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성로봇입니다.
다시 오랫만에 정식 제작기를 올려봅니다.
일전에 개인 페이스북으로 간단하게나마 사진 몇장으로 올리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코맨트가 없다 보니 다소 허전한 부분이 있어서
나름 성의있게 올리는것이 나중에 기록으로 남아 좋지 않을까도 생각되어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그동안의 제작과정사진들을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올리지만 여전히 사진의 개수가 많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매우 심할 것입니다.
이점 양해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아.. 오른쪽베스트 감사합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뒷부분부터.
보도블럭을 밟고 있는 오른쪽 다리의 일부..한쪽에는 길가에 흔히 볼수있는 보도블럭 맨홀뚜껑,
그리고 표지판 봉 등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나름 과거와 상상의 먼 미래를 베이스안에 넣어준 것이지요...
참고로 베이스의 숫자와 영문이니셜은 아들녀석의 생일과 이름의 일부를 새겨주었습니다.
90년대 기준이라면 이녀석은 별 이었겠네요~~^^
90년대의 도로는 대표적으로 무엇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지금과 같은
무선통신 기반이 아닌 아날로그 기반의 소통.. 공중전화와 우체통..
그리고 길가에 뱉어 버린 껌자국들....
90년대의 일반적인 지극히 평범한 길거리의 모습. 상상으로 표현된 데난존 박스아트가 박힌 도로표지판, 그리고 미래,
건담세계관 쪽에 있을법한 베이스 데크 일부...
디오라마라고 하기엔 구성이 단촐합니다. 그냥 '비넷'이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나름대로의 디테일과 라인들로 살짝 어레인지 하였습니다.
콕핏 해지오픈은 덤...
그리고 흡연에 관대했던 당시 그 시절의 버려진 담배꽁초들의 흔적......
이제 제작기 입니다.
머리, 몸통편.
투구와 페이스의 이질감....
이형태이후로 약 세번정도의 머리 이미지 수정작업이 들어갔습니다.
사람이나 로봇이나 얼굴의 이미지가 가장중요하지요~~
앞스커트는 늘려주고 다리도 늘려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 사진 시점이 얼굴이미지 전 사진이군요~~^^
아래쪽 폴리캡 모듈을 잘라서 원래 위치만큼 내려고정시킵니다.
여유있게 갈아낸 후 애폭시퍼티를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아까의 그것으로 이형이 될수 있는
(서로 달라붙지않는) 안티푸라민이나 바세린등을 얇고 고르게 발라준 뒤 꾸욱!! 눌러줍니다.
사진에서처럼 몰드가 생깁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합니다.
한번 더..
마지막
그옛날 '국민학교 앞 뽑기' 에서 별, 십자가등의 쇠모양틀로 굳기전 찍어내듯..
이라는 비유가 적절할 듯 싶습니다.
어깨편..
한마디로 험란한 고생의 시작이었다고 돌이켜 봅니다..
스커트편
사이드 스커트.
백팩편
마침 마시다 만 사이다 통을 받침으로 고정해주었습니다. 기능 만점.
공중전화 편.
1991년은 카드식 공중전화가 나오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이모델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은근히 일상의 디테일함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새삼 발견하던 작업이었습니다...
베이스편
B2폭격기가 연상됩니다.
소년 편.
기존 파일럿 복장은 과감하게 벗겨준 후(갈아준 후)
애폭시퍼티로 흔하디 흔한 티셔츠와 반바지로 패션을 바꾸어 주고 있습니다.
덩어리의 하로가 농구공 같군요..
거대로봇의 동경. 소년의로망.
마치며.......
1991년은 당시 제가 도색된 프라모델을 처음 두눈으로 보게 된 해였고,
당시 중학생 때의 느낀 그때의 충격과 설램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본격적인 프라모델을 취미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더욱이 같은 시기에 발표된 건담 F91은 불법복사된 자막없던 비디오테이프를
친구들과 돌려보며 흥분했던 기억과 추억의 한조각 이기도 합니다.
