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마호라 트래벌즈 (3)
다음날, 마호라 학원 여자 중둥부 3-A 교실에선...
“에에에에에에에엑!?!?!”
“이세계에서 온 영웅들!?!?”
“한쪽은 할아버지가 세상을 구한 대악마!!”
“다른 한쪽은 신마저도 섬기는 왕중왕!!”
“게다가 악마인 네로 씨가 왕중왕인 녹트 씨를 수호해주고 있고!!”
“뭐 그래, 카즈미.”
“든든한 형이 있어서 좋아.”
“글라디오보다 더?”
“그래서 글라디오가 널 이기려고 특훈하고 있어.”
“아~, 그래서 무거운 역기를 들고 있었던 거네.”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는지..”
네기가 자기반 학생들에게 나와 녹트를 소개해줬고...
“그리고 너희들!”
“여기 멀티버스에 온 걸 환영한다.”
나와 녹트는 3-A에게 멀티버스를 알려줬다.
“요컨대, 소닉이 멀티버스를 인지한 후에 ‘파이널 판타지 7’의 세피로스가 일으킨 ‘제노바 노이즈 사태’와, 이미 없어진 두 개의 사건들인 ‘록맨 X’의 시그마와 ‘마블 코믹스’의 울트론이 일으킨 ‘인피니티 워’와 ‘파이널 판타지 15’의 아덴이 일으킨 ‘라스트 인섬니아’, ‘마블 코믹스’의 킹핀이 일으킨 ‘월드 오버랩(세계 중첩)’, 우리가 직접 해결해서 없었던 일로 만든 ‘스트라이더 히류’의 그랜드 마스터가 일으킨 ‘명왕의 시대’, ‘마블 코믹스’의 레드 스컬이 일으킨 ‘히드라 사냥’, 우로보로스의 베아트리체가 일으킨 ‘우로보로스 침공’, ‘피터 팬’의 후크와 ‘섬란 카구라’의 도겐이 일으킨 ‘월드 얼라이언스 사태’, 키도라의 제헤르 형제가 일으킨 ‘레드럼 유포 사건’, 후크와 ‘마블 코믹스’의 타노스가 일으킨 ‘후크 소탕전’. 너희들이 모르는 사이에 이런 멀티버스를 뒤흔든 사건들이 일어났었어.”
“그런 악당들 중에서 우리 월드 유니티의 숙적인 해적왕 후크의 잔당이 이 마호라 학원에 있어. 없으면 그거 그대로 좋지만. 여기 마법사들에게 부탁을 했긴 했지만, 너희들에게도 부탁할게. 이 도시에 어울리지도 않고, 수상해 보이고, 특히 부정적인 기운이 나는 녀석을 찾으면 우리에게 알려줘. 멀티버스에서 온 일은 우리가 직접 처리하겠어. 알겠지!?”
“알겠습니다!!”
“저희 유키히로 그룹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습니다!”
“그래, 아야카.”
“그런 문제가 이곳에 온 이상은 넘어갈 수는 없지. 나도 수색하지.”
“잘 부탁한다, 꾀끄만 페이트.”
“페이트.. 시공관리국의 페이트와 만나면 어떻게 될까?”
“나도 몰라 녹트~.”
“그런 건 관심 없어.”
“싫음 말고. !”
“왜, 네ㄹ... 어...!”
3-A에게도 해적 잔당을 찾아달라고 부탁한 후에 나와 녹트는...
“? 제가 왜요?”
치사메를 봤는데...
“아니, 아무것도.”
“아차, 쟨 해커였지! 만약 아는 다크 웹이 있으면 거기서 수상해보이는 정보를 찾아줘!”
“아, 그럴게요.”
“고맙다.”
“아하하..”
우린 치사메가 후에 네기의 연인이 될 것을 알고 있어서 살짝 놀랐고, 그걸 어떻게든 숨겼다.
“호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아니긴 하네. 안 그래, 챠챠마루?”
“가끔은 모를 때가 좋은 경우도 있죠, 마스터.”
에바와 챠챠마루가 이해해줬네.
“자, 슬슬 돌아다녀보자, 녹트.”
“그래, 네로.”
볼일을 마치고 교실에서 나가다가...
“? 자네들은?”
“너는.. 니츠다.”
“학원장님이 직접 고용하신 흥신소 사람들이군.”
“맞아.”
웃기게도 니츠다와 마주쳤고, 내가 니츠다의 옆을 지나면서 그의 어깨에다가 손을 올리고는...
