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하비잭과 카룰라를 산 뒤로 뭔가 구속구가 풀린 건지 하나둘 계속 사고 있네요. 크로스본 x1 sd버전은... 지난주 쯤에 기본에 RG가
이삿짐에 파묻힌 상태로 실종되어 갑갑..하다가 싼맛에 구매해 본 건데... 이게 좀 팔다리를 늘일 수 있는 cs 프레임? 그런게 있다네요
문제는 저킷엔 없고 따로 팔기 때문에... 별매제품을 사야 한다는 걸 뒤늦게 알고 신도림 매장에 가봤으나... 이미 품절에
언제 다시 나올지도 알수 없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프레임 있는 sd 를 사서 달아주는 방법..이 있지만 , 설사 그런 sd킷을 산다해도
그 부품은 그킷을 위해 써야지 , 다른 녀석 주긴 아까운게 또 문제...
아래의 베르데노바..는 30밀리 제품군 중에서 첨으로 사보는 물건입니다. 설정이나 캐릭터, 스토리가 전부 안개속에 감춰진 물건이라
잘 손을 안댔는데... 점점 물건이 나오다 보니 하나 둘씩 맘에 드는 디자인도 보여서 결국 사게 되네요. 생각해 보니
사실 이전에 나이트 타입도 하나 사둔 게 있었네요 . 꽤 된 일이라 까먹고 있었다는...
로봇물 이라도 설정과 스토리가 살아있는 원작이 있는 게 판매에 크게 보탬이 되는 거 같아요. 이 30 시리즈를 보다보면...
녹색녀석도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색놀이라 살거 같진 않지만...
ps. 사실 오늘 용산 건베랑 신도림을 들려 본 진짜 이유는 솔라리 자쿠나 건담ex , 내지는 재판 소문이 있던 hg 앗시마를
구매하고 싶어서 였는데 그것들은 없더군요. 결국 구경만 하고 헛걸음. 이거라도 구했으니 완전 헛수고는 아니었네요.
구경도 잘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