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암행어사 댓글란 보면 무슨 희대의 명작인것처럼 과장해놓음

[안녕헤헤]

그냥 일본에서 중박정도 쳤었던 만화이고

완결이후 그냥 흐지부지 사라진 만화인데

실제로 흥행했던 작품들은 완결 이후에도 팬픽이나 주변 컨텐츠들이 나오는데

신암행어사는 지금 누구도 언급안하는 역사속에 사라진 작품임

근데 네이버 아재들은 엄청난 희대의 명작인 것 처럼 과장하면서 자부심 떠는데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하느님]

망작이든 명작이든
작품의 가치는 사람마다 상대적인걸텐데
본인들이 명작이라 느끼는게 잘못된건가요?

[하느님]

뭐라고 해야할것도 없죠.
본인들이 그렇게 느끼는거고, 본인들이 만족하는건데
저 사람은 저렇게 느끼는구나, 하고 취존하고 걍 넘어가면 되는거죠.

댓글란 찾아보니까 타 작품보다 우월하다거나 그런것도 없고
그저 본인들 기준에서 대단한 작품이라고 말하던데.

저도 후반부 몰살엔딩과 급전개에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논개 에피소드 만큼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안녕헤헤]

내말은 그 네이버 아재들이 다른 만화 비난하면서 요즘만화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옛날만화 찬양하고 급식이들 어쩌구 하면서 선민의식을 느끼니깐 하는 말이에요
타 작품보다 우월하다느니 그런게 없는게 아니고 타작품보다 우월하다고 하는 행태가 그만화 댓글의 주 분위기임
무슨 일본에서 대 성공한 희대의 명작인것 처럼 과장하는 것도 분명히 있구요

[사라말 아이솔]

마치 신암행어사만 그런 듯이 써놨는데
네이버 댓글판이 전체적으로 그 모양이지 않나

[적폐연합]

지금하는 고구려편은 개인적으로 명작이라 생각함

[건담은역시퍼건]

뭐라하긴요;;; 그냥 그분들한테 명작인거죠
본인께서 명작이라 못느낀다고 다른사람한테도 그렇단건 아니잖아요?

[샤오미보조배터리]

이 글 쓰신 목적이 뭐죠? 아 나 쟤내들 마음에 안들어, 내 편 좀 들어주라. 내 기분 풀리게. 뭐 그렇게 쓰시지 그랬어요?

[언노운 네비림]

어그로 먹이 금지

[분쇄쿠키]

그냥 재미있게 보는 사람은 재미있게 보는거고, 재미없다 생각하는 사람은 재미없는 거겠죠.
그냥 본인 취향에 안맞으면 안보면 될 일입니다.

[티에리아 아데]

댓글다는게 그렇죠 뭐.

[펭귄초밥]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댓글다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기도 하고

웹툰 댓글이 어디든지 전반적으로 그런 느낌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커흠]

정확히는 중박이라고 하기도 좀 뭐하고..1권은 꽤나 인상적여서 기대를 샀다정도였죠...이작가만화는 매번 초반만 괜찮고 그뒤로 날개없이 추락하는듯.

[Maria-]

원래 추억보정이라는 것도 있는거고 과거 만화작가에 대해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감정 뭐 그런게 복잡하게 섞인거죠.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바람의크로우]

별일도 아니구만요

[박거부]

네이버 댓글이 절대적인 건 아니죠.

[El_Ermitano]

뭐 해당 만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봐주고 댓글달고 하는건데 나쁜평이 달리긴 힘들죠
그 만화 싫은사람들은 안보면 그만인데 아재니 하면서 뭐라할필요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