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구하신 분도 계시고,
유튜브에도 리뷰 영상이 솔솔 올라오고 있더군요.
파이터모드와 배트로이드 모두 양쪽 다 잘빠진 디자인이 장점이더군요.
앞서나온 교체변형의 HG YF-21과 비교해도 꽤나 준수한 프로포션을 유지했더군요.
다만, 처음 기대와 달리 진입장벽을 살짝 높이는게,
[완전변형 불가(?)]
사람에 따라서는 이걸 완전변형이라고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서포트 파츠가 없으면 변형불가"는 완전변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어떤 부분이 추가파츠인지 궁금하신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1. 배트로이드용 죠인트
![img/24/06/30/190693c789a12765.png](https://i3.ruliweb.com/img/24/06/30/190693c789a12765.png)
들어가는 위치는...
![img/24/06/30/190693cf8de12765.png](https://i2.ruliweb.com/img/24/06/30/190693cf8de12765.png)
이렇게 배트로이드 모드 시 등짐을 기수 뒷쪽 부분에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리뷰어의 설명을 빌리자면, "해당 파츠 없이는 일절 고정되지 않음" 수준으로 덜렁인다고 하네요.
2. 교환용 캐노피와 이펙트파츠용 조인트
![img/24/06/30/190693e299a12765.png](https://i2.ruliweb.com/img/24/06/30/190693e299a12765.png)
HG YF-19와 HG YF-21은 기존 주먹 위에 끼울 수 있게 해줬음에도 이 녀석은 아닌 것.
다만, 이전에 나왔던 초합금 YF-19도 동일하게 주먹을 빼고 죠인트를 사용하는 방식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쬐~~~끔 아쉬울 뿐^^;
교환용 캐노피는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파이터시의 클리어파츠가 배트로이드시에는 차폐색상으로 바뀌는거니까요.
다만...
![img/24/06/30/1906941e57a12765.png](https://i1.ruliweb.com/img/24/06/30/1906941e57a12765.png)
기왕 계기판을 접이식으로 구현했으면 콕핏시트도 회전식으로 구현해줬어도 되지 않나...싶은...아쉬움이 조금은 있습니다.
물론, 동일 시트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땡큐
3. 백팩 고정클립
![img/24/06/30/1906942f22d12765.png](https://i3.ruliweb.com/img/24/06/30/1906942f22d12765.png)
백팩의 셧터를 전개상태로 고정하려면 저 핀을 반드시 사용해야합니다.
배트로이드상태에서는 완전 잉여파츠.
리뷰어의 의견으로도 저게 없으면 슬라이드 고정이 안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배트로이드. 파이터 양쪽 모두 보조파츠 없이는 정상적인 폼의 고정이 힘든 구조.
형제기인 초합금 YF-19가 추가파츠 없는 완전변형을 구현했다보니(물론 가워크시 한정으로 커버가 한 개 필요하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아쉬운 느낌은 있습니다.
물론, 눈앞에 매물이 있다면 그런거 생각 없이 지를 정도로 잘빠지긴 했지만요^^
여러분들 입장에서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이번 초합금 YF-21을 완전변형의 허용범위라고 보시나요?
