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도색 만 찔끔 찔끔 하다가 많은 부분의 색을 바꿔주고 싶은 킷이 생겼는데요.보통은 다떼고 정리하고 사포질 후 씻고 나서 서페이서 - 도색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앞과정 빼고 서페이서를 통째로 쫙 뿌린 후에 다 건조하고 런너 째로 또 확 뿌려 줘도 괜찮을까요??
런너에서 제거시에 게이트 자국에 도색이 안 입혀진건 마커로 땜빵 을 하던..아크릴로 매꿔주던 하려는데... 혹시 이렇게 도색 하시는분 계신가요??
부분 도색 만 찔끔 찔끔 하다가 많은 부분의 색을 바꿔주고 싶은 킷이 생겼는데요.보통은 다떼고 정리하고 사포질 후 씻고 나서 서페이서 - 도색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앞과정 빼고 서페이서를 통째로 쫙 뿌린 후에 다 건조하고 런너 째로 또 확 뿌려 줘도 괜찮을까요??
런너에서 제거시에 게이트 자국에 도색이 안 입혀진건 마커로 땜빵 을 하던..아크릴로 매꿔주던 하려는데... 혹시 이렇게 도색 하시는분 계신가요??
급하거나 몇번 조립해본 프라면 런너로 하는데 처음 만드는 프라는 반만 만들어서 게이트가 밖에서 보이는지 확인하고 안보이는 게이트면 런너째로 도색하고있습니다
반만 만드신다는건 런너에서떼고 반정돈 조립 한다는 말씀 인가요?
네네
근데 조립을 하시면 런너째로 도색은 안되지않나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ㅋ
모델마다 다르기한데 예를들어 몸통은 런너째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팔다리는 한쪽씩만 만들고 확인가능합니다
아하 그렇내요
저같으면 누가봐도 밖에 노출되는 게이트는 잘라놓고 뿌려서 니중에 메꾸는 수고를 덜 것 같아요. 가려지거나 언더게이트인 부분 한 곳으로도 부품 지탱은 얼추 되니깐요.
아 그런부분을 구분하는것도 결국 경험 이겠내요 ㅠ
저도 런너째 도색을 자주 합니다 런너가 너무 굴곡지거나 도료가 안닿을 정도 성형이 되어있다면 그거만 따로 도색 해주구요
오 멋있내요 울트라맨
색이 명확하게 구분된 외장은 구분이 되겠지만 특정 부품 안에 들어가는 애들이나 구별이 잘 안되는 부품은 결국 경험인가요..? 딱보면 아 어디 구나 아는곳도 있는데 얜진짜 어디지? 하는곳도 꾀있다보니
굳이 런너째로 도색해야 한다면 언더게이트(바깥에서 안보임) 구조인지 확인해보고 아닐 경우 게이트 하나정도만 남겨두고 미리 잘라 다듬어놓습니다. 그래도 노답일 경우엔 아예 몇몇 부품만 따로 떼어서 다듬고 별도로 도색하고요.
런너째도색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색은 자기만족이애요. 게이트자국 또는 아무래도 런너째 도색이 꼼꼼히 도색안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런 미미한 점이 보여도 레드썬하고 넘어가실수 있으면 자기에 맞는 도색하시면 되요
캔도색 처음이시면 사출색과 동일한 색으로 먼저 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캔도색 제일 문제가 도색면을 일정하게 뿌리기 어려운 점이거든요. 서페 후에 색을 입히는 경우 서페를 꼼꼼히 뿌리다가 떡지는 현상이 심해질 거고 거기에 색까지 뿌리면 몰드가 다 사라질 수 있어요. 타미야 스프레이 쓰실 거면 차폐력이 좋아서 서페가 없어도 사출색을 거의 다 가립니다. 추천 드리는 방법은 한면씩 말려가며 뿌려보세요. 상,하,좌,우,위,아래 6면으로 한면 뿌리고 말리고 덜뿌려진 곳 메꾸고 다른면 뿌리는 식으로 넘어가는 거죠. 매우 번거롭지만.. 떡지지 않게만 잘 조절하면 캔 소모량도 줄이면서 나름 효과적으로 가능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스프레이는 쓰고있지만 풀도색은 처음이라 ㅎ
저는 런너에서 겉으로 티가 나는 부분만 조금 잘라내고 런너째로 뿌려버립니다. 그러고서 티 나는 부분은 그냥 눈감....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