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이 한해 마무리 하시는거 보고
언젠가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었는데.......이제야 해보게 됬네요 ㅎㅎㅎ
우선 1월에 작업한 킷 부터 올려보겠습니다.
1월 마징가와 그레이트
몇 안되는 제것 입니다. ㅡㅜ
내년에는 제것도 열심히 작업을 해보고 싶네요
계획해둔것은 엄청 많은데.....
5월 슈미프 라이브로보
거의 완벽한 색분할을 자랑하는 라이브 로보에 비해
정말 많은 마스킹을 해야했던 복서 때문에 힘들었건 기억이 납니다. ㅡㅜ
5월 shf 헐크 버스터
볼관절을 감싸는 볼관절이 부서져서 수리 했으나.....
고정성에서 문제가 있어서
아쉬움이 엄청나게 남습니다.
6월 핫토이 헐크버스터
도색이 까져서 리페인팅 해주고
웨더링 추가해줬습니다.
크기가 커서 박력있기는 하나...
도색한거보면 잘 보이는 정면에는 신경을 썼으나
잘 안보이는 후면이나 아랫부분등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헐.....했던 기억이 납니다.
6월 슈미프 킹제이더
의뢰가 들어온 제품인데
의뢰하신분이 군대 가신다 해서
의뢰비 이상의 작업을 한 기억이 납니다.
엄청 마음에 들어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6월 전대물
상태가 좋지 못한 전대물 제품입니다.
고전 전대물의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ㄷㄷㄷ
7월 그랑죠
초회한정 그랑죠에 들어 있는 피규어입니다.
지인에게 부탁받은 물건인데
이사하면서 분실해서 피규어를 다시 구하는데 많은 돈이 들어가서 씁쓸한 기억이 ㅡㅜ
7월 겔구그
죠니라이덴 컬러로 도색한 겔구그입니다.
3개의 클리어 레드로 색분할을 했고
도색이 잘된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7월 자쿠2
란바랄 컬러로 도색한 자쿠 입니다.
처음에 도색했을때
색이 너무 강해서 밀고 다시 도색한 기억이 납니다. ㅡㅜ
8월 하이뉴 HWS
열심히 도색했는데
HWS에 엄청나게 가려져서.....아쉬웠던 기억이 ㅡㅜ
8월 마그
후뢰시맨에 나오는 서포트 메카 마그 입니다.
피규어로 나온 제품은 아니고
지우개 입니다.
저 제품 출시 했을때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많이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 도색이 밀려서
싹 밀고 재작업 중입니다. ㅡㅜ
8월 슈미프 제네식 가오가이가
조형도 그렇고
가동성도 그렇고 마음에 드는 킷 입니다.
가격이 좀 나가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제네식 제품군중 가장 잘 나온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아 의뢰 아니고 제것입니다. ㅎㅎㅎ
9월 아이언키드
국내 애니로 엄청나게 잘 나온 시리즈인데...
나중에 덤핑도 되고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은 제품도 있어서 씁쓸합니다. ㅡㅜ
지금은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9월 짐 스나이퍼
애칭 작업이 힘들었지만
역시 애칭은 멋있습니다.
9월 김구 선생님
완성품으로 나온 피규어인데
마감에 문제가 좀 있었던 제품이였습니다. ㅡㅜ
9월 덴드로비움
부스에 부품이 들어가지 않아서
큰 부스가 있는 곳을 찾아서 왔다 갔다 하느라
기름값이 엄청나게 나온............;;;;;;;;
9월 cm's
관절이 부서진 제품입니다.
정말 쿠쿠다스 관절......
관절을 살리지 않고 황동선과 순접으로 스텐딩만 가능하게 만든 제품입니다.
9월 브레이브 합금 가오가이가
다리 관절이 부서진 제품입니다.
구입하신 분은 정크 킷으로 알고 구입 했다고 하셨는데...
문제는 관절이 이 제품 것이 아니라 다른 제품이라
여기저기 뜯어 고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ㅡㅜ
10월 cm's 그레이트 다간 gx
처음으로 관절을 이식했던 cm's 제품입니다.
관절을 이식했더니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하고 저도 구하고 싶어서 찾아봤다가
가격보가 GG 쳤던 기억이 납니다.
고토에서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10월 cm's 파이어 제이데커
관절을 이식한 제품입니다.
역시 관절을 이식했더니
포즈도 잘나오고....
생각보다 잘 나온 제품인데.....ㅡㅜ
10월 유진 제네식 가오가이가
역시 관절이 부서져서 수리했습니다.
지금다시봐도 트윈테일의 머리가 어색합니다. ㅎㅎㅎ
10월 게슈펜스트
도색하기전 가조만 봤을때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도색후 바뀐거 보고 마음에 들었던 킷입니다.
10월 RG 사자비
명품중의 명품 RG 사자비 입니다.
제 기억으로 처음으로 뉴건담보다 먼저 나온 사자비 인것 같습니다.
10월 페니체
클리어 파일을 녹여서 형태 잡아주는데
화상도 입고.....고생했지만
하나의 가능성을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11월 엔도스톤레콘
CGV에서 판매했던 1:1 사이즈의 엔드스켈레톤입니다.
도색 후 바뀐걸 보고 만족감이 컸던 제품입니다.
11월 초합금 가이가
변색이 된 가이가를 리페인팅한건대.....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ㅡㅜ
분해가 될줄알았는데
분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마스킹하는데 힘들었습니다.