전 애시당초 이런 게 논란이 되는게 이해 불가네요
참 애매한 문제죠. 지금까지 '완전변형'을 달고 나온 발키리들 전부가 '에어 인테이크 커버'는 탈착식이었거든요. (야마토든, 아르카디아든, 반다이든...) 즉, 에어 인테이크 커버 탈착 정도는 완전변형의 범주에 넣는다~는 암묵적인 허용(?)이 있었는데... 그럼 도대체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라는 거죠. 고정용 부품 없어도 변형 자체는 되니까 허용인가? 캐노피 커버를 교체하지 않아도 크게 다를 바 없으니 허용인가? (이전에 나왔던 야마토 YF-21은 투명 캐노피 상태 그대로 변형했음) 등등... 결국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지 개개인의 라인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에어 인테이크 커버나 캐노피의 차폐 커버 등은 변형의 요소보다는 기능의 요소의 교환 파츠 개념이고, 이번 YF-21의 변형 지지대 파츠 같은 경우엔, 특정 모드를 구현하기 위해 원래 본체에 달려있지 않던 부품을 별도로 추가해서 달아야한다는 점과 저 보조 파츠가 없이는 특정 모드의 변형 구조를 정상적으로 고정(유지)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 위의 교환파츠와는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YF-21의 변형 구조가 괴랄스럽다고는하나 이번 DX초합금 훨씬 이전에 나온 야마토의 YF-21은 배틀로이드에서의 프로포션을 좀 손해보더라도 별도 부착되는 파츠없이 변형을 구현하긴 했죠. 그런 의미에서 물론 개개인마다 완전변형이라는 타이틀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이번 DX YF-21의 추가 파츠 변형은 목업 발표 후 출시까지 텀도 길었고 그만큼 기대가 컸다보니 더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ㅠㅠ
직접 만져봐야 알겠지만 개발기간이 굉장히 길었던 제품이었던지라 궁여지책으로 내린 결론이라 봅니다
저는 완전변형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고정용 파츠가 필요한거 뿐이지 일단 변형이 되긴 되니까요. 기왕이면 저 남는 파츠를 어딘가에 껴두거나 숨겨둘수 있었음 더 좋았을거 같지만요.
일단은... 구해놓고 봐야한다고 보는 쪽입니다.
글쵸. 그거죠 그거^^
직접 만져봐야 알겠지만 개발기간이 굉장히 길었던 제품이었던지라 궁여지책으로 내린 결론이라 봅니다
최근 완변 피규어들의 추세처럼 해당 잉여파츠들을 기체의 어딘가에 수납할 수 있게 해주었더라면...하는 아쉬움도 있긴 합니다.
참 애매한 문제죠. 지금까지 '완전변형'을 달고 나온 발키리들 전부가 '에어 인테이크 커버'는 탈착식이었거든요. (야마토든, 아르카디아든, 반다이든...) 즉, 에어 인테이크 커버 탈착 정도는 완전변형의 범주에 넣는다~는 암묵적인 허용(?)이 있었는데... 그럼 도대체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라는 거죠. 고정용 부품 없어도 변형 자체는 되니까 허용인가? 캐노피 커버를 교체하지 않아도 크게 다를 바 없으니 허용인가? (이전에 나왔던 야마토 YF-21은 투명 캐노피 상태 그대로 변형했음) 등등... 결국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지 개개인의 라인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에어인테이크 커버의 경우 완전변형의 정의를 [프로포션까지 완벽하게]로 보면 걸리겠지만, [변형자체만]으로 보면 세이프이긴 하죠.
전 그냥 상품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변형이 좀 변태 같은...모델들은 이 정도면 그냥 완전변형으로 봐주려고 합니다.
리뷰어들의 말로는 초합금 드라켄 급의 변태스러운 변형구조라고하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에어 인테이크 커버나 캐노피의 차폐 커버 등은 변형의 요소보다는 기능의 요소의 교환 파츠 개념이고, 이번 YF-21의 변형 지지대 파츠 같은 경우엔, 특정 모드를 구현하기 위해 원래 본체에 달려있지 않던 부품을 별도로 추가해서 달아야한다는 점과 저 보조 파츠가 없이는 특정 모드의 변형 구조를 정상적으로 고정(유지)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 위의 교환파츠와는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YF-21의 변형 구조가 괴랄스럽다고는하나 이번 DX초합금 훨씬 이전에 나온 야마토의 YF-21은 배틀로이드에서의 프로포션을 좀 손해보더라도 별도 부착되는 파츠없이 변형을 구현하긴 했죠. 그런 의미에서 물론 개개인마다 완전변형이라는 타이틀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이번 DX YF-21의 추가 파츠 변형은 목업 발표 후 출시까지 텀도 길었고 그만큼 기대가 컸다보니 더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ㅠㅠ
충분히 잘나왔고 잘빠졌지만 쬐~~끔 아쉽긴 하죠.