이 녀석을 만들면서 뭐 대단한 기술이나 개똥철학의 메세지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것도 아니고
다만,그때를 추억하며 상상했던 기억을 표현하고자 했을 따름입니다.
만드는 내내 회사일이후, 개인적인 일상이후 남는시간 쪼개가며 몸은 피곤했지만
과정에서의 즐거움은 오랫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 생긴 개인적인 매우 슬픈기억도 이작품을 통해 항상 간직될것 같습니다.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들게 하는 녀석이 되버렸네요.
후후...
이로서 약 6개월간의 메가사이즈 데난존을 이용한1991년의 이야기와 제작기를 마침니다.
부족한 작품, 긴 글 읽어 주셨다면 감사드립니다.
정통 스케일 물이 아니다 보니 다소의 오차는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작업하면서 최대한 축척을 고려하여 만들었지요 하지만 지금보다 반정도 작게 만든다면이란 말씀. 그 부분은 죄송하지만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아룰러 관심어린 지적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실물보고선 그냥 넘을수 없는 벽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안녕하세요. 저역시 트라이온3에 감명받았습니다. 저와같은 스타일의 개조를 하시는 분이 있어서 매우 반가웠고 저역시 자극이 되었던 것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프티 동란 이후 모빌슈트의 크기는 줄어들었으니 이건 거의 1/30 스케일 수준이네요 이건 무조건 추천입니다
와..작업기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 했습니다. 심지어 스토리텔링까지...최고입니다!
외부에서 글을 복사붙여넣기하면 이미지 전부 엑박처리됩니다
아아... 다시 작성했습니다. 제보 정말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taeK5lab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거의 새로 만드는 수준의 고수분이...ㄷㄷㄷ
감사합니다. 루리웹엔 실력자분들이 많죠.
최고!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없으면 만드는곳 ... 대단 합니다
없는걸 굳이 찾아서 만들었다는말이 더 맞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마프티 동란 이후 모빌슈트의 크기는 줄어들었으니 이건 거의 1/30 스케일 수준이네요 이건 무조건 추천입니다
1/35스케일 이라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헐 데난존이 메가 사이즈로도 있었........ .....던 게 아니네!!!!!!!!!!!!!!
네 그렇습니다. 격한느낌표 감사합니다.
와..작업기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 했습니다. 심지어 스토리텔링까지...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작업기는 귀찮더라도 올리는게 여러모로 기억에남고 좋은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보고 압도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앞서 봤던 작품들이 잊혀질 정도였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연배가 비슷하시고 모형 시작 시기도 비슷하신 것 같은데 실력은 하늘땅 차이네요~ 전 번듯한 완성품도 하나 없고...존경스럽고 부럽고 부끄럽네요~
당시 친구들이 3명 더 있었는데 지금은 각자의 분야의전문가들이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핡... 엑스포 현장에서 보고 놀라서 2번..아니 5번 보고 "우..우와!!쩐땅!!" 연발했는데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취미로 가조 부분도색만하고있는데요 아직 건린이라서요 3년이 되어가는데도 올도색은 생각지도 못하는데요 ㅎㅎㅎ 다른 작품들도 좋았는데요 데남존 크기에 놀라서 ...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다른 작품들을 자세히 볼 시간이 부족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원래 베이스 자쿠로 시작하셨는데도 엄청난 개조;;첨엔 메가 사이즈 이런게 있었나 했네요 이정도면 거의 자작으로 만드신 수준이네요 진짜 대단한거 보고 갑니다 ㅎㅎㅎ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마 그 데난존인가 했는데 진짜 데난존일 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양산기 top3에 넣는 녀석이라 이렇게 작품으로 보니 감동이네요 :D
취향이 비슷하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세상 작품이 아니다...후덜덜합니다
이세상 수많은 건프라 완성작 중 하나입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허 참.. 그냥 새로 만든 수준이네요. 따라할 엄두도 안나네.. 그리고 개인적으로 건담세계관중에 가장 카리스마 있는 녀석이아닌가 싶습니다. 바닥을 훑듯이 비행하던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감사합니다.개인적으로 귀여움과 카리스마가 데난존의 매력이라생각됩니다.