“한 번 더 애들 무릎 꿇어봐봐. 네 쌍불알을 뜯어서 네 입에 쑤셔넣고는 네 무릎 연골을 다 뽑아서 죽어서도 무릎 꿇게 만들어주겠어. 웃긴다면 해봐. 내가 양아치라서 안 죽이고 그렇게 만들 자신이 있으니까.”
조용히 니츠다를 협박하고는 그대로 갔고, 니츠다는...
“... ... ...”
“그거 구닥다리야.”
영혼까지 겁을 먹었고, 녹트는 그런 니츠다를 슬쩍 보고 지나갔다.
“? 니츠다 선생님?”
“네기 선생님.. 저 은발.. 한구레였었나요..?”
“한.. 구레요?”
7화 마호라 트래벌즈 (4)
“일단 밖으로 나가서 어디로 갈까?”
“으음.. 도서관 섬?”
해적 잔당을 찾으러 교실에서 나가 복도를 걸어가다가...
“!! 단테!? 버질!?”
“!?”
“뭐!?”
누군가가 단테와 버질을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봤는데...
“아.. 아닌 건가..?”
그건 ‘붉은 날개’라는 조직의 일원이었던 타카미치였고...
“닮았.. 긴 하군.”
“아니, 잠깐! 너 타카미치지!? ‘붉은 날개’에 다녔던!”
“아, 그렇다만?”
“아니, 어떻게 그 두 멍청이들을 아는 거야!?”
“단테는 몰라도, 버질은 지금 이 2004년에선 알 수가 없는데!?”
“뭐라고? 자네들이 그 이세계에서 온 영웅들이라는 건 아는데, 대체 어떤 사이지?”
“... 단테가 내 삼촌, 버질이 내 아버지야.”
“뭐라고!? 아니 잠깐..! ‘데빌 메이 크라이’..! 네로라면..!!”
“야, 어떻게 그 돌대가리들을 아냐고!?”
“자세히 대답해.”
“아, 알겠다. 설명해주지.”
우리는 타카미치에게 단테와 버질을 아는 이유를 묻고는 대답을 들었다.
“그러니까, 요르다 그 악질 PC년과 싸웠을 때에 단테와 버질이 너희 붉은 날개를 도왔었다고!?”
“미래에서 온 이계인인 단테와 버질과 같이 ‘완전한 세계’를 상대한 적이 있었다, 네로. 설마 여기서 말로만 듣던 버질의 아들과 만날 줄이야..”
“... !! 그러고보니 ‘후크 소탕전’ 얼마 전에 단테와 버질이 며칠이나 실종된 적이 있었어! 아마도 그때에!?”
“그런 것 같아 녹트!”
“그 후, 그 둘은 본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앞에서 해어졌고, 그 뒤론 본 적이 없었어. 그쪽의 얘기대로라면 목적을 이루고 돌아간 거겠지.”
“그럴 거야, 타카미치. 아니 어디로 갔었더니 과거의 이 세계에 간 거였어!?”
“그건 몰랐네..”
“어쨌든, 이것도 인연이니 나도 해적 잔당 수색을 하지.”
“그래, 그렇게 해줘.”
“수상한 놈이 보이면 연락해주고.”
“알겠다. 이쪽도 부탁하겠어.”
“응.”
“가자.”
의외로 단테와 버질이 붉은 날개와 인연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나와 네로는 그대로 밖으로 나가서 마호라 학원 곳곳을 둘러봤고...
“오늘은 못 찾았네.”
“그러게 네로, 이 도시에 카르마 노이즈의 독기가 느껴지는 이상은 무시할 수는 없는데..”
“그 해적 새끼, 어디에 있는 거야!?”
수상한 무언가도 찾지 못한 우리들이 갈 길을 계속 가다가...
“? 너는?”
“챠챠마루?”
나와 네로 앞에 서있는 챠챠마루가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는...
“네로 씨, 녹트 씨. 마스터께서 여러분을 초대하셨습니다.”
“에바가?”
“왜 우릴?”
“자세한 건 마스터의 별장에서.”
“... 갈까?”
“그러자.”
“그럼, 절 따라오세요.”
“어어, 그래.”
“무슨 볼일이래?”
우리를 에바가 사는 별장으로 안내했다.
...
“네로와 녹트가 ‘마법선생 네기마!’에 갈 줄이야. 후크의 선원들이 그렇게까지..”
뭐, 해적 잔당이라해도 손쉽게 잡을 수 있을 거야.
