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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기억이나마 있었다면 지금의 똘똘이는 아니였을까... 아니면 결국 세월에 파묻혀 지금의 똘똘이로 수렴하게 되었을까...
승천하는걸 막는 수문장 짬처리역할을 김똘똘이 맡은거네요. 가끔 보는 사람들은 승천직전의 영웅들이고
마왕의 수가 시련의 수와 같은 아흔아홉인것도 나중에 누군가(아마도 호연명?)가 진정으로 시련을 극복하여 높은곳으로 승천하고 저 껍질을 부수기 위한 걸까요? 그로인해 똘똘이는 저 껍질에서 벗어나고?
애초에 뭘 이룰 수 없게끔 설계된 세게였나…
마왕의 수가 시련의 수와 같은 아흔아홉인것도 나중에 누군가(아마도 호연명?)가 진정으로 시련을 극복하여 높은곳으로 승천하고 저 껍질을 부수기 위한 걸까요? 그로인해 똘똘이는 저 껍질에서 벗어나고?
저 기억이나마 있었다면 지금의 똘똘이는 아니였을까... 아니면 결국 세월에 파묻혀 지금의 똘똘이로 수렴하게 되었을까...
그건 이제부터 알 수 있겠지요 모든걸 알아낸 김똘똘의 판단에서...
이제와서 저걸 깨달아도...
승천하는걸 막는 수문장 짬처리역할을 김똘똘이 맡은거네요. 가끔 보는 사람들은 승천직전의 영웅들이고
승천 직전의 영웅보다는 똘똘이와 같은 세상(본재와 본질이 같은 세상)에서 와서 서로 보이는걸로 알아요
사구형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3년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더
지그문트는 답을 내놓을까?
한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비극이라면서 당연하다는듯 자신이 들어가려는 지그문트. 이에 반발해 자신을 희생하는 김똘똘. 그리고 이 뒤의 이야기를 알았음에도 탑들을 마저 쌓은 김똘똘...내가 이해한것이 맞나?
자기 스스로 택한건가
애초에 뭘 이룰 수 없게끔 설계된 세게였나…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지금껏 설명에서 나왔던듯 하지만 그게 똘똘이가 의도해서 뭘 이룬것도 아니였고 그것이 똘똘이한테 뭘 가져다 준것도 아니였음 그냥 똘똘이는 존재하였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음 하계에서 일어난 일은 그냥 아득히 상위차원의 일이라 영향이 갔을뿐이지
똘똘이가 자기가 선택한 거라는 걸 깨달았으니 뭔가 바뀌려나?
그때 각오와 감정이 남아있을까요 후회와 절망이 더 터져나올걸요?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영원을 보내야 한다는걸 알아버렷으닊나요
이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내 잃어버린 기억, 내 잃어버린 의지가 뭉개져버리고 타인의 고통을 바라며 동시에 죽음으로 내딛으려는 지금의 나에게 그 기억이 돌아온다고 내가 그걸 이행할까?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의 연속성이 끊겨서 서로 다른 나인데 내 고통을 희생하여서 과거의 나를 이어버릴 그런 선택을 누가 감히 할 수 있단 말인가... 과거의 잘못을 후회해서 발목잡히고 그 순간을 살아가는 매순간마다 후회하는 것도 사람이라 동시에 과거의 날 미워하기도 하는데 전자든 후자든 어떤 선택을 내리던 당연하고 위대한 존중으로밖에 못쳐다보겠다.
위문엽-신체 지국철-사고 호연명-도덕 ???-영혼 주축이 되는 등장인물로부터 하나씩 저 공간에 걸맞는 인간이 될 수 있는 단서를 하나씩 얻어가는 느낌이네.
저 세계에서는 승천 한계가 제한되지만 세계의 룰이랑 별도로 승천자가 된 세르게이는 저기서도 승천자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