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만화에서 지상최대의 로봇이라는 부제로 2부작에 등장한 플루토를 자작해봤습니다. 워낙 이시리즈가 재미있어서 20세기 소년 작가인 우라사와 나오키씨가 "플루토라는 제목으로 제출판도 했었습니다.
저는 가장 처음에 만화책에 등장한 플루토를 만들어봤습니다. 3디작업은 초보라 버벅거렸지만 열심히 만들어 봤습니다. 이 이미지를 참고로 만들어줬습니다.
작업 과정사진이 얼마 없어서 몇장만 올려봅니다.
색을 어찌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메탈릭으로 할려다가 잘 하지도 못하는 애니도색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막 광이 나는 금속을 표현해 볼려고 했는데 마음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색도 마음먹은데로 나오지 않아서 마음에는 안들지만 자작했다는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여기서부터는 완성사진 몇장입니다.
동영상으로도 작업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라사와 나오키 판은 제 인생 만화 중 하나죠 ㅠㅠ
우라사와 나오키 판은 제 인생 만화 중 하나죠 ㅠㅠ
전 너무 재미있게 봤고 너무나 좋아하는 로보트였습니다 :)
레트로한 멋이 있네요. 컬러링도 잘 어울이는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집니다!!원작도 멋지고 우라사와 만화판도 인상 깊고
네 2 작품다 정말 좋은 작품이죠 :)
원작에 충실한 느낌이군요. ^^
네,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갈려고 노력했습니다 ㅎㅎ
원작 느낌이 물씬나는 심플한 디자인 이군요. 도색도 멋지구요. 다만 이름표가 너무 커서 자꾸 눈이 그쪽으로 쏠리는지라, 이름표와 베이스를 세로로 반절만 줄이면 로븟이 더 돋보일것 같아요. 조심스레 건의해 봅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꼭 참고 하겠습니다.
아...멋지다~~~저 뿔이 간지 간지...저걸로 10대 로봇들을 끔살함
전 입실론, 아니 포톤이라고 해야하나요? 그 친구 죽을떄 슬프더라구요.
와우 원작보는 느낌이네요!! 멋집니다~ 그나저나 이상하게 아톰의 플루토랑 철인28호의 블랙옥스랑 자꾸 헷갈림...
둘다 거무틔틔한게 느낌이 비슷하죠 ㅎㅎ 감사합니다.
추천빡하고 갑니다~~멋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만화책 대사처럼 마지막에 Finally Finished 라고 말하셨을것 같네요 ㅎㅎㅎ
앗, 아시는군요...ㅎㅎ 이놈 다시 프린트해서 메탈릭 도료로 다시 도색해 만들까 생각중입니다..애니도색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요...ㅎㅎ
그건 그렇고 플루토의 사례도 그렇고 로봇 특히 지구제 로봇들이 등장하는 몇몇 작품에서 보면 주인공 로봇의 힘을 능가하는 최강의 로봇을 만들려는 야심을 품은 자들이 등장하는 그런 클리셰가 제법 있는 거 같았어요.
그때 당시만해도 이런 스토리들이 너무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나이가 들 수록 난독증이 심해지는건가.... 아톰으로 플투를 만든다더니 왜 플루토가 나오냐? 라고 한참 생각했음.
난독증...극히 곰감이 가는.....ㅎㅎ
원작 플루토는 이렇게 생겼군요 잘봤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원작이 레트로하고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전 너무 이쁜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