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라스트 배틀필드 (2)
“자!! 여러분 잘 들으세요!! 지금부터 동쪽을 지점 A, 서쪽을 지점 B라고 부르겠습니다!! 월드 유니티 세력은 지점 A를, 시공관리국은 지점 B로 가세요!!”
우리들이 아키야마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서 전투를 하고 있을 때에...
“여기까지 왔으니 제대로 놀다 뒤지라고, 이 껌둥이 씹새들아!!”
내가 마력을 두른 레드 퀸으로 심비오트 군단을 하나씩 베어가다가...
“찬바라 축제의 시간이다!! 받아!!”
한 녀석을 블루 로즈로 쏴맞춘 다음에 오른쪽 날개의 손으로 잡아서 이그니스를 향해 던졌고...
“알았어!!”
이그니스가 리얼리티 스톤의 능력으로 화(火) 속성이 강화된 양손의 엘리멘탈 대거로 그 녀석을 여러 조각으로 벤 뒤에...
“마리오, 그쪽에 스톰프!!”
“맡겨둬!!”
마리오가 몰려있는 녀석들 위로 점프하고 밑을 향해 불꽃을 두른 오른쪽 발로 겨누고는...
“’파이어 스톰프‘!!”
밑으로 떨어져서 오른쪽 발이 지면에 닿은 순간에 지면을 내리찍어서 강한 불꽃의 충격파를 일으켜서 주위의 심비오트들을 태웠고...
“얘네들은 마리오 너와 데이트를 못 할 것 같은데?”
“그러게, 베요네타! 이 넘버 원의 불꽃을 버티지 못하면 아웃이야!”
아직 남아있는 심비오트들을 베요네타와 같이 쓸어버리다가...
“한 방!!”
“드세요!!”
베요네타가 오른쪽 다리의 권총으로, 웨이드가 플라즈마 소총으로 남은 한 녀석의 머리를 동시에 쏴맞춰서 박살낸 뒤에...
“나중에 스퀘어 에닉스에게 내 게임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해볼까, 클라우드!?”
“캡콤처럼 평가와 돈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클라우드가 합체검으로 심비오트들을 하나씩 크게 베어가다가...
“간다!!”
한 녀석을 합체검으로 찌르면서 위로 점프한 동시에 합체검을 들어 올려 그 녀석도 같이 들어 올린 바로...
“‘크라임해저드’!!”
아래로 떨어지면서 합체검을 아래로 휘둘러 그 녀석을 지면에 내리쳐서 박살낸 뒤에...
“하, 그러셔!?”
내가 클라우드의 뒤에 있는 심비오트들을 불 붙은 레드 퀸으로 베어서 박살낸 바로...
“내가 나온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평가와 돈을 다 챙겼는데!?”
“이제는 내가 나올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나설 차례지!!”
“그거 기대가 되겠어!!”
클라우드와 같이 각자의 검으로 덩치 큰 심비오트를 한 번에 베어서 두 동강을 냈다.
“구역 확보!! 다음으로 가!!”
“알겠습니다!!”
...
네로 씨의 팀 DMC가 구역을 확보한 뒤에 다음 구역으로 이동한 나는...
“아스카, 갑니다!!”
양손의 검기를 두른 단도로 심비오트들을 베면서 지나갔고...
“유미!!”
“스케이팅 시간이에요!!”
유미에게 명령해서 유미가 양손의 부채를 휘둘러서 생성한 냉기로 빙판길을 만들자, 곧바로 빙판길의 얼음의 미끄러움으로 앞으로 더 빠르게 가면서...
“검과 방패를 하나로!! ‘이도요참(二刀繚斬)’!!”
빙판길을 오른발로 힘껏 딛고 앞으로 돌진해 양손의 단도로 심비오트들을 베고 지나갔다. 그런 뒤에...
“저를 덮치는 건..”
유미가 양손의 부채를 휘둘러서 생성한 냉기로 자신을 덮치려는 심비오트를 얼렸고...
“불가능합니다.”
“맞아요!!”
요미가 얼려진 심비오트를 대검으로 베어서 부순 뒤에...
“저런 기분 나쁜 검은 생명체가 남겨진 것조차 삼키는 걸 두고 볼 수 없어요! 히카게 씨!!”
“알았어!!”
히카게가 요미가 휘두른 대검을 발판으로 삼아 딛고는 심비오트들을 향해 날아가서 양손의 단검으로 베어서 두 동강을 냈고...
“무라사키 씨!!”
“네!!”
다른 한 녀석을 걷어차서 무라사키를 향해 날린 뒤에 무라사키가 자신의 머리카락의 큰 두 가닥으로 잡은 큰 수리검으로 날아온 심비오트를 크게 벤 다음에...
