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FAG 시리즈에 대한 감상

[이그젝스바인]

얼마전까지 소체만 완성하고 옷놀이하다가

오늘에서야 완성했는데,

FAG 시리즈는 반다이와 기존 고토킷과는 다르게

'조립하는 피규어' 라는 느낌을 매우 강하게 받았습니다.

살갖 파츠들이나, 얼굴 등등은 딱딱한 프라재질이 아닌

스케일 피규어 종류를 만졌을때의 느낌을 주는 부드러운 느낌과 

괜히 미소녀 피규어 제작이 주업이다. 라는것을 강조하는것이 아닌듯한

조형미. 그러면서도 피규어와 메카닉을 둘다 조립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구성품 등등 상당히 만족스러운 작업이었습니다. 

반다이가 인간같은 기계를 만드는 느낌이라면 

정말 피규어를 내손으로 조립하는 느낌이었어요. 

단점이라면 목이 너무 잘빠진다는거 정도....

그거빼고는 정말 물건인거 같습니다.

[HazelDreamer]

저 마지막 짤을 보니 저도 스트라이크 오빠(?)에게 안긴듯한 프암걸들을 연출을 하고 싶어지네욬 덕분에 다음에는 PG 스트라이크 구매가 확실해진 ㅋㅋㅋ

[2konomi]

전 코토부키야 팔 다리에 슬라이드 금형 좀 썼으면 합니다. 팔뚝하고 허벅지 정강이에 접합선 남는게 너무 보기 싫어서.. 접합선 수정을 하자니 이게 또 abs 재질이라 영 별로고요.-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