“그동안 ‘네기마’라도 읽어봐야지.”
네로와 녹트가 가있는 ‘마법선생 네기마!’에 관심이 생긴 나는 오랜만에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를 읽다가...
“... ... ...?”
? 뭐지? 간만에 읽어서 친숙해진 느낌이 든 건가?
“이 친숙함.. 아냐, 뭔가가 달라. 뭐지..?”
뭔가.. 경험이 색다른 친숙함.. ?
“왜 그런 느낌이..?”
기묘한 느낌을 인지했다.
...
“별장 안에 이런 공간이 있을 줄이야.”
“다이오라마 마법구. 여기서 하루는 외부에선 한 시간 정도 흘러가.”
“그래, 녹트? ‘쌍망정은 부숴야 한다’에 나오는 ‘쌍망정’도 아니고.”
“‘쌍망정’ 안쪽이 느리게 가는 거야. 여긴 빠르게 가는 거고.”
“그런가. 그런데, 여긴 제법 크네, 챠챠마루. 엄청 큰 성이 이렇게 떡하니 있고. 완전 ‘포켓 디멘션’이야.”
“네기 선생님을 비롯해 하얀 날개 멤버분들의 훈련을 위해서 마스터가 중축하셨으니까요.”
“그러냐?”
“다이오라마 마법구가 이렇게 커질 수 있다니.. 스트레인지가 하나 사겠어.”
챠챠마루를 따라 에바의 별장 안에 있는 다이오라마 마법구에 들어간 나와 녹트는 숲 한 가운데의 공터에 기다리고 있는 에바와 만났고...
“여~, 에바!”
“오늘도 헬로한 기분이야?”
“내 이름에 키티가 들어갔다고 해서 헬로키티가 아니거든, 이계의 영웅들.”
“그럼, 네 애칭인 에바의 어원(語原)이 ‘에반게리온’이냐?”
“가이낙스는 건들지 마라 야.”
“그런데, 왜 부른 거야?”
“문답하자면, 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맛보고 싶어서?”
에바의 주위가 얼음에 뒤덥혀지더니...
“‘술식병장, 얼음의 여왕’!”
에바의 몸이 마치 유미처럼 차가운 여왕처럼 변했고...
“술식병장..!”
“‘금성의 흑’을 베이스로 만든 장착형 강화마법..!”
“잘 알고 있네. 뛰어난 현자가 있나봐?”
“여길 알려준 고슴도치가 뛰어난 덕후라서 그래!”
“그렇게 맞보고 싶다면..!”
에바의 의도를 안 나와 녹트는...
“좋다 이거야!”
“한 번 월드 유니티의 주인공이 어떤 건지..!!”
나는 마인으로, 녹트는 빛의 왕으로...
“제대로 맛보라고, 이 Fuck you 새끼야!!!”
각자의 슈퍼 모드로 변신했다.
SIN
ACE OF SPADES feat. 登坂広臣
「クダラネェからBible捨ててこい」なんて
「쿠다라네-에카라Bible스테테코이」난테
「시시하니깐 성서를 버리고 와」라니
神が気づいたらどうなる?
카미가키즈이타라도-나루?
신이 알게 되면 어떻게 되나?
