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아이템들을 팔아주신 Great단보 님께 우선 압도적인 감사를 드리며.
솔직히 지금도 제 스토리 인생겜 1위를 꼽으라면 반드시 1등 먹는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7의 주인공 젝스 페어 입니다.
2007년 Psp로 발매하였던 해당작품은, 시스템이나 게임성 적으론 상당히 문제가 많았지만(...) 그걸 다 씹어먹는 스토리 하나로 당시에도 많은 파이널판타지 7 팬들을 울렸죠.
다행히도 정말 고맙게 게임이 발매한지 15년만인 재작년 2022년에 리마스터를 진행하여 여러가지 불만점들을 고치고 시스템도 많이 개편하여 그럭저럭 수작으로 탈바꿈 하여 발매한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7 리유니온의 존재로 인해, 오랜만에 플레이 아츠에서도 해당 리유니온 판 잭스의 피규어를 발매해주었습니다.
꿈을 품어라. 그리고 어떤 때라도 솔져의 긍지는..
버리지 마라!
어서옵쇼!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 드는 장면이죠.
다음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클라우드와 그의 오도방구 데이토나
사실 클라우드와 오토바이 조합이 두드러진건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의 펜릴과 그 합체검이긴 합니다만, 원작 7에서 잠깐 오토바이 타던 부분을 이번 리메이크에서 또 나름 멋지게 신경 써줬죠.
하지만, 저는 그래도 펜릴이 쩐다고 생각해욧
원래는 단순한 구식 오토바이었습니다만, 리파인되면서 펜릴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해도 될만큼 멋져졌습니다.
이걸 또 모형화 해준 플레이 아츠에겐 또 압도적인 감사...
개인적으로 AC에서 세피로스전때 나오고 마지막에 에어리스랑 인사할때보면서 기억에 계속 맴돌았었는데 잭스 비중이 이렇게 올라갈줄 몰랐네요 ㅋㅋㅋ
잭스가 참 매력적이죠. 저는 클라우드 보다도 좋아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