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에서 작은 공방을 운영하는 약장수 남자. 그는 어느 날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익숙한 전당포에서 말을 걸어 온다. 약재에 쓰일 물건으로 가져가지 않겠느냐고 권유받은 물건 ...... 아니, 그곳에 있던 것은 누더기 같은 엘프 소녀였다. 황금빛 머리카락, 비취빛 눈동자, 하얀 피부에 무수히 많은 상처에 강한 분노를 느낀 약장수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치료를 해 주기로 한다. 가냘픈 목소리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녀를 약장수는 구해낼 수 있을까? 그리고 서로 다른 종족의 두 사람에게 서서히 생겨나는 유대감. 생명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두 사람의 기묘한 운명을 그린 이세계 판타지, 첫 소설화!
12/19
‘수리완료’
온갖 인간부스러기 댓글이 달리던 그 만화
엘프 수리하는 만화
근데 엘프 마을에서도 인간 따위와 결합한 엘프라며 쟤를 마을에 안 받아들이는 거나 쟤 납치한 노예상이 돈벌이보다는 엘프에 대한 원한 때문에 행동했던 걸 보면 저 세계관 엘프도 인성이 좋은 건 아닌 것 같아.
이거 프리퀄 만화 부분도 나오려나요
이거 프리퀄 만화 부분도 나오려나요
이거 너무 마음 아파서 못 보겠던
‘수리완료’
엘프 수리하는 만화
온갖 인간부스러기 댓글이 달리던 그 만화
근데 엘프 마을에서도 인간 따위와 결합한 엘프라며 쟤를 마을에 안 받아들이는 거나 쟤 납치한 노예상이 돈벌이보다는 엘프에 대한 원한 때문에 행동했던 걸 보면 저 세계관 엘프도 인성이 좋은 건 아닌 것 같아.
묘하게 현실적...
가짜 연금술사도 그렇고 은근 이런 소재가 여기저기서 보이네요. 어떤 만화는 잘라진 팔도 재생해서 만들어주던데.
리페어... 리사이클... 리마스터... 별의 별 단어가 튀어나온 작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