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현재 소설가이신 분들도 계시고
소설을 취미로 쓰시는 분들이나 혹은, 공모전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장르는 쓰레기다, 혹은 별루다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면서
비판을 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자유롭게 글을 쓰는 곳입니다. 충고나 이런 건 상관없지만
직설적으로 장르를 무시하고 하는 건 보기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은 자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장르가 있고, 각자가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요.
이 공지는 다음주에 내리겠습니다.
넹!!
자유로운 만큼 비판 또한 자유로워야 하지 않을까요? 논점은 '그 표현에 얼마나 자제력이 있는가'가 되어야 하죠. 비난이 아닌 비판이라면 엄연히 수용해야 할 부분이죠. 말씀하신 대로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말이라면 삼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당한 비판마저 금지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한 장르를 일반적으로 비판 하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 장르에 대해서 무슨 글솜씨가 부족하다는 등 별루라다고 하는 등... 그런 댓글들을 감지해서 그렇습니다. 그런 부류들에 공모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장르를 일방적으로 나는 별루다라는 식으로 하시면서 무시하는 경향을 발견했기에 이런 글을 올린 겁니다. 여기에서 자유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장르를 존중하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