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변변찮은 리뷰 글이지만 그 시대 그 마음으로 돌아가 '다간'을 응원해주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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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리뷰는 8~90년대생 로봇 덕후들의 영원한 로망.
그 '다간X'가
마침내 성인 타겟의 완전변형 사양으로 제품화 된.
The합체 다간X 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용자이기도 하고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라는 한국의 원형 업체가 개발을 담당하게 되어 한번 더 이목이 집중되었던 제품입니다.
코로나라는 악재 속 거듭된 발매 연기를 지나...
마침내 우리 앞에 도달했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변형 과정은 상당 부분 생략했으니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에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 공식 채널'에서 확인해주세요.)
드디어... 드디어 더합체 다간X가 제 손에 잡혔습니다.
기대와 달리 박스 아트의 전면은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습니다.
일단 박스 사이즈가 크다보니 채우려면 정보량이 많아야할텐데, 오히려 여백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일로 보나 제품군의 통일성으로 보나 기존 The합체 다이나제논 시리즈 같이
세로 배치 박스 아트로 갔어도 괜찮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곧 보게 될 테지만 상자 속 제품의 배치 또한 세로로 되어 있더군요 ㅎㅎ
전면에 비해서는 비교적 나은 후면의 모습.
각종 기믹들과 구성품들이 간략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우측 하단에는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MR.田님(활동명)이 들어가 있네요.
박스를 열면 맞이하는 투명 블리스터 팩.
예전 DX는 깨지기 쉬운 하얀색 플라스틱이었는데 갑자기 그 감성도 그립습니다.
그나저나...
진짜로!
다간X가 들어 있습니다.
너무나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얼떨떨한 게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묘한 기분.
익숙한 이 기체들을 마침내 실물로 보고 잔뜩 감격에 찬 저였습니다... ;ㅇ;
색 배열에서 먹고 들어가는 부분이 상당히 큰 거 같네요.
8~90년대 유행했던 이 트리콜로 배색은 정확하게 그 세대였던 제 마음을 너무나 편하게 해줍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보는 '다간'
람브로기니 디아블로의 외형을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DX 때는 변형 구조 때문에 범퍼가 희생되었던 반면 더합체는 깔끔한 외형을 유지하고 있네요.
이 다간의 사이즈가 얼마나 작냐? 하면 대충 요렇습니다.
이쑤시개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사이즈가 작다보니 험하게 다루는 것은 금물이고.
MR.田 님 말씀처럼, 어디까지나 성인 타겟의 제품임을 간과하면 안 되겠습니다.
짠하고 경찰차를 뒤집으면 역시나 반가운 흉상이 있네요.
정말로 작은 사이즈인데 뭐 하나 빠진 표현 없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변형을 완료한 다간의 모습.
7cm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어깨 쪽과 골반에 볼 조인트를 사용해서 가동을 확보했습니다만
사이즈가 작다보니 역시 잦은 가동은 꺼리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팔꿈치나 팔뚝에는 회전 관절이 없는데 작은 사이즈 때문에
무리한 가동보다는 안정성을 택한 거 같습니다.
다간 매그넘 장착.
다간이 작은 만큼 당연히 매그넘도 엄청나게 작습니다.
솔직히 속으로 매그넘에 색깔 단 몇 개라도 칠해주면 안 될까 하는 욕심을 품었었는데
직접 받고 사이즈 보자마자 반성했습니다.
얼굴을 가동할 때 뿔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거 같습니다.
아차 하다간 다간 하직합니다.
직접 비교 대상으로 삼기에는 좀 그래도
성인 타겟을 대상으로 한 이런 변형 제품은 타카라의 MP 엑스카이저 정도가 있을텐데
그 엑스카이저에 비하면 조금 더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란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사이즈와 볼 조인트 관절의 특징 때문에 자주 갖고 놀진 못할 거 같습니다.
일단 괜찮다고 해도 제 마음이 불안해요... ;ㅇ;
다간X의 다리를 담당하는 어스 라이너.
개인적으로 상자를 열었을 때 가장 반가운 기체였습니다.
마치 DX를 처음 봤을 때의 그 기분으로 저를 돌려놓더군요.
DX에 비해 많은 발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DX 완구의 감성 또한 어느 정도 품고 있습니다.
신칸센 300계의 모습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앞쪽의 돌기는 아마 G합체 때 사용될 모양?
이제는 깔끔하게 클리어로 변경된 라이트가 참 예쁩니다.
창문과 출입구의 디테일도 빠지지 않고 구현했습니다.
창문은 구멍을 뚫어놓고 뒷면에 검은 판을 대는 식으로 색분할 할 줄 알았는데 모두 도색으로 처리했네요.