f91 인기 모델은 아니지만 나름 개성강한 디자인으로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이게 메가사이즈가 나왔구..............했는데 직접 만드신거라니 ㄷㄷㄷ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
마이너한 아이템도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엄청나내요 작업기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례가 아니라면 노란색 어폭시 퍼티가 어느제품인지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매일 저 회색의 돌맹이 퍼티만 쓰고 있었는데 노란색이 편해 보여요...
파랑별빨강별 두개메이커의 퀵타입 퍼티를 사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시간과 정성 그리고 실력에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3D조형후 후가공만 요새 줄창 보다가 간만에 저런 대량의 수작업기를 보니 훨씬더 멋져보입니다.
가끔 올드한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난존 메가 사이즈면 중국제 인가 하고 들어왔더니 오른쪽 급행 이군요 추천!!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엑스포에서 보고 놀래버렷던 작품의 제작자 셨군요. 대박 감동입니다. 좋은 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작 ㅎㄷㄷ 처음엔 레진모델이 있었나 싶었는데 디오라마까지 구현하시다니, 훌륭합니다. 이제 오른쪽으로 가실 일만 남았군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건프라 엑스포에서 본 그거군요. ^^
네 맞습니다.
와.... 와.... 와.... 와........ 헐.........
보면서 말문이 막혀버린 작품은 몇 안되는데, 이건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작품이네요. 정말 신기한게 어떻게 손으로 깎는데, 저렇게 좌우대칭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고, 디테일한 부분을 깔끔하게 조형할 수 있는지 저로선 그 실력이 상상도 안갑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
만든 당사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기계처럼 완벽하진않습니다. 다만, 결국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고는 싶습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 처음엔 1/100 구판을 믹싱하신건가 싶었는데,, 이정도면 풀스크래치아닌가요 ㄷㄷㄷㄷ 개인적으로 데난존 데난개 등등 비기나기나도 잘나오는 판에좀 내주면 좋겠더군요
감사합니다. 저역시 건프라메이커에게 바라는 바입니다.
와 데난존! 저 똘망똘망한 눈빛!! 너무 멋져!!
네 귀엽고 멋진 매력있는 녀석입니다.
퍼티를 다듬을 땐 어떤 공구들 사용하셨어요?
주로 핸드피스(전동공구)로 형태를 잡고 120방 이상되는 사포로 시작해서 400방정도로 마무리합니다. 조형작업때는 대나무등으로 헤라를 만들어서 만들어 갑니다.
핸드피스는 역시 있으면 좋군요.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전 1/60 엑시아를 아스트레아로 만들려고 재료 하나씩 사는 중인데 드레멜 살까 싶다가 드레멜은 정밀도 낮으니 핸드피스 사는 것이 더 좋다고 하길레 고민중이거든요
세양, 세신 두브렌드를 쓰는데 가격대는20만원부터가있는 걸로알지만 가격대가 높으면 그만큼 성능도 좋습니다.
네
뭐.....뭡니꺄?엄청난 것을 봐버렸네요! 정말 너무 멋지고 신세계라 입벌리고 봤습니다. 멋진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역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좋은 뜻으로 알겠습니다.
우와라는 알밖에....
감사합니다.
디테일을 어떻게 저렇게 깔끔하게 따시는지 궁금합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고 계신데 기계로 뽑아낸듯한 깔끔함이.. 대단하십니다..!
