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위는 수많은 언더게이트의 향연에 질리면서 조립을 했습니다. 굳이 언더게이트가 아닌 부분에도 언더게이트를 넣어놓아서 시간을 꽤나 잡아먹었습니다. -_-; 그래도 조형과 무장기믹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예상보다 더 무장들이 멋졌습니다.
프로마시스는 이전 글에 짧은 감상기를 남겼지만 아카데미가 정말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4족보행과 기사같은 간지 디자인이 멋졌고, 무엇보다 가동성과 관절강도가 훌륭했습니다.
쥬마오는 건담 X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구매를 하고 싶었던 기체였는데 어제 도착해서 만들었습니다. 새털라이트 캐논 21기의 압도적인 설정이 빌드시리즈 답다고 할 수 있죠. 스티커가 안 붙는 양손, 앞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의 포구에 스티커의 여백을 적당히 잘라서 붙여줬습니다.
제대로 즐기셨군요! 즐거운 주말 되셨길 바랍니다! 전 주말 내내 일하는 중이라 (...)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잘 취하시고, 저보다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카데미 추억돋네요 어릴때 아카데미 칸담만든거 어디로갓는지 추얻돋네
추억의 아카데미죠. 요즘 아카데미의 라인업을 보자면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