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MG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무얼 살지 고민 중입니다. 현재 후보는 다음과 같고 각각 플러스 요소와 마이너스 요소가 있습니다.
1. 블리츠 건담
(+) 색깔이 예쁨. 크기도 적당
(-) 건담 타입, 시드 프라가 이미 많아서 다른걸 조립해보고 싶음
2. 톨기스
(+) 윙 건담 계열 mg가 하나도 없어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음.
(-) 품질이 아주 좋다는 말은 못들어서 망설여짐. 디자인이 그닥 취향이 아님
3. 시난주 스타인 ver.ka
(+) 색깔이 예쁨. 전시했을 때 제일 화려함
(-) 크기가 너무 커서 전시할 곳이 있을까 의문. 습식데칼
mg는 지금까지 엑시아, 더블오라이저, 죠니 라이덴 자쿠, 제스타까지 만들어봤는데 엑시아 관절 낙지의 충격이 커서... 관절이 튼튼한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 ABS 재질은 오랫동안 안움직이면 관절이 붙어버리는 것 때문에 구매하기 망설여집니다. abs 재질인 더블오라이저를 관절 낙지될까봐 무장이랑 오라이저도 안 달고 가만히 세워놓았는데 오래 지나니까 아예 굳어서 안움직이더라고요 ;; 시난주 스타인이 ps 재질이라 들었는데 관절 강도가 튼튼한지 궁금합니다.
건담 타입들은 많이 만들어봤어서 비건담 타입(혹은 건담처럼 생기지 않은)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양산기들은 주로 모노아이 타입이던데 이미 죠니 라이덴 자쿠가 있어서 좀 색다른 디자인의 기체를 찾는 중입니다. 그리고 전시할 공간이 얼마 없다보니 적당한 크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짐 스나이퍼 2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반다이가 저격포즈를 제대로 잡아보겠다! 라는 진심이 느껴지는 가동과 관절강도도 괜찮고 무장도 가벼운 편이어서 관절 노후화가 상대적으로 덜 합니다. 건담 2.0 프레임을 유용해서 내부 프레임의 디테일도 보는 맛도 있습니다. :D 행여나 기회가 되신다면 한정판으로 나온 클리어버전도 추천합니다. 영롱하게 이쁩니다.
앗가이, 볼 추천드립니다 두 제품 다 반다이가 MG에 진심일때 나온 제품들이라 완성도가 높습니다
앗가이 ㅠㅠ 앗가이도 생각했었는데 다 품절이더라고요. 명성이 자자하던데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킷입니다
저는 짐 스나이퍼 2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반다이가 저격포즈를 제대로 잡아보겠다! 라는 진심이 느껴지는 가동과 관절강도도 괜찮고 무장도 가벼운 편이어서 관절 노후화가 상대적으로 덜 합니다. 건담 2.0 프레임을 유용해서 내부 프레임의 디테일도 보는 맛도 있습니다. :D 행여나 기회가 되신다면 한정판으로 나온 클리어버전도 추천합니다. 영롱하게 이쁩니다.
제 추천은 턴에이 건담! 너무 이쁩니다! 무기도 심플해서 공간 차지도 덜하고 좋습니다 ㅎ
발바토스 추천드립니다. 건담이긴 하지만 철혈 특유의디자인덕에 좀 새롭기도 하실거고 관절 곳곳에 실린더 기믹이 있어서 그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설정답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프레임이 완벽하게 들어있어서 조립할때 재밌습니다.
비건담이면서 전시공간 얼마 차지하지 않은 킷이라면 MG 볼 버카.
진짜 딱맞는게 앗가이인데 재고가 없다는게...
시난주 스타인이 큼직하고 멋진데... 습식 데칼이 좀 걸리네요. 스티커 만도 못한 반다이습식 데칼...
발바토스랑 퍼스트 2.0 추천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