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굉뢰 改 (고우라이 카이) 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굉뢰 改의 설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ramearms/222867784744
굉뢰의 강화형인, 굉뢰 改 (고우라이 카이) 입니다.
기체 요소요소에 장갑이 추가되어, 강화형 기체라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후면입니다.
뒷모습은 의외로 굉뢰 때와 유사해 보입니다.
정면 입니다.
헤드바이저와 가슴 · 무릎 장갑이 교체되었고, 어깨와 발목 장갑이 추가되었습니다.
옆모습입니다.
가슴과 어깨, 다리의 볼륨이 커졌습니다.
상체 디자인 입니다.
갑옷과 같은, 가슴 장갑의 디자인이 멋집니다.
바뀐 부분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헤드바이저가 더 두툼하게 바뀌었는데, 차이가 크게 두드러지진 않습니다.
가슴의 추가장갑은 떼어낼 수 있는데, 분리시 3mm 조인트 구멍이 있어 커스텀에 유용합니다.
어깨의 추가장갑도 떼어낼 수 있는데, 역시 커스텀을 위한 3mm 조인트 구멍이 있습니다.
어깨 장갑은 기존의 굉뢰 때와 디자인이 같지만, 엄연한 신규 파츠입니다.
발목의 추가 장갑은 가동이 가능해, 다리의 가동영역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29식 2형 120mm 저반동 활강포가 2정 들어있어, 이처럼 양쪽 어깨에 장비해 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모습이 강화형 기체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이 모습으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ak-14T 택티컬 나이프 를 장비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오른쪽 다리의 나이프 거치대 부품이 새롭게 추가되어, 양 다리 중 하나를 선택하여 부착할 수 있습니다.
신규 무장인, '10식 전자가속포 〈스루가〉(駿牙)' 입니다.
<라피엘 제퍼>의 주병장인, '8식 전자가속포' 를 해석하여 개발된 리니어 레일포입니다.
휴대화기로써 장거리포 수준의 사거리와 위력, 특히 높은 관통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탄창과 손잡이를 분리하면, 3곳에 3mm 구멍이 나타납니다.
무장은 팔뚝 고정형 부품으로 장착되어, 안정성있게 파지할 수 있습니다.
위력을 강화한 결과 오리지널보다 대형화되었기 때문에, 완부 고정식으로 하여 사격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정입니다.
장갑과 무장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프로포션을 지니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멋지게 재탄생한, 굉뢰 改 (고우라이 카이) 였습니다.
고우라이 바리에이션으로 나온 몇몇 기체들도 걸시리즈화 하면 좋을텐데 왜 안한건지 모르겠네요 색놀이보다 더 좋게 먹힐텐데 그리고 스틸렛도 XF3을 프암화 안해주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부품교체 몇으로 좋게 먹일텐데
스틸렛 XF-3 의 프암화는 저도 애타게 바라고 있어요. 어깨의 드론과 전투기 백팩이 너무 탐납니다. 그쪽 부품만 따로 구하고 싶을 정돕니다 ㅎㅎ..
고우라이 마크2.. 라고 해도 되려나요?
강화형 기체니까 마크2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