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조이드인 그라키오사우르스가 발매되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브라키오사우르스 형태에 몸통 양쪽으로 해머본이라는 무기가 달려있습니다.
이 무기를 목과 머리쪽으로 붙여서 상대를 내리찍는 공격 기술이 있습니다.
대형이긴 하지만 역시 뼈대에 장갑을 붙이는 정도의 작업이라서
조립은 간단한 편입니다.
입을 벌릴 수 있습니다.
사실 수동으로 직접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아마 입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MG 건담과 크기 비교
조이드와일드 시리즈는 1/35 스케일입니다.
같은 스케일인 1/35 MG 잉그램 1호기와 비교입니다.
먼저 출시 된 다른 조이드들과 비교
참고로 짧은 동작 촬영 영상입니다.
일단 압도적인 크기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대형이지만 조립은 10분 정도면 완성 가능합니다.
외부 장갑 컬러도 맘에 드네요.
동작은 조금 웃긴 느낌도 있네요.
영상은 좀 쇼킹하네요. 대가리로 콱....
저도 처음 동작해볼 때는 좀 놀랐습니다. 엄창 강하게 찍어서...
진짜 신기하군요. 대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사서 뜯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옛날 조이드와 같은 방식이라면 그냥 단순히 모터로 돌아가는 식일텐데, 움직임을 보면 프로그램이 깔려있지 않는 이상 도저히 할 수 없는 동작같아서.....;;;;
신기하죠. 그냥 톱니바퀴들 열결하고 해서 저렇게 만들다니...
90년대 볼트론 구입해서 자랑하고다닐때 동네 최고부자 아이가 조이드 울트라사우르스 를 가동한걸보고 ~~ 동네 모든 애들이 멘붕에빠졌음.. 이세상 장난감이 아닌지 알았음..
어릴 때 진짜 신기했었어요 ㅎ
몰랐는데 셋다 덩치 상당했네요
실제 설정 크기는 작아졌는데 1/35로 스케일이 바뀌어서 제품 크기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덩어리감이 있어서 다들 제법 묵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