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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먹선을 저런 식으로 넣는거였구나.. ...난 여태까지 뭐한거지..
저 틈을 보면 잉크를 흘려넣지 않고는 참지 못하는 병에 걸렸어요...
1.라인따라 펜으로 긋는다. 2.닦아낸다&문지른다 등등으로 선만 남김
완제품 건담도 먹선 넣으면 디테일이 확 살아나죠.
아.. 먹선을 저런 식으로 넣는거였구나.. ...난 여태까지 뭐한거지..
!?!?!?
??!?!?!?!?
MinTe
1.라인따라 펜으로 긋는다. 2.닦아낸다&문지른다 등등으로 선만 남김
그렇게 해도 됨. 먹선펜은 그렇게 해도 됨. 저거는 페널라인엑센트임. 뚜껑에 달린 붓으로 콕 찍으면 쫘악 번져나감. 마르고나면 닦아냄.
에나멜 냄새만 견딜 수 있었어도 + 프라박살 건수만 없었더라면 나도 패액 쓰는 건데.......
조립 전에 쓰면 훨씬 나아요. 몇번 크랙 난 거 보고 조립전에 먹선질 하는 걸로 바꿨는데 크랙 거의 안나더라고요
패널라인 엑센트 처음써보고 번지는거보고 마냥 신기하긴했습니다. + 냄새(......)
요센 에나멜 냄새 때문에 못쓰겠어요...
마스크 쓰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저 틈을 보면 잉크를 흘려넣지 않고는 참지 못하는 병에 걸렸어요...
저도 모세관 중독증
요즘엔 수성페널라인엑센트도 있더라구요
수성 패널라인 엑센트는 타미야제 없는거죠? 검색해보니 중국제만 뜨더라구요..
네 타미야제는없을거에요
MG 옥담 같이 먹선 유무가 외견에 큰 영향 미치는 킷들 생각나네요.
먹선 안넣고 가조립 특유의 깔끔한 조립상태를 즐기기도 하는데 먹선 안넣으면 진짜 심심한 프라도 간혹있더군요
완제품 건담도 먹선 넣으면 디테일이 확 살아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