기차 하단부의 디테일도 어느 정도 구현했습니다.
이쪽은 다간X로 합체 시 뒤쪽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형태이기 때문에 알뜰하게 챙겨준 모습이네요.
바퀴도 잘 굴러가구요.
기차 전면부 즉 다간X의 발바닥 쪽에 위치한 바퀴는 움직이면 접지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형태만 있네요.
어스 라이너에서 발견된 문제점이라면 객실의 창 높이가 일정하지 않은 건데요.
아마 좌우 부품이 바뀌지 않았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샘플 제품 리뷰를 보면 유리창이 제대로 일렬 배치되어있습니다...
프로포션용 기차(?)와 비교.
놀라운 점인데 실제로 보면 의외로 기차 같습니다.
300계가 아닌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바뀐 어스 라이너랄까...
이상하게 납득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간X의 상체를 담당하는 어스 파이터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기억 속의 뚱보 DX 어스 파이터는 어디로 가고 날씬한 어스 파이터가 나타났습니다.
그 비결은 아래 면을 보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다간X의 가슴 장식을 아래쪽으로 내리는 걸로 지나치게 쏠려있던 질량을 분산 시켰습니다.
가슴 장식도 거의 비행기 실루엣에 맞게 떨어지기 때문에 탁월한 선택이었다 싶네요.
기수 부분의 날렵한 디자인이 잘 살아 있습니다.
다만 유리창이 클리어 소재인데 제것은 공장 아주머니 지문이 찍혀서 안 지워지는 이슈가 있네요.
아줌마 미워...
후면은 출력 장치로 표현이 된 배기구 겸 G용 합체 구멍?
그리고 캐터필러 형태로 된 얼굴 가리개가 있습니다.
내리면 다간X 얼굴이 까꿍하고 반겨줍니다.
이번에는 주익에 어스 캐논을 부착한 모습.
다시 한번 후면부 모습.
마침내 다간X의 구성품이 모두 모였습니다.
그럼 차차 합체 기믹으로...
다간 제트 합체에 앞서 스탠드를 간략히 보여드립니다.
요런식으로 다간X 손 6개를 결합할 수 있고
프로포션용 허리 파츠도 거치해둘 수 있습니다.
남은 한쪽 스탠드의 구멍은 추후 발매될 카옹의 손을 꽂도록 의도했다고 하네요.
완성된 다간 제트의 모습.
웅장하고 멋집니다.
어릴 때 이거 타고 놀러 다니던 세이지가 참 부러웠는데
지금은 몇 배로 더 부럽습니다.
다간의 접지력을 담당하던 뒷꿈치(?) 파츠가 여기서는 어스 파이터의 구멍에 결합이 됩니다.
플라스틱 끼리의 장력이 좋은 편이라 이리저리 흔들어도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경찰차일 때는 파란 부품을 올려서 경찰차 측면에 있는 구멍에 결합해줍니다.
언젠가 카옹도 다간 제트 위에 올리는 날이 오기를...
이제 진짜 다간X 합체로 갑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자세한 변형 과정은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유튜브 공식 리뷰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귀차니즘을 이기지 몬헙니다...
어스 라이너를 세우고 이미 혼절했습니다.
붉은 스커트 장식은 의외로 허벅지 쪽에 붙어 있다 생각하시는 편이 맞습니다.
기차 형태로 변형할 때 스커트를 수납 처리하기 용이하게끔 설계했네요.
기차의 측면 부품은 모두 뒤쪽으로 보내서 한 데 모으는 구조입니다.
요렇게 겹쳐서 깔끔하게 정리도 되고 어스 파이터와 함께 허리 결합을 담당하게 됩니다.
몸통에 다간을 먼저 넣어주고...
고정 부품으로 다간을 튼튼하게 잡아준다기 보다는 구멍 크기에 맞춰 쏙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허리 결합은 거의 어스 파이터와 어스 라이너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형태고
다간은 말 그대로 수납될 뿐입니다.
앞쪽의 결합 부분입니다.
어스 라이너에 어스 캐논을 옮겨준 모습.
대충
마무리 정리를 하면...
다간X의 완성.
완전변형 사양도 대단히 멋지네요.
다만 변형 사양의 다리일 때 지금 문제되고 있는 좌우 클릭 부품의 비대칭이 조금 더 신경쓰입니다.
아무래도 변형용 다리가 직선으로 쭉쭉 뻗은 디자인이다보니 각도에 더 민감해지는 거 같네요.
모쪼록 굿스마 측의 좋은 대처가 있길 바랄 따름입니다.