わかるだろう? 2人のこれからは
와카루다로? 후타리노코레카라와
알겠지? 두 사람의 앞날은
多分そんなに良いモンじゃねぇさ
타분손나니요이몬자네-사
아마 그렇게 좋지 못할 거야
誰も彼もが飛べる気になって
다레모카레모가토베루키니낫테
누구도 그도 날수 있나 궁금해서
ビルの屋上羽根を広げては
비루노오쿠조오하네오히로게테와
빌딩의 옥상에서 날개를 펼치고는
地上までのわずかなその時が
치조오마데노와즈카나소노토키가
지상까지 잠깐의 시간이
至福の瞬間なんて似合いさ
시후쿠노슈칸난테니아이사
행복의 순간에 어울리지
LUCIFER 吐き気がするまで愛してくれ
LUCIFER 하키케가스루마데아이시테쿠레
LUCIFER 구토가 날 때까지 사랑해줘요
LUCIFER 天が割れるまで愛してやる
LUCIFER 텐가와레루마데아이시테야루
LUCIFER 하늘이 깨질 때까지 사랑해줄게요
LUCIFER 吐き気がするまで愛してくれ
LUCIFER 하키케가스루마데아이시테쿠레
LUCIFER 구토가 날 때까지 사랑해줘요
LUCIFER 天が割れるまで愛してやる
LUCIFER 텐가와레루마데아이시테야루
LUCIFER 하늘이 깨질 때까지 사랑해줄게요
燻り続けた胸の残り火に
쿠스브리츠즈케타무네노노코리비
풀리지 않고 계속되는 마음의 잔불
派手にガソリンを与えてやるさ
하데니가소린오아타에테야루사
화려하게 기름을 주고 가지
いつもギリギリギリギリギリギリを
이츠모기리기리기리기리기리기리오
언제나 아슬아슬아슬아슬아슬아슬하게
求めて十字を引きちぎる
모토메테쥬-지오히키치기루
일부러 십자가를 잡아뗐다
LUCIFER 吐き気がするまで愛してくれ
LUCIFER 하키케가스루마데아이시테쿠레
LUCIFER 구토가 날 때까지 사랑해줘요
LUCIFER 天が割れるまで愛してやる
LUCIFER 텐가와레루마데아이시테야루
LUCIFER 하늘이 깨질 때까지 사랑해줄게요
LUCIFER 吐き気がするまで愛してくれ
LUCIFER 하키케가스루마데아이시테쿠레
LUCIFER 구토가 날 때까지 사랑해줘요
LUCIFER 天が割れるまで愛してやる
LUCIFER 텐가와레루마데아이시테야루
LUCIFER 하늘이 깨질 때까지 사랑해줄게요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弾かれた夢の跡
하지카레타유메노아토
연주된 꿈의 흔적
嗚呼叶わぬ願いは
아아카나와누네가이와
아아 그럴 수 없는 소원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ひん曲がった唇の端に
힌마갓타쿠치비루노하시니
뒤틀린 입술의 끝에
赤い光がそっと揺れている
아카이히카리가솟토유레테이루
붉은 빛이 살짝 흔들리고 있어
後悔などした事はなかった
코오카이나도시타코토와나캇타
후회 같은 건 한 적이 없었어
わずかな未練だけが不意に来る
와즈카나미렌다케가후이니쿠루
작은 미련만 갑자기 올뿐
セブンティーズの古いエンジンが
세분티이즈노후루이엔진가
세븐티즈의 낡은 엔진이
ゲームを止める方法を告げた
게-무오토메루호오호오오츠게타
게임을 중지하는 방법을 말했어
2人じゃなけりゃ越えられなかった
후타리자나케랴코에라레나캇타
두 사람이 아니었다면 넘어서지 못했어
あの夜を越えられはしなかった
아노요루오코에라레와시나캇타
그날 밤을 넘을 수는 없었어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弾かれた夢の跡
하지카레타유메노아토
연주된 꿈의 흔적
嗚呼叶わぬ願いは
아아카나와누네가이와
아아 그럴 수 없는 소원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弾かれた夢の跡
하지카레타유메노아토
연주된 꿈의 흔적
嗚呼叶わぬ願いは
아아카나와누네가이와
아아 그럴 수 없는 소원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Take me higher Let them down lower
Take me higher Let them down lower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8화 태스크 포스 인트루젼 (3)
“고마워!!”
그렇게 Afterglow의 팀 DMC 등장 연주가 끝나고...
“다음은! 압도적인 기술! Roselia!!”
다음 무대 한쪽이 스포트라이트에 비춰지면서...
“보컬 미나토 유키나!!”
“기타 히카와 사요!!”
“베이스 이마이 리사!!”
“드럼 우다가와 아코!!”
“키보드 시로카네 린코!!”
“우리는 Roselia!!”
Roselia가 만반의 준비를 했고...
“다들, Roselia에 모든 것을 걸 각오를! WHITEOUT!”
공연을 시작하자마자 무대들의 위에서 퀸젯이 날아와 완전한 세계를 향해 플라즈마 레이저를 연사했고...
“어이쿠!!”
“이번엔 포격이냐!?”
완전한 세계의 일원들이 플라즈마 레이저들을 전부 막은 뒤에...
“멀티버스를 위한 게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확실히 복수를 한다! AVENGERS ASSEMBLE!!”
퀸젯에서 하얀 바이크를 탄 하얀 전투복의 팀 어벤져스가 그대로 내렸고, 붉은 날개와 하얀 날개를 향해 가면서...
“선제공격!!”
완전한 세계 앞의 소환마들을 향해 하얀 바이크의 총구로 플라즈마 레이저를 연사해서 몇몇을 명중해 쓰러뜨린 뒤에 합류하자마자 어벤져들이 바이크에서 내렸다.
