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아이패드 키보드에 커피 쏟았습니다.
끈적거리고
자판 사이사이에 스며들어서 결국 버려야 하는데
엄청 짜증나네요 ;ㅁ;
그런대 이걸 왜 프라모델 게시판에 올리냐고 하실텐데...
게시판 착각 한거 아니냐고 하실텐데...
그건 아니구요 -ㅅ-ㅋ
물 표현제를 이용해서 만든것 입니다. -ㅅ-ㅋ
만드는 방법은....
복제할때 틀로 사용하는 오유마루를 일단 끓입니다.
그리고 얼음을 감싸서 틀을 만들어줍니다.
그런대 얼음이 녹아서 제대로된 틀이 안만들어지네요
그래서 돌로 된 얼음을 사용했습니다.
맥주 보다는 위스키나 싱글 몰트 위스키 마실때 넣어서 마시면 좋습니다.
얼음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물이 나오지 않아서 희석이 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뭔가 멋있습니다. -ㅅ-ㅋ
하지만 저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가끔 콜라 마실때 사용하고는 합니다....
암튼....
틀을 만들어줍니다.
대충 4개 정도 만들어줬습니다.
더 만들고 싶은데 오유마루가 없어서 ㅡ_-;;;
물 표현제를 붓고 마르는걸 기다려줍니다.
마르면 적당히 잘라서
녹음 얼음을 표현해줍니다.
그냥 가위로 대충 잘랐습니다.
그리고 물 표현제에 클리어 도료를 조색해서 같이 넣어서 색을 만들고
봉지에 부어서 대충 모양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말리면 끝 !!
돌리면 흠집이 많은데
봉지 자체에 흠집이 많다보니 그걸 그대로 복제 하더군요 ㄷㄷㄷ
무서운 물 표현제
암튼 이렇게 만들었으니...
이런식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두어개 더 만들어서 몇개는 선물해주고
1개는 제가 사용하려고 합니다. ㅋ
잘 챙겼다가 카페에 갔을때 써먹어야겠습니다.
아 투명한것도 만들었습니다.
잘만드셨는데 여기 캐모갤...;;
즈고크나 앗가이 같은거 수면에서 올라오는 표현 해주면 정말 멋있겠네요ㅕ...
잘만드셨는데 여기 캐모갤...;;
읭? 했는데 따지고 보면 스케일 모형에 가까울 수도... 제 만두 프라모델도 거기로 갔죠.
아 -ㅅ-;; 이동해야 될까요 ㅡㅜ
효과는 좋아보이네요^^
새벽에 완성해서 아직 써먹어보지 못했는데 재미있을꺼 같습니다. ㅎㅎㅎ
갖고 싶어요... 이래저래 쓸데가 많을듯요
물 표현제로 만들면 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커시가뭔가한참생각했는데...... 커피였군요 좋은작례보고갑니다
커시 ㅋㅋㅋㅋ 새벽에 졸린 상태로 적어서 오타가 -ㅁ-;;
좀 더 크게 해서 키보드 커버같은거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네요. 데코레이션은 종이컵이 아니라 양동이같은걸로...ㅎ
즈고크나 앗가이 같은거 수면에서 올라오는 표현 해주면 정말 멋있겠네요ㅕ...
돌얼음에 감탄하고 갑니다. 신기하네요
저희 형 노트북에 올려 놓고 싶을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군요!!
키키키 이거 몰래 카메라 컨셉같은 남의 노트북이나 회사 컴퓨터에 장난 치면 잼있을것 같아요 상품으로 판매한다면 하나 구입하고 싶네요
이걸 만들어서 장난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