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자리 가지고 있었는데 서울지역번호로 연락이 오더군요.
물론 쓸데없는 전화겠거니 하고 안 받으려다가 친구가 받으라고 해서 받았는데 그게 합격 전화였습니다.
작가님이라고 말씀 해주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셨죠.
아무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게 끝입니다.
2차는 떨어졌습니다.
뭐, 그래도... 뭔가 기분은 좋았습니다.
제 소설이라는 게 전혀 안 먹힐 줄 알았지만 그래도 1차라는 관문은 한 번 정도 넘어봤으니까요.
지금 현재도 두 군데 제출했고 두 작품 준비 중이네요.
대학 졸업반이니... 졸전도 준비해야 하고...
아무튼, 소설 공모전 하시는 분들 모두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보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졸전, 작품 준비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졸전.. 으읏... 감사합니다. 둘다 잡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