11월 cm's 파이널 다그온
관절이 비치는 제품이라
얼마나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비추는데 테스트 하면서
작업했던 기억이 나네요
11월 온하비넷 태권브이
개인적으로 런너도색 + 액자의 구성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거 말고 액자에 제품을 전시하는 것 자체도 좋아해서
요즘은 액자에 올릴것을 구상하고 작업을 많이 하고 있네요 ㅎㅎㅎ
11월 레진 요츠바
사이즈가 아담합니다. ^^
인간은 역시 어렵습니다. ㅡㅜ
11월 정령빙의 사이바스타
그라데이션 도색을 한 사이바스타입니다.
구상되로 나오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ㅡㅜ
11월 마크2
정말 신세를 많이 진 분이 계셔서
그분에게 드리기 위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마크2 풀도색은 처음이네요 ㅎㅎㅎ
지금은 그분에게 드리기 위해서 PG 마크2 작업중입니다. ㅋ
공통점이라면 같은분에게 드린다는 것과
둘다 티탄즈 컬러를 에우고 컬러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네요 ㅎ
11월 Y-wing
스타워즈는 웨더링이지 하는 선입견이 있는데
주위에 보면 깔끔한것을 선호하는 분들이 훨씬 많아서
의외였습니다.
12월 엑스
색분할도 완벽하고 조형도 좋습니다.
게다가
관절 강도도 좋고 이펙트 파츠까지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킷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ㅡㅜ
12월 목도리
작업하기 싫어서 힐링 받으려고 작업을.........
12월 덩킨 태권헤드
플라스틱의 재질로 인해 도색이 뜯어져....엄청나게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ㅡㅜ
진짜 멘탈 나가요 ;ㅁ;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뜨개질을....
12월 인피니티 마징카이저
마징카이저 자체는 어렵지 않게 작업했으나
베이스를 만들면서
엄청나게 부족함을 느껴 내년에는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2월 메카액션 가오가이가 시리즈
역시 관절이 부서져서 복구해준 제품입니다.
12월 아이언맨 루즈
손은 변색이 와서 리페인팅후 웨더링을 진행했고
아래에 루즈는 본드 자국이 있어서
밀고 리페인팅 했습니다.
가장 밑에 있는 제품은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
도색이 까진 부분이 많아서
리페인팅을 진행했습니다.
실제로는 사진에 표시된 부분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ㅡㅜ
판매하신분이 저런거 말 안하고 팔았다고..................
12월 유진 가오가이가
관절을 이식한 가오가이가 입니다.
팔 부분의 관절은 상태가 좋아서
무릎 관절 이식
그리고 어깨 발목등에는 관절을 보강하는 등
손이 엄청나게 많이 갔습니다. ㅡㅜ
12월 핫토이 울트론
새제품인데 도색미스가 엄청나게 많아서
리페인팅을 했습니다.
핫토이 QC 안하나???
생각이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도색미스 뿐만 아니라
관절의 강도
설계미스로 인해 깍아먹은 가동성
영화와 다른 디자인등
문제가 많은 제품이였습니다.
도색이 까진 부분
먹선이 벗어난부분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있습니다.
눈이 너무 작아서
눈화장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얼굴의 패널라인이 너무 많아서
할아버지 처럼 보입니다.
일단 은색먹선을 검은 먹선을 지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사포질로 패널라인 자체를 지우고 싶었습니다. ㅡㅜ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외에도 작업이 더 있으나 개인적인 이유로 사진을 못올리는 제품
올려서는 안되는 제품 [19금도 있고.....]
시간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은 제품등이 꽤 있지만
그건 올릴 수 없으니 넘어가고 ^^
지금은 MG 레드 프레임, 합금 마징카이저 리페인팅,
PG 마크2, 지우개 도색, cm's 전제품 관절이식, 전대물 리페인팅 등
여러가지 작업중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열심히해서
제것도 좀 하고.........ㅡㅜ
진짜 구상해둔것이 많습니다.
RG 레드 프레임 파워드 레드나 프암걸 피규어
리얼 사이즈 발키랜더, 나이트 건담, 자쿠헤드 로보 등등
웨더링과 베이스 만드는 것등을 더 배워서
더 이쁜 작품들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갓오브포이즌
대가랑은 거리가 좀 ^^ㅋ 그냥 작업하는 구나 정도입니다
바이오드래곤 후레쉬킹이 되살아는걸 보면서 힐링했었는데 그분이시구나..!
힐링까지 ㅡ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업량이 어마무시하십니다. 멋진 분!!!!!!!!!!
올해는 이거에 3~4배 정도 해야죠 ㅎㅎㅎ
이분 가오가이가가 많아서 추천 안드릴 수가 없네요 받으십시요 ㅊㅊ
가오가이가 진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식완부터 초합금까지 진짜 레진 말고는 다 해보는거 같습니다.
와우! 게슈짱 저도 만들었었는데 작업전에는 엄두가 안나긴했었죠 ㅎ 반갑네요~~ 다른 모델들도 전부 멋집니다 ^^
이걸 어째야 하나...... 답답했습니다
크으.. 함장테일러님한테 얼마전에 백화 문제때문에 올린 글에 댓글 받은게 기억나는데 아직 프리모델 신입이라 프라게에 들어온지 얼마안돼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대단하신 분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와.. 엄지가 세게 있다면 트리플 따봉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ㅋㅋㅋ 대단하고는 거리가 아주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