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라이즈 스탠다드 브로리(풀파워) 입니다.
드래곤볼 슈퍼 극장판.. 얼마전에 개봉했었고
곧 국내에도 개봉하는 영화에 나오는
정사에 편입되어 리부트된 브로리죠.
리부트의 영향으로 여러가지 설정이 많이 바뀌었지만
전체적인 덩치는 크게 바뀌지 않았죠..
다만 일웹 비교사진을 보니 프라로 따지면 다리가 길어져
오히려 커졌습니다(?!)
본 리뷰의 제품은
얼굴 파츠만 건드렸습니다.
대부분 신규 금형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구조상 특이점은 별로 없으니 크게 다른건 없습니다.
앞 머리카락은 신규지만 기존 머리와 규격이 같아서
구 브로리의 얼굴도 사용 가능합니다만.. 구지 바꿔 끼는 의미는...
전체적인 런너들입니다.
전체적인 상반신의 가동률은
기존의 브로리와 같습니다.
엄청난 근육질로 그리 크게 움직이는 편은 아니지만
어차피 움직일 일도 크게 없어서...
구 브로리 때는 없었던거 같은데
발목 구조가 변경되서 의외의 발목 꺾임이 가능합니다!
허리 털 장식은 3등분으로 큼지막하게 찢어집니다.
안쪽엔 그뉵그뉵한 브로리의 하반신을 볼 수있죠.
처음 예상하길 조립 방식이
베지터 같은줄 알았는데 이쪽도 구조가 좀 바뀌었...지만
가동률은 여전히 90도가 끝이였습니다.
구성품과 남는 정크,씰 입니다.
교체용 편손과
씰은 혓바닥(?)들과
허리 장식 앞 부분에 붙을 색 조합용 씰(인데 무지 이질감이...)
몸에 붙이라고 준 듯한
상처 자국 씰이 들어 있습니다.
기존 브로리의 안면 파츠 일부와 앞 머리 파츠
가슴 갑빠(...) 파츠
클리어 블루였던 장식 파츠들이 왜 인지
투명 클리어로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스탠드 용 파츠도 색이 투명 클리어로 사출 됬습니다.
그외에 브로리(구)에 있던 드라마틱 파츠(손오공,베지터)의
안면 파츠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버젼에 적용 가능하게
성형색이 변경 되서 나왔죠...
...근데 그냥 극중에도 나오는 입에서 빔(..)용 파츠나 넣어주지...
기존의 브로리 파츠의
앞 머리파츠를 사용하면 이런 느낌이 되는군요..
사실 비교해놓고 봐야 알지
삐쭉머리냐 하늘거리는(?)머리냐 차이아닌가요...
총평
브로리 하면
정말 유명한지라 말이 필요없죠.
그렇기에 기존의 브로리도 좋지만 리부트되서 정사 편입된 브로리도
앞으로 인기를 많이 끌거 같습니다.
뭐 팬들 머리속의 브로리는 근육마초에 가깝고
이쪽은 그냥 광전사 느낌이지만..
프라 자체의 질을 보면
기존 브로리도 만족스러웠지만 이 녀석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떡대하나는 진짜 최고고
어차피 이 시리즈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사야만 알 수있는 매력이 있더군요.
드래곤볼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쯤 꼭 만들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다음 리뷰는...
이녀석이 되겠군요.
엌 발목 관절이 바꼈군요 구브로리는 접지력 참 구렸는데; 어차피 사긴 할거였지만 이거보니 더 맘에 들게 됐네요. 그나저나 구브로리 금형이 일부 있었군요...ㄷㄷ
사실 근데 이것도 접지력이 좋다고 볼 순 없는게... 이번엔 골반쪽 강도가 묘하게 허술해서 스트레스가...일본 쪽 트위터에선 뒷머리 우려먹이 맘에 안들었는지 뜯어 고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제가 봐도 저 살색깔 이상한 스티커는 안붙이는게 더 낫네요
스티커 이질감이 참... 어마어마해서 안붙이고 그냥 레드썬 하는게 나을듯..
각하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