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서 연재되다가 레진당한 애늙은이가 완결되었습니다...
초반의 참신한 소재와 재미로..꾸준히 코인구매를 하였던 작품인데..
언제부터인가..갈수록....뜬구름잡는 스토리...
점점 벌려지는 노블레스뺨치는 컷신간의 거리...
거리가 벌려짐에 따라 느껴지는 적어보이는 분량이 아니라....그냥 진짜 노답이 되어가는 분량...
몇번이고 내가 이걸 계속 코인갖다받치며 봐야하나? 라고 수십번 생각하면서도
그냥 지금까지 지른게 아까워서...완결까지 봐버렸는데...
수많은 떡밥은 당연하게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머릿속에는 계속 ??? ??? ??? 이게 완결...? 이게에에 완겨어어어어얼...?
하...오랫만에 제대로된 용두사미 작품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ㅅㅂ 내 코인...
급 완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참 허무하더라구요
하지만 놀랍게도 급완결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생각했던 결말이고...처음의 구상에서 바뀐게 거의 없답니다...아하하하!
???????????? 4화정도 안봤는데 그안에 완결날 스토리가 아니였던거같은데;; 1부완결도아니라 완결이요오???ㄷㄷㄷㄷㄷㄷ
외전 몇편정도는 나온다는군요 근데 그 정도로 수습될 수준이 아닌데...ㅠ
허허허...한 절반즘 왔나 싶었는데말이에요...
독자: 현재 진행을 봤을때 5년정도의 분량이 남았을것 같아요! 작가: 다음이 마지막화임 ^^ 독자: ?!?!?!
와..충격이네요. 너무 빨리 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