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다이 최신 제품 HG 1/100 듀랜달 발키리를 리뷰해봤습니다.
사진 중간 중간 엔진 인테이크 커버를 안뺐다 던지 변형용 파츠를 끼운채로 찍었다던지
하는 작은 실수나 도색 까임,데칼 까짐 등등도 있습니다 애교로 봐주세요.
반다이의 새로운 시리즈인 HG 마크로스 최신제품 듀랜달이 발매되었습니다.
Shortcut Change 라는 변형 방법으로 기존에 제타같은 가변 기체들에서 사용된
변형용 파츠를 이용한 가변에서 한단계더 진화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 보면 그게 그거 같지만 여튼 발전했습니다.
건담 마커로 부분 도색 진행 했고 먹선,습식 데칼과 기본 스티커를 혼용했습니다.
수성 유광 마감제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 제품은 제 생각에 배틀로이드를 기본 상태라고 생각 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부가적으로 변형을 하게 만들어 준듯한 아주 좋은 프로포션을 가지고 있어요.
변형을 위해 얄상 하거나 길죽 하지도 않고 다부지게 생겼습니다.
만져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목이랑 허리 가동률이 엄청 좋습니다.
그에 반해 무릎이나 어깨 등의 가동율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약간 아쉬운점 입니다만 그러면 너무 설계가 복잡해지긴 할거 같아요.
기존 마크로스 제품들이 프라모델화 될때 마다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YF-19는 제품화 할때마다 엄청 가동률이 좋았어요.
기본으로 들어있는 검은 스탠드가 너무 구려서..
혼 스테이지를 사용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어깨와 양발에 마이크로 미사일 발사구 개폐까지 재현해 줄은 몰랐습니다.
관절은 yf-19에 비하면 더욱 견고하네요. 다만 양발 스커트? 부분이 너무 잘 빠져요.
헤드의 안테나 부분이 부러지기 쉬우니 조심 하셔야 겠습니다.
그 외에는 다양한 손 파츠 라던지 사실 별매인 습식 데칼이 없어도 될 수준의 스티커 라던지
재미난 부분이 많은 제품입니다.
HG수준을 뛰어넘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마크로스의 꽃이라고 생각이 드는 가워크 모드입니다.
역관절 변형을 위해 허벅지가 접히는 기믹이 있는데요.
고정성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좀 건들 건들 합니다.
가워크 변형시 부터 접혀있는 날개를 연장하게 되는데요.
아주 스무스하고 변형이 재미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여 드릴수 없는게 아쉽네요.
파이터 모드입니다.마크로스의 가장큰 매력은 역시
'현용 전투기 처럼 생긴 기체가 변형하여 로봇이 된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크로스 등장 이전 변형하는 로봇들은 비행기처럼 생겼나..?
일단 날개 달려있으면 되지않나? 싶은 수준이였으니까요.
그에 보답하듯이 아주 멋진 항공기로써 yf-29를 재현해주었네요.
아 근데 이거 뒷날개가 너무 잘 빠지네요. 주의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배틀로이드용 몸통에 있는 콕픽커버를 이용해서 파이터모드시 콕픽이 열려있는 연출도 가능합니다.
...근데 굳이 이렇게 서로 바꿔가면서 만들게 할 필요가 있나 싶긴하네요.
마지막으로 예전에 맥스팩토리에서 발매했던 프라맥스 1/20 쉐릴과 란카를 같이 찍어봤습니다.
매우 잘어울리네요.
반다이에서 명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제품을 또하나 만들어냈네요.
가동률도 준수하고 색 분할도 한계까지 해준듯 합니다. 진짜 깨알 같은 파츠도 존재하니 조심하세요.
거기에 간단한 변형 구조까지 있어 가지고 놀기 참 좋은 제품으로 탄생 한듯 합니다.
물론 색놀이의 일환으로 맥스기가 나오지만 원래 마크로스는 그런거잖아요?
색이 다르면 다른 기체니까요. 앞으로도 왠지 더 나올거 같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슈퍼팩이 들어있는 확장팩 셋트 예구를 실패해서...
곧 발매될 YF-29 맥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슈퍼팩 동봉이니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키랏~☆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ㅇㅅㅇd 많은 영감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이쁘네요 처음에 DX를 잘못올리셨나,,, 하고 ㅋㅋㅋ YF-29 듀렌달 엄청잘나와서 맥스기도 기대중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dx처럼 보였음 하는 바램으로 만들기는 했습니다. 맥스기 엄청 기대중입니다.
콕픽이 아니라 콕핏이에요. 잘보고갑니다~
잌 절 무안하게 만드시는군요. 살짝 넘어가주시지 ㅠㅠ
도색이나 마감을 뿌리신건가요?? 어느부분에 손을 대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건담마커 메탈릭으로 회색 파츠들 칠해줬습니다. 그리고 에나멜로 파일럿 칠해줬아요. 랜딩기어도 흰색으로 칠해줬습니다. 습식데칼 붙인후 수성 유광 마감재로 마감해줬습니다.
파이터모드로 변형할때 윗쪽 허벅지 수축시킨 후, 종아리 안쪽 돌기와 꼬리날개쪽 변형파츠의 홈에 결착을 시킬 때 위치가 안맞더라구요. 이거 제가 뭘 모르는건지 설계 결함인지... 골반조인트쪽 연장되는곳을 살짝 연장시키면 종아리 안쪽 돌기와 본체의 홈이 딱 맞아요.
저도 hg yf29 구해 보고 싶어서 용산건베와 국전 하비X크를 가봤는데 없더군요. 뭐 국전에는 플미붙여 파는 가게가 몇개 더 있으니 거기까지 뒤지면 나올수도 있지만 그러고 싶진 않아서...
YF29가 프라로 발매되기만을 기다렸는데 역시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때가 되는군요
이쁘네요 ㄷㄷ 다만 극장판에서도 느꼇지만 알토의 퍼서널 컬러가 빨간 계열보단 파란 계열이 어울리는 듯해서 솔직히 메사이어가 좀 더 어울린다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