전 애시당초 이런 게 논란이 되는게 이해 불가네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완전변형에 대한 정의가 궁금했을 뿐입니다.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이므로, 저도 논란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저는 완전변형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고정용 파츠가 필요한거 뿐이지 일단 변형이 되긴 되니까요. 기왕이면 저 남는 파츠를 어딘가에 껴두거나 숨겨둘수 있었음 더 좋았을거 같지만요.
진짜 숨길 공간만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 싶어요^^
보조파츠의 여부가 완전 변형이냐에는 진짜 애매한 부분이죠 일단 변형은 되는데 고정이 안된다 이정도니까요 거기서 허용범위로 두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그래도 이번 YF-21은 워낙에 각 모드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서 부위교체가 아닌것만으로도 대단하긴 하죠^^
더 합체 처럼 매번 변형하고 가지고 놀게 아니라서,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변형킷 사놓으면 거의 장식장에서 안나오긴 하죠^^
팔다리 떨어지는 기믹까지 다 구현해줄줄은 몰랐는데, 그거해준것만으로도 이 킷은 할거 다한느낌입니다.
어느하나 빠지는 폼이 없어서 진짜 할 건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변형한답시고 저런거 없어서 프로포션 ㅂㅅ되거나 덜렁거리는것보단 훨낫네요,
아 핀포인트 배리어펀치 이펙트파츠는 충분히 아무고정손에나 주먹위에 씌울수있는방식으로 할수있을텐데. 저방식은 19때도 이건좀... 하긴했네요.로망없는방식 ㅋㅋㅋ
이사무기도 콕핏 돌아가야되지 않나? 이건 암말 없네
안보이는 곳이라서 넘어가는 거죠 yf-21은 유리창으로 보이고요
뭔가 제가 쓴 글이 초합금 YF-21을 무지성으로 까는 글로 보이셨나보네요. 그냥 완전변형이라기엔 이런 부분이 아쉬웠다...라는 정도의 글이었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아녀 저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슴다 어차피 저 기능 넣으려면 아르카디아처럼 사이즈가 더 커져야 했을 거에여
YF-19는 변형 형태만 보면 콕핏이 돌아가진 않을겁니다. 배틀로이드 형태에서도 기수 자체의 각도는 그대로죠. 물론 설정화에서 콕핏이 돌아간다면 전 쥐구멍부터 찾겠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파이터&가워크모드때와 배트로이드 모드시의 콕핏 설정화가 있더군요. 가장 오른쪽 이미지가 극 중 배트로이드시의 콕핏이니 회전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그냥 초합금 YF-19에서 그 부분을 재현하지 않았던 것 뿐이네요.
...쥐구멍이 어딨드라...
저도 방금 찾아보고 알게 된 겁니다.(토닥토닥)
구조를 몰라 왈가왈부하긴 그렇지만 다 작은 조인트 같은것들이라 수납전개 식으로 해결됐으면 더 깔끔하긴 했겠네요 저런 파츠들이 소장하다 분실되기 가장 쉬운 파츠들이라
저 정도면 허용선
솔직히 이런 용어하나에 신경 써본적이 없어서 ㅋㅋㅋ
보니까 반은 납득하면서 반은 아쉽네요. 애초 YF21의 변형구조가 상품화를 고려안한 구조이다보니 설계하는데 많은 고민 고민을 했을테지만 이미 야마토(아르카디아)의 선례를 통해서 좀 더 노력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3번이 제일 이해가 안되네요. 그나마
별도파츠 없이 유지가 불가능하면 완전변형이 아니라 그냥 파츠를 이동만시켰을 뿐 변형하다 만거죠 뭐 하다못해 안써도 형상유지 자체는 되지만 파츠를 쓰면 좀더 안정적으로 고정이 가능한 패턴이라 안써도 무방하거나 각 형태 다른부분에 장착해두는게 가능하다거나 한거면 모든 형태에 잉여파츠가 안나오니 완전변형이라 할만하지만 그런것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