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은 분들께 조언을 얻고
저녁에 오프라인 매장 들려서 바로 구매 후
도전해봤습니다
멍청하게 장갑 끼는걸 잊어
손에다 뿌려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ㅠㅠ...
런너채로 빨강을 검정으로 바꾸는 거였고
조언을 들어
따로 사포질이나 서페이서 없이
런너만 세척해서 바로 뿌렸습니다
그리고 망했습니다 ㅠㅠ...
움푹 파인 곳 안까지 스프레이를 뿌리려다
너무 많이 뿌렸는지 애들이 막 흘러 내리더라구요 ㅠㅠ...
검정이라 흐른자국은 티가 안나는데
표면에 기포처럼 뭔가 올라왔네요 ㅠㅠ...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82/read/30607427
아내가 예전에 도색해 줬던건데
이번에 RE/100 나이팅게일을 저렇게 도색해 보려다가 그만 ㅠㅠ...
그나마 런너 한장만 해본거라...
사포질해서 어케든 살려 봐야겠네요...
아으 쉽지 않습니다 도색 ㅜㅜ...
거리두고 천천히 뿌려야됩니다... 집중분사하면 덩어리져서 신너탕 해야...
스프레이는 거의 반 이상 허공에 버린다는 각오로 가볍게 칙칙 뿌리는 정도로 분사하셔야지 색 낸다고 가까이에서 푸슈우우우 하면 망합니다 정확히 밴시를 처음 도색할때의 제가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