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로 날아 들어가야 인질 위치를 파악하고,
구출해 나올 수 있는 시간이라도 벌 수 있어.
수송기로 들어가면
엑스모빌 직원들 목이 달아난 후 일 거야.”
답답함에 고개를 내저은
쿠로바 도이치가 되물었다.
“꼴랑 혼자?
어떻게?”
쿠로바 카이토도
그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래.
그 미친 짓을 하고 운 좋게 데리고 나왔다고 치자.
그 다음엔?”
“조용히 빠져나올 수 있으면 최고겠지만.
아마 그건
내 바람일 뿐이겠지?“
트래커가
지도 위에 매직으로 그림을 그렸다.
“옵저버가
미니건, 고속 유탄 발사기, M2 중기관총이 장착된
RWS 4기를 조달해서
시간 안에 수송기에 실을 수 있다고 했으니까.
수송기로 같이 내리면
내가 엑스모빌의 세 사람을 구출하는 동안
블랙 코르보와
저 두 사람이
조립해서 배치하고 외부 접속 대기 상태로 둔다.
오케이?”
“누가 그걸 조종하는데?”
쿠로바 카이토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있어.
그걸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이.”
“뭐라고?”
<접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 인공지능이···>
그 말을 끝으로
통신을 일시 중단한
쿠도 신이치(올림푸스)는
옆에 있던
키리가야 카즈토(콜로서스)에게
"그 언더월드 쪽에 지금 있는 엔티티에게 협력를 부탁했는데
해 준대?"
그 말에
키리토(콜로서스)는
피식 웃으면서
"해 준대.
전 세계의 사이버스페이스를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
이제야
내 집 마련에 흥분했는지
그냥 일사천리로 도와준다고 하더라."
그 말에
신이치는 피식 웃더니
말없이 고개를 흔들기만 할 뿐이었고
그런 신이치를 보던 키리토도
결국
킥킥거릴 수 밖에 없었다.........
쫄깃하네요.........
감사합니다.
인공지능 고증이 높습니다
엔티티가 적이 아닌 우군이라면.......
그러나 현실은 안전은 1도 생각 안하고 미국이고 중국이고 만들기만 바쁩니다.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고 있습니다.
그 말씀은 맞습니다. 벌써부터 AI를 이용한 딥페이크, 다크넷 등이 우리 생활속에 서서히 스며드는 상황이니......
전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제로원. 매트릭스,AI 등 비극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