그런 이슈도 있고 하니 기왕 리뷰하는 김에 프로포션 사양으로 바꿔서 진행하겠습니다.
보는 기준으로 왼쪽은 변형용 다리, 오른쪽은 프로포션용 다리입니다.
프로포션 다리가 압도적으로 예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실물로 보니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쪽이 낫다고 말하기가 힘드네요.
변형용 다리가 문자 그대로 이 제품이 완변 사양이란 걸 대놓고 어필하고 있는 점.
창문 도색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정보량이 많은 것.
그리고 발가락이 시원하게 앞쪽으로 뻗어있다는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더군요.
설명이 어디서 본 것만 같다면 기분탓입니다.
프로포션 사양의 더합체 다간X
아주 멋지고 멋집니다.
이 다간을 위해 그 오랜 시간을 기다렸군요...
프로포션 다리 파츠는 발목 관절의 가동 확보를 위한 기믹이 있습니다.
안쪽으로 꺾기 용이하도록 커버가 움직이고, 발목이 인출 가능합니다.
이정도 덩치의 변형 합체 제품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각도로 꺾입니다.
원작에서도 나왔던 기술이죠.
어스 파이터의 포신을 이용한 어스 발칸도 당연히 구현 가능합니다.
어스 캐논 장착.
뱅크 씬의 그것을 따라하긴 힘드네요.
그야말로 열일하는 상반신입니다.
팔 가동은 자유로운 편인데 군데군데 클릭 관절이 들어가다보니
라쳇 관절 특성상 지정된 각도를 아주 튼튼하게 잡아주는 대신 한편으로는 클릭 별 가동폭이 커서 각도가 제한적입니다.
후에 G다간으로 합체도 시키고 GX버스터까지 드는 걸 감안하면 이 방향성이 납득은 됩니다.
다간 블레이드.
상당히 멋진 디자인의 칼인데 하필 뱅크씬을 그분이 담당하는 바람에 뽕이 많이 죽은
비운의 무기입니다.
너도 칼을 든 용자인데 어째서 그 흔한 용자 검법을 못 했니... ㅠㅠ
안쪽에 프린팅이 된 구를 바깥쪽의 클리어 부품 구가 감싸고 있습니다.
대륙의 형태는 한쪽에 아프리카와 유라시아를 놓고, 반대쪽에 남북 아메리카를 뒀네요.
그덕에 K국이나 J국의 위치를 찾기가 힘듭니다.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다간 하면 떠오르는 대륙 이어 붙이기.
감동의 그 장면도 이젠 구현이 가능하네요.
오랜 기다림끝에 받아본 The합체 다간X는 확실히 수작이었습니다.
DX 리스펙트가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게 참 반가운 느낌이었습니다.
2022년의 최신 기술로 재탄생한 DX를 보는 느낌이랄까... 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기분이네요.
-제품의 특징이라기보다 다간X의 디자인 자체에서 나오는 특징일 수도 있지만 일단 가지고 놀기가 수월합니다.
최근 합금 완구류들이 변형 합체를 할 때마다 긴장하거나 애 먹는 거 생각하면...
이쪽은 훨씬 편하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물론 쪼꼬미 다간은 제외입니다 ㅠ)
-일단 사출색을 잘 정했단 생각이 드는 게 살짝 푸른 빛이 도는 흰색이... 아주 쨍한 컬러여서 눈에 잘 들어옵니다.
제 리뷰는 조명의 한계로 인해 원 색감을 잘 살리지 못 했습니다.
여러분이 받을 실품이 무~적~권 더 나을 것임을 알기에 죄책감이 조금은 덜어지는 느낌입니다...
-무게는 합금이 없다 보니 가벼운 편입니다. 뭔가 묵직함을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실망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고심 끝에 합금을 빼기로 한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가지고 놀다 보면 초기에 합금으로 기획 됐을 부분들이 잘 보여서 아쉽긴 합니다.
-DX에 비하면 엄청난 가동률을 자랑합니다. 라쳇 관절이다보니 딱딱 위치를 잡아주는 게 아주 좋습니다.
대신 앞서 말씀드렸듯 어깨 관절의 1 클릭 당 각도가 크다보니 가동 위치가 제한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호불호가 갈릴 요소네요.
-프로포션 다리가 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변형용 다리가 굉장히 예뻤습니다.
프로포션 파츠가 빠진 사양으로 발매되었다고 가정해도 저는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 했을 거 같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QC쪽의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고관절의 좌우 라쳇 관절 각도가 미묘하게 틀어진 것.
어스 라이너의 유리창이 직선이 아닌 것. 기초적인 부분이라 생각해서 참 안타깝습니다. 굿스마일이 잘 대처하길 바라네요.
