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바람때문에 도색하기 너무 힘드네요...
바람 때문에 다 날라가서 이건 뭐....
도색 부스를 장만 하던지 도색 공방을 가던지 해야 할것 같은데
장기적으로는 당연히 도색 부스를 하나 장만 하는게 좋을것 같단 말이죠
근데 diy 를 하기엔 일을 너무 크게 벌이는거 같아서 좀 그렇고
결국 완제품 으로 나온 도색부스를 구매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일단 건담마커 에어브러쉬로 부분도색, 캔 스프레이로 마감제 뿌리기 정도 하는게 다인데요
비틀벅 제품이 많이 쓰이는거 같은데 쓸만 할까요?
궁극부스 제외 하곤느 다 장난감 수준 이라는데 감이 잘 안잡히네요..
옛날에 비틀벅 접이식 제품이 있었는데 컴퓨터용 쿨링팬 정도 달렸었지만 쓸만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장비를 갖추고 시작해도 물론 좋지만, 일단 입문겸 시행착오를 겪어보시면서 장비를 업글하시는 편도 좋습니다.
단점 또하나 뿌리고 먼지같은게 들러붙어서 같이 마르면 착 붙어버림...
역시... 그냥 공방 이용하는걸로 하려구요..
바람 안 불 때 하거나, 바람을 등지고 하시면 좀 낫습니다.
도색부스는 콤프레샤랑 팬 소음, 환기구 쪽으로 나가는 도료 부산물때문의 주변민원 같은 것도 고려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