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엠X럭 장식장에 전시하고 있던 자리에 장식장을 철거하고 새 장식장을 들인다고 박스 안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몇달을 방치하고 있다가 얼마 전에 대충 자리 잡고 사진 찍어봤습니다.
원래는 조금 더 여유있게 자리를 잡아주려고 했는데 밀린 건프라들 숫자도 상당히 많아 열의가 식은 유니콘에 자리를 너무 많이 할애하는건 좀 꺼려져서
최대한 우겨넣어봤는데 문제는 아직도 미조립 UC킷이 열몇개가 더 남아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장식장에 몰아서 넣으려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 견적이 바로 안서서 도리어 의욕이 식어버린듯.
역시 만들고 마감제 뿌리고 고민해서 포즈 잡고 장식장에 넣는 과정이 순서대로 이루어져야 제맛인것 같습니다.
89식 베이스 재버는 역동적인 전시를 하거나 모빌슈트 2기를 올리실게 아니라면 액션베이스 2에도 올라갑니다. 막대에서 부품을 제거하면 연결 가능하더군요.
아하 그런 방법도 있네요. 근데 89식은 처음부터 저 각도를 구상한터라 1이나 2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와 대단하네요!
UC라인업 모을대가 한참 열기넘치게 만들던 때였네요 생각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