“기다렸어, 캡틴.”
“차례대로잖아, 네로.”
“? 너는?”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다. 그쪽이 잭 라칸인가.”
“그렇다만?”
“단테와 버질이 먼저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다시 파티를 즐겨보자고.”
“호오~, 그 녀석들을 오랜만에 만나네.”
“? 잠깐, 당신이 그 캡틴 아메리카!?”
“소닉이 만화책으로 가르쳐준 덕에 안 거겠지. 처음으로 본다, ‘황혼의 공주’ 아스나 웨스페리나 테오타나시아 엔테오퓨시아. 아니, 카구라자카 아스나라고 불러야겠지.”
“네. 당신이 네로 씨와 녹트 씨를 비롯해 스톤 키퍼들을 중재해준다고 소개받았어요.”
“봉인되었다가 부활한 내게 주어진 새로운 역할이지. 너도 이 시대에 부활하면서 새로운 역할을 받았잖아.”
“하지만, 그게 안 좋은 역할이라해도 세계를 지키지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나아갈 거예요!”
“그 자세다. 네가 요르다 보토인가?”
“뭐냐, 과거에서 온 병사.”
“네 의도는 오기 전에 들었다. 하지만 네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려는 방식은 사람들을 억지로 감옥에 가두는 거나 마찬가지다. 네놈에게 자유를 빼앗긴 자들의 원한을 갚아주기 위해 일부러 여기에 왔다. 우리는 그들을 대신해 복수를 할 거다. 우린 ‘어벤져스’니까.”
“호오, 제법 연설을 잘하는군.”
“나는 캡틴 아메리카니까.”
WHITEOUT
PKCZ feat. EXILE SHOKICHI
Hit the downtown, you’re goin’ down
Hit the downtown, you’re goin’ down
Midnight 光るNeon 誘惑のColor
Midnight 히카루 Neon 유우와쿠노 Color
Midnight 빛나는 Neon 유혹의 Color
(Greed makes the city shine brighter)
いつか出会う筈のMuse 探してCruise
이츠카데아우하즈노뮤즈오 사가시테쿠루우즈
언젠간 만날 Muse를 찾아 Cruise
You’re juicy fruit
All the ladies その目に
All the ladies 소노메니
All the ladies 그 눈에
何が映る? I’m all yours
나니가우츠루? I’m all yours
뭐가 비쳐? I’m all yours
さあ甘く囁く 言葉はToxic
사아아마쿠사사야쿠 코토바와 Toxic
자 달콤하게 속삭이는 말은 Toxic
襲うテンプテーション
오소우 템프테이션
덮치는 템프테이션
White out now 終わらない 真っ白になりな
White out now 오와라나이 맛시로니나리나
White out now 끝나지 않아 새햐얗게 되어라
Like the snow I’m so cold like an Iceberg
まだだ 裸になるSoul 染めるCity lights
마다다하다카니나루 Soul 소메루 CIty lights
아직이다 몸이 되는 Soul 물들어가는 City lights
香る Sweet Poison
카오루 Sweet Poison
향기 나는 Sweet Poison
Deeper 探る手に 触れる闇
Deeper 사구루테니 후레루야미
Deeper 헤매는 손에 닿는 어둠
(Greed makes the city shine brighter)
Till dawn 孤独と踊る 胸の奥に届くこの音
Till dawn 코도쿠토오도루 무네노오쿠티토도투코노오토
Till dawn 고독과 춤추는 가슴 속에 닿는 이 소리
You’re my lady このゲームに
You’re my lady 코노게에무니
You’re my lady 이 게임에
何求める? I’m all yours
나니모토메루? I’m all yours
뭘 바라고 있어? I’m all yours
さあ甘く囁く声は Addictive
사아아마쿠사사야쿠코에와 Addictive
자 달콤하게 속삭이는 목소리는 Addictive
揺らすエモーション
유라스에모션
흔들리는 이모션
White out now 終わらない 真っ白になりな
White out now 오와라나이 맛시로니나리나
White out now 끝나지 않아 새햐얗게 되어라
Like the snow I’m so cold like an Iceberg
まだだ 裸になるSoul 染めるCity lights
마다다 하다카니나루 Soul 소메루 CIty lights
아직이다 몸이 되는 Soul 물들어가는 City lights
香る Sweet Poison
카오루 Sweet Poison
향기 나는 Sweet Poison
Hit the downtown, you’re goin’ down
Hit the downtown, you’re goin’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