수집을 하면서 참 다양한 제품을 만나지만 좋아하던 것이, 추구하던 방향의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 다간X가 제게는 그런 제품이라 정말로 행복합니다.
사소한 아쉬움 따위는 제 눈앞에 서 있는 다간X를 보는 순간 사라지네요.
이상으로 거의 30년을 기다려왔던 제품의 리뷰를 마칩니다.
https://youtu.be/ubfD42INIH0 KBS 오프닝이 머릿속에 울리네요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더합체 다간x 킹엑스카이저의 썬더플래쉬나 선가드의 불꽃검 연출이랑 비교하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다간 블레이드의 연출이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다간은 필살기가 많으니까 그런거려니 생각합니다 ㅎㅎ
오오 드디어
와... 진짜 전설이다.. 너무 멋지네요.
그리고 원형을 제작한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사장이 바로 또봇V 디자이너였던 자연침대님이라죠
와... 진짜 전설이다.. 너무 멋지네요.
박스아트는 각도 때문인지 상체가 비대해서 그레이트 합체때문인가 했는데 리뷰사진은 전혀 안 그렇네요.
https://youtu.be/ubfD42INIH0 KBS 오프닝이 머릿속에 울리네요
https://youtu.be/GVpQQM-sUKM 이쪽이 노래가 좋은건 다들 인정하지만 정작 인상에는 안남아서 결국 따-깐-으로 통일되어버리는..
정성 어린 리뷰덕분에 멋진 사진과 품평 감사히 읽었습니다 ~ !
리뷰 잘 읽었습니다. 문제의 고관절 라쳇 짝다리 이슈는 다 있나보네요...;ㅁ; 일본 리뷰어들 영상들 봐도 고관절 라쳇 뒤틀림과 나사 커버 이슈가 확 보이고... 나사 커버 답이 없네요... 저거 셀프로 수리할 수 없으려나요...!? 좌우로 각각 180도로 바꿔 끼운거 같은데...;; 제 것도 조만간 오는데 저 이슈 대면하려니 불안하네요...;ㅁ;
아 저 잘못 끼운 창문이 나사 커버인가보군요?
허벅지 쪽이 본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뜯어내야합니다. 일단은 굿스마일의 공식적인 입장 기다린 후에 별 다른 대처가 없을 경우 직접 개수를 해보려고요ㅎㅎ
리뷰 잘봤습니다 박스 디자인을 90년대 DX 완구풍으로 레트로하게 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저작권 이슈라던가 급한 일정이라던가 그런것때문에 무난하게 나온 듯 하네요
다 좋은데 다간 팔 안쪽에 휑하게 구멍 뚫린건... 너무한다 ㅜㅜ
저 좌우 바뀐 창문 자가 수리가 가능한 부분인가요? 본드처리가 되어서 전문가 아니면 손대기 힘든 상황인가요?
하려면 가능은 한데 해당 부품이 원체 꽉 끼워져 있어 빼는 과정에서 주변에 상처주기 쉽다네요.
시대가 발전한 만큼 로봇 디자인도 많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옛날 장난감과 비교하니 완전 천지차이고
행복합니다ㅎㅎ
창문파츠 잘못끼워진게 너무 크네요...뭐 굿스마에서 이정도면 변형용다리 통째로 보내주거나 할듯합니다만ㅋㅋ...다리 라쳇까지 교환해준다면 어스라이너를 통으로 다줘야해서 일이 커지네요ㄷㄷ
다간블레이드가 윗사진보면 검신이 아래부터 위로 얇아지는데 너무 일자라서 아쉽네요ㅋㅋ
내준건 고맙지만...조형이 영 별로네요...칼도 왜이리 밋밋한느낌인지 ㅜㅜ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더합체 다간x 킹엑스카이저의 썬더플래쉬나 선가드의 불꽃검 연출이랑 비교하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다간 블레이드의 연출이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다간은 필살기가 많으니까 그런거려니 생각합니다 ㅎㅎ
오오 드디어
그리고 원형을 제작한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사장이 바로 또봇V 디자이너였던 자연침대님이라죠
30년전 다간하셨던분은... https://www.youtube.com/watch?v=wtMGI48mU9w 이렇게로도 나오지요!
기분탓인가.. 엄청 잘나온거 같은데?? 이상하게 다리가 짧아보여요. 상/하체 바율보면 숏다리처럼 보이는데
다간이나 케이갑스 비디오로 보던시절 정말 오프닝 맨날 따라부를정도로 좋아했는데 구매욕구가 올라간다 전 특히 썬가드을 아주 좋아했죠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