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5분 쯤인가 도착해서 줄 서서 기다렸습니다.
제 앞에 대략 60명 이상 정도 있는 거 같더라고요
줄 서면서도 내심 G셀프 내 앞에서 품절되는 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물량이 넉넉한 편이였나 봅니다.
(제가 입장 했을 때 매대에 G셀프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1개 남아있던 명품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바잠까지 같이 구입했습니다.
HGUC 제타 쪽 매대는 바이아란이랑 뭐 하나 더 있었는데(가르발디였나) 그거 빼고는 전멸이더군요.
구입하고 나오시는 분들 보니까 HGUC 제타 관련 제품 그냥 쓸어가시던데...
그래도 원래 목표였던 G셀프가 가장 중요했고
바잠도 전부터 만들어보고 싶었던 녀석이라
운 좋게 남은 1개 구입할 수 있어서 다행 이였습니다.
마침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도 하고 있어서
간만에 전시까지 알차게 보고 귀가했습니다. 겁나 피곤하네요 ㅠㅠ
G셀프는 150개 정도 있었다고하더라구요
200개가 안됬었군요... 그래도 2~3시 정도 까지는 버텼을 거 같았습니다.
한시에는 품절이였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