그다지 깔끔하지 않지만 깔끔한 표면정리는 기본중의 기본이라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퀄리티 실화입니까? ㄷㄷㄷㄷ 무게도 레진킷처럼 묵직하겠는데요? ;;;
레진으로 간이복제를 했으니 아무래도 묵직합니다.
추억과 상상이 묻어나는 작품 잘봤습니다 혹시 올해 엑스포에 출품하셨나 궁금해서, 성함 찾아봤어요. 아마도 출품 안하신거 같더라고요. 또다른 작품을 루리웹에서 보게되어 반갑고, 즐겁습니다.
아.. 올해 참가했습니다. 물론 시국이 시국인지라 많은 고민 후 참가하였습니다.
이런.. 왜 성함을 못봤는지..ㅜㅜ 전시대를 돌아다니다 놓쳤나봅니다. 어떤 작품 출품하셨나요? 보고싶은데, 게시물 올리실 생각 있으신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BeamKnight
정통 스케일 물이 아니다 보니 다소의 오차는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작업하면서 최대한 축척을 고려하여 만들었지요 하지만 지금보다 반정도 작게 만든다면이란 말씀. 그 부분은 죄송하지만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아룰러 관심어린 지적 정말 감사합니다.
BeamKnight
14미터면 스케일이 딱 맞네요. 165~175 정도로 보임
BeamKnight
본인이 만들어보고 이런 얘기했으면 좋겠네 기성제품으로 존재하지 않는 모델을 손수 만드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인데 스케일 문제로 지적을 한다? 게다가 스케일도 크게 틀리지 않는 건데? 좀 알고 지적합시다 제발 본인은 저렇게 만들지도 못할거면서 왜 꼭 이렇게 지적질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정말
BeamKnight
반같은 소리하네ㅋㅋㅋ 저거 반만큼이나 만들고 야부리 터시지ㅋㅋㅋ
저도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실물보고선 그냥 넘을수 없는 벽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안녕하세요. 저역시 트라이온3에 감명받았습니다. 저와같은 스타일의 개조를 하시는 분이 있어서 매우 반가웠고 저역시 자극이 되었던 것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맘속의 1등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작업과정이 장난이 아닐거라 예상은 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더더더 했군요 귀한 작업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추리고 추렸지만 사진이 많아서 글쓰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역시 작업기를 올리는 것이 저역시 되돌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엑스포에서 어마어마한 작업을 하셨구나 하면서 봤던 작품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2위도 축하 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프로포션 근사하게 손봤네 했더니 메가사이즈 개조작이라굽쇼?!!! 후덜덜 하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거대로봇을 좋아하다 보니 메가사이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현존하는 킷이 아니었어....?! 이럴수가.... 충격적입니다...대단하시네요..
제품화를 한다면 현존하는 킷이 될수 있겠지만 그럴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뭘 본거지 +_+b
메가메가한 데난존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입니다. 고생만큼 좋은 결과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엑스포에서 실물을 봤을땐 몰랐던 디테일들이 설명해주셔서 보이네요. 바닥에 붙은 껌딱지까지.. 제작도중 피규어 가지고 노시는 컷에서 즐기심이 느껴지네요ㅎㅎ
귀찮지만 이래서 작업기를 올리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암요 즐겨야죠~~ 감사합니다.
세상에.....
아.. 네...
작업기를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긋지긋하게 깎다 원하는 형태가 나왔을 때의 쾌감이 간접적으로 전해져옵니다. 너무 즐거운 게시물이라 추천을 남발하고 갑니다. 우울증에 도움이 될 정도네요.
저의 쾌감과 즐거움이 타인에게도 공유되었다면 그것만큼 보람있는것도 없을 듯 합니다. 우울증 따위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보통 면정리만도 빡치는데 진짜 0부터 새로 다만드셨네요 정말 엄청난 작품입니다
면정리는 기본중의 기본이라 배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이 그 크로스본 뱅가드 에서 데리고 갈 인재인가?
코스모 바빌로니아제국이 그립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