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Z 애니메이션 50주년이라고 해서 HG 마징가 골드가 나오길래
부랴부랴 장식장에서 마징가를 꺼내 찍어봤습니다.
아... 물론 HG 마징가 골드도 질렀습니다 ㅠ
14만원짜리 마징가라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그 뒤로 반다이가 인피니티 버전을 줄창 밀어왔기 때문에
이젠 되게 익숙해졌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제 예전 마징가가 어색하네요. 이것이 뇌이징...)
로켓펀치 재현 이펙트 파츠도 있고 아이언 커터도 있죠.
(근데 로켓 펀치 스탠드가 좀 낮아서... 발사장면 재현하는데 마징가랑 높이가 안 맞음..)
아이언 커터는 팔 파츠를 빼서 다르게 위치를 바꿔 꽂아 재현하는데
오랜만에 만지니 어디를 빼야되는지 좀 헤맸네요;
가격은 HG치고는 꽤 비싸지만
MG 정도 크기 사이즈에 구성 볼륨까지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에요.
(요즘 반다이 행보를 보면...)
HG 마징가를 꺼낸 김에 마징가 시리즈를 계속 리뷰해보려 해요.
다음은 위대한 용자, 그레이트로!
옛날 마징가도 믓찌지만 지금 마징가는 진짜 믓찌게 나와줘서 좋습니다.
우와... 저 어릴 때 이런 거 봤던 거 같아요 ㅠㅠ 정말 모형 기술이 많이 발달했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로켓트 펀치 기능이 상실된 건 아쉽더군요.
이젠 빌드용으로 하나 더 사려고 해도 물품이 없어서 못 구하는 수준이 되었죠 마징가 제로가 나오는 김에 기존 라인들도 재판을 한 번씩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마징가 제로도 금방 안 나가길래 쿠폰 쓸 타이밍 노리다가 ^^;; 아예 구매를 못했네요; 그것도 구하긴 해야하는데...
저건 덩치로 봐서 hg 보단 리백에 가까운 물건이죠
네, 크기가 확실히 크니까요. 아마 가동률이 제한적이니까 HG를 좀 강조하는 거 아닐까요 ㅎㅎ
이거 마징가 z 극장판 보고 뽕 차올라서 샀는데, 만든지 꽤 됐는데 마음이 여전히 흐뭇하네요,
프라모델인데도 정말 잘 나왔죠. ^^
재고가 남아돌던 친구였는데 어느새 레어킷이 되어버린 마징가...
이번 골드코팅 버전은 꽤 버티더라고요 ㅎㅎ
마징가, 마징카이저, 그레이트 마징가를 구입했는데, 그랜다이저를 놓친게 후회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