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ARII 1/42 초시공세기 오거스 가변 모라바리어

[haruna01]

아직 조립전에 초시공세기 오거스 제품중  가변 제품 하나 소개할까해서 올려봅니다.

1984년도정도 생산된 제품이구요.그때당시에는 튜브형 접착제도 부록으로 들어있었지요.*^^*실질적으로는 너무 적어서 프라 만들기에는 보족합니다.ㅎㅎ

제가 완성한 제품이나 갖구있는 제품들 구경하시고 싶으신분은 수원 매산 초등학교앞 프라다 공방으로 놀러 오셔도 됩니다.(직장인이라 주말에는 공방에 거의 있습니다.)

[Ryoel78]

오거스 가변기체 아닐껄요...
오거스는 지구 기체 브롱코 투에 위 기체인 에만족의 모라바(모라바는 현실의 민간용 헬리콥터계념)를 합쳤다고 봐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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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타잎의 프라모델이긴한데 오거스처럼 완전변형이 아니라 팔부분이 접히고 손부분이 들어가는 탱크 형태로 변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루리웹-6280646531]

설명서에 보면 런너에 붙어 있는 상태로 도색되어 있는 사진에서 80년대 킷의 구수함이 느껴지네요. 추억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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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프라 설명서는 거의 런너채로 도색 이미지였죠.

[temjin]

어릴 때 첨엔 무척 괴상하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매우 독창적이고 매력이 넘치는 디자인으로 보이는 것이 참 신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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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이의 42스케일과 이마이의 48스케일을 갖고 있는데, 같은 기체지만 모형적인 접근이 묘하게 다른 점이 흥미롭더라구요. 아리이 쪽은 팔 달린 메카라는 인상을, 이마이 쪽은 비히클로써의 이미지에 더 힘을 주었다는 인상입니다. 당시 인젝션 기술 한계상 탑승 피겨가 그리 예쁘게 빠지지 못한 게 아쉬운 건 둘다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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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 프라 피규어들 대체적으로 안 이쁘죠.*^^*

[거울동자]

87년에 고속버스 터미널 건너편 모형점에서 5천원 좀 안 되게 주고 샀던 건데 여기서 또 보니 반갑네요. 이거 조립성은 좀 별로지만 색칠해 놓으면 꽤 근사합니다.

[haruna01]

안그래도 도색 자료보니까 괜찮더라구요.요즘은 디테일업 파츠도 많이 나오고하니.ㅎ

[람]

정말 추억을 소환하는 킷이네요. ^^

[haruna01]

요즘 프라도 멋있긴 하지만 구판 프라만의 매력도 있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