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봉석, 임지희
출판사 - 프로파간다
쪽수 - 246쪽
판형 - 105X175
가격 - 9,800원 (정가)
* 경향신문 추천
* 한국일보 추천
바야흐로 좀비의 시대가 왔다!
'좀비 덕후'인 당신도 미처 몰랐던 좀비 지식 사전.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과 저널리스트 임지희가 정리한 좀비에 관한 모든 것.
거장 영화감독 조지 A. 로메로의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8)에 나오는 허우적 걷는 '오래된' 좀비부터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신' 좀비까지 시대에 따라 변천해 온 좀비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사전에서 저자들은 대중문화 속에서 나타난 여러 유형의 좀비와 좀비 현상을 키워드 삼아
재치 있고 속도감 있게 좀비에 대해 서술한다. 독자는 이 사전을 통해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 좀비와 관련한 문화 현상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좀비사전"은 오랫동안 좀비 영화와 소설에 매료된 저자들이 '어떻게 하면 좀비에 대해 더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선택한 형식이다. 좀비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은 이 사전 한 권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나아가 소설과 영화, 만화, 게임, 음악 등 대중문화 장르에서 창조된 수많은 좀비에 대한 정보가 즐비하다.
좀비는 더 이상 공포영화가 창조한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시체는 이제 동시대 문화 현상을 은유하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좀비사전"으로 당신은 좀비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다.
목 차
책을 펴내며
좀비
가, 나
다, 라
마, 마
사, 아
자
차, 카
파, 하
샘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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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출판된 구간인데, 이번에 한국일보 추천 리스트에 올라와 있더군요.
중복 검색을 해봤는데, 루리웹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독특한 내용의 책이라서 한 번 퍼와 봅니다.
샘플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전 형식인만큼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도 충분한 내용을 책에 담고 있지만, 좀비 관련 작품들을 한 데 모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네요.
거유 드래곤 온천 좀비 vs 스트리퍼 - 5
한국좀비는 뺨따구도 때리고, 투표도 함
비켜봐 시켜볼게있어
우리나라에도 좀비가 있다던데
팔랑팔랑 넘겨보기 좋겠넹.
거유 드래곤 온천 좀비 vs 스트리퍼 - 5
좀비는 머리를 날려버리면 대부분 죽는다
비켜봐 시켜볼게있어
팔랑팔랑 넘겨보기 좋겠넹.
우리나라에도 좀비가 있다던데
빠르게 움직이는 종류면 진짜 끝이지... 느리게 움직여야 도망, 구출을 할 기회가 있으니깐
나중에 빠르게 달리는 좀비가 등장하면서 일말의 안전의 가능성도 깨졌죠...
페이지 120에 "좀지영화"라고 써있는데?
프로파간다 출판사는 특이한 컨셉의 책이 나와서 좋네요. 부정선거 도감이라든지 연필깎이의 정석이라든지...
부정선거 도감은 신간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소개글 올려야겠어요
아 이미 루리웹에 물개님이 정보 올려주셨네요
어머 이건 사야해
간식용 좀비도 나오나요
원래 좀비란 건 그저 일꾼이 필요해서 만들었을 뿐인데 사람을 공격하여 물어 뜯고 물리면 감염된다는 흡혈귀 전설이 퓨전되면서 이상하게 변함.
호오 이런거 좋아하는데
영화나 게임에서의 좀비지 원래적인 좀비도 아닌건데 무슨...
한국좀비는 뺨따구도 때리고, 투표도 함
주식은 참치캔
동양의 좀비라면 강시가 있습니다. 원래의 강시의 이미지가 강시선생 영화에서 이상하게 변했죠... 강시가 사람을 물고 강시에게 물린 사람은 나중에 강시화가 진행된다든가....
사정게로 가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좀비가 머리를 잘라낸다고 해서 죽을거 같지 않음 상반신이 잘려도 살아있는거 보면 머리가 잘려도 머리는 살아있을거 같고 완전히 머리를 터뜨려야 비로소 죽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