“전부!!”
양손으로 잡은 도끼로 지면을 크게 내리찍어서 그 충격으로 주위의 심비오트들을 공중으로 띄운 순간...
“얼려져라~!!”
공중으로 점프한 료나가 밑의 띄워진 심비오트들을 쌍권총으로 쏴맞춰서 얼려버린 뒤에...
“하아아압!!!”
내가 양손의 단도로 얼려진 심비오트들을 베어서 부쉈다.
“나이스, 아스카~!!”
“응! 여기는 아스카!! 구역 확보했습니다!!”
“다음은 나한테 맡겨!!”
18화 라스트 배틀필드 (3)
아스카의 팀 시노비가 구역을 확보한 뒤에 다음 구역으로 이동한 나는...
“다 덤벼, 짜사들아아아아아!!”
무술로 심비오트들을 하나씩 쳐서 날려버리다가...
“갑니다, 츠바사 씨!!”
한 녀석을 돌려차기로 걷어차서 츠바사 씨 쪽으로 날렸고...
“알겠다!!”
츠바사 씨가 날아오는 그 녀석을 검으로 찌른 다음에 위로 베어서 두 동강을 낸 바로...
“하압!!”
공중으로 점프해서 밑의 심비오트들을 향해...
“‘천의 낙루(千ノ落涙)’!!”
검을 휘둘러 빛의 칼날들을 날려서 심비오트들에게 맞춰 박살낸 뒤에, 칼날들을 피한 한 녀석이 츠바사 씨를 노리려는 순간...
“이봐!”
크리스가 리볼버로 그 녀석의 머리를 쏴맞춰서 쓰러뜨렸고...
“놓치지 않는다고!!”
가슴 사이에 껴있는 총알들을 위로 튕겨서 떨어지는 총알들을 양손의 리볼버의 빈 탄창으로 받아 리볼버들을 장전한 바로...
“‘호넷 피스톨즈(HORNET PISTOLS)’!!”
다가오는 심비오트들을 향해 양손의 리볼버 탄환 12개를 전부 쏴서 심비오트들을 전부 맞춰서 쓰러뜨린 뒤에...
“마리아, 다음 녀석을!!”
“맡겨둬!!”
크리스가 몸을 숙이면서 심비오트의 공격을 피한 동시에 마리아 씨가 사복검으로 그 심비오트를 가로로 베어서 두 동강을 낸 후에...
“네놈들도!!”
왼팔의 아머에다가 단검을 넣어 대포 형태로 변형시키고는 에너지를 모은 바로...
“‘호라이즌†캐논(HORIZON†CANNON)’!!”
심비오트들을 향해 커다란 빔을 쏴서 심비오트들을 불태웠다. 이때...
“너도!!”
마리아 씨가 지면의 단검 한 자루를 걷어차서 다가오던 심비오트 한 녀석에게 맞춘 뒤에...
“하아압!!”
시라베가 양손의 요요로 그 심비오트를 쳐서 부쉈고...
“거기!!”
양손의 요요를 크게 휘둘러서 심비오트들을 감싸서 한 곳으로 당겨 붙잡은 다음에...
“가자, 키리!!”
“네, 시라베!!”
키리카와 같이 심비오트들을 향해 달려가선...
“으랴아아압!!!”
둘이서 심비오트들을 드롭킥으로 차서 날려버렸고...
“토옷!!”
키리카가 위로 점프하고 오른쪽 다리에다가 거대한 낫을 단 다음에 낫에다가 에너지를 모으고는...
“‘단돌 드라큘라(断突・怒Rぁ苦ゅラ)’!!”
어깨의 아머에서 부스트를 분사해 밑으로 빠르게 떨어지면서 오른쪽 다리를 날려져서 쓰러진 심비오트들을 향해 겨눠서 오른쪽 다리에 장착된 거대한 낫으로 내리찍어서 박살냈다.
“이것이 바로 디스트로이!!”
그러고나서 키리카가 뒤에서 다가온 심비오트를 왼손의 낫으로 벤 다음에...
“거기다!!”
내가 그 심비오트를 왼쪽 무릎으로 올려차서 공중에 띄우고는 위로 점프해서...
“으오오오오오오오!!!”
오른손으로 그 녀석을 강하게 내리쳐서 지면에 내리꽂으면서 박살내고는 착지했다.
“이걸로 KO!! 구역 확보했습니다!!”
“알겠다!!”
...
“!? 뭐야!!?!?”
“용!?”
“아니, 서양 용이니까 드래곤인데!!?”
갑작스런 괴음에 그쪽을 봤더니...
“심비오트 드래곤이라고 불러야 하나..!?”
수십의 심비오트 드래곤들이 여기 전장에 난입해서 연합을 공격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