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뛰어들어 거의 제값 다 주고 구한 아카데미 타이타닉 한정판입니다...
1/700은 만들어봤지만, 1/400... 정말 크네요.. =0= 박스앞에 놓인 자는 50cm입니다.
아웃케이스는 마치 침몰하고 있는 타이타닉이 올려다본 수면 위처럼(실은 어두운 밤이라 그리 보이진 않았겠지만...) 빛이 어른거리는 바다의 모습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네요.
아웃케이스를 벗겨내면 서페이서 작업한 듯한 타이타닉의 본체에 한정판 에칭파츠와 목갑판은 적용한 사진이 전면에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측면의 디테일 사진들도 모두 이 상태를 찍은 사진이 둘러쳐져 있어, '나는 한정판이다!'라고 강변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ㅛ^ 우측면에는 홀로그램으로 600개의 한정판중 53번째 제품임을 보여줍니다.
박스를 열면 띠지가 부품들을 누르고 있고, 다소 여유가 있는 부품 내용물들이 들어있습니다.
부품은 선체의 헐(Hull)이 하나의 부품으로 들어있고, 노르스름한 갑판부품들, 흰색의 선실 벽체와 각종 자잘한 구조물들 부품, 검은 색의 마스트와 사다리, 연돌 부품, 오렌지색의 연돌 하부 부품(색이 좀 밝아서 다시 칠해줘야 할 듯...) 그리고 커다란 베이스와 베이스에 부착될 도금부품(명패 등)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한정판의 백미인 목갑판과 에칭파츠들은 별도의 봉투에 설명서와 함께 들어있습니다. 목갑판이나 에칭파츠는 작업해 본 적이 없어서 다른 분들 만들면 참고좀 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진짜 제가 만들기나 하려는지 몰라요... ^ㅁ^;;
이런 고급 아이템이 있었군요. 에킹과 목재라니..... 일반판도 중급 이상 난이도였습니다만 이건 정말 고수분께서 만지셔야 할 거 같네요. 일단은 잘 보관해 보세요. 값어치가 상승할 듯...
물속에서 올려보는 박스아트가 참 멋지더군요.
타이타닉; 이거또 아무나 손댈수 잇는 제품이 아니군요;
헐...이거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ㅠ
망해의 레바레스님// 에칭과 목갑판 부품을 다루본 적이 없어서 일단은 보류중입니다.. 어느분인가 만드신다면 함 보고 참고해서 작업해보려구요.. ^^ 紅~鬚髥님// 네! 저도 저 푸른바다의 이미지가 참 멋져 보입니다~ 코드명J님// 누군가 먼저 작업기좀 올려주시길 고대합니다~ ^^ mylovear님// *션에서 검색해 보세요. 아직 재고가 좀 있을지도...
토요일날 여기저기 찾아보니 83,000에 파는데가 있더군요. 주문하니 바로 품절.. 저도 오늘 받네요. 하지만 실력이 안되는지라 실력좀 쌓고 개봉해야 할 것 같네요.
박스 아트 정말 멋지네요.
프리미엄 얹어서 파네요..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