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복입니다.
즐거운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 안즐거운게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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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토부키야에서 발매한 피나 15주년을 리뷰하려 합니다.
먼저 나온지는 좀 된 친구라
↓ 요기 박스가 좀 떨어졌군요.. (슬픕니다)
박스 자체는 15주년 기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이쁜편
일러스트 너무 이쁜거~
구성품은
본채 + 발판 + 한정표정 +발판보조? 같은게 들어있습니다.
우선 발판..
와 진짜 그냥 원형 발판중에서는 최고로 이쁘게 잘 만든 기분
신경 많이 쓴게 초반부터 보입니다.
내부 블라스터도 그냥 둔게 아니고
단순히 1장 때서 붙이는게 아니라 연결되어 있다 보니 안정감이 오우야
그리고 다리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발판같은걸 끼워줘서 피규어 무게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걸 방지
머리쪽 손상나지 말라고 추가 블라스터
정~ 말 많이 신경 쓴 박스인게 티가 납니다 .
본품 정면샷
넨도와 크기를 비교하니 한층 더 커보입니다.
너무너무 이쁘지만 그냥 개인적인 욕심으로써는
그 지팡이 같은 완드 같이 생긴게 있었던거 같은데
손이 조금 심심하다 라는 느낌이 약간 아쉬운 기분
작은 악세사리 같은거라도 하나 끼워줬으면 ..
의상 디테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갓 코토 외쳐 !!
치마 표현 말이 안되게 이쁘고
의상 디테일 미쳤고
사..사랑해요!
그리고 하얀 니삭스까지
구석구석 정말 많이 신경쓴게 보입니다.
왼쪽은 일반 오른쪽이 한정파츠입니다.
음.. 없어도 될거 같습니다. 그냥 웃는파츠로 내줘잉
한정파츠를 끼면
뭐랄까 약간 더 온화한 공주님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이리저리 시도해 보고 있는 회전판
총평
알터같은 코토 너무 낯설어.. 논란
그러고 보면 요즘 코토도 예전에 비해 잘 나오는 친구가 많은 기분
아무튼 이쁘고 잘만들고 어떤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꽈
다만
피나를 모른다면 매력이 좀 반감될수도.. 사실 나온지도 꽤 된 친구라..
박스 9/10 : 보기보다 단단한 박스 이쁜 일러스트 내구성 탄탄한 블라스터 아주 좋습니다.
본채 퀄리티 10/10 : 머리 어깨 치마 발 모두 다 좋아요 !
도색 및 마감 10/10 :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에서 그라데이션 잘 넣고 마감 튄곳 찾기가 더 어려움
조립 및 전시 8/10 : 일단 본채가 큰거에 비해 발판 고정력이 조금 위험해보입니다.
가격 9 /10 :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보니 싸게 팔려.. 안타까운.. 저만 좋군요
총점 9.2점
으헤~~
와 엄청 오랜만에 보는 캐릭터인데 아직도 보면 양배추가 생각나네요..ㅎㅎ
발판이 너무 이쁜데요?
전설의 양배추 공주님이군요. 그래도 코토가 마이너한 캐릭터도 잘 내주는 것 같아요.
캐디는 진짜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예쁘게 뽑혔다고 생각하는데, 애니가 양배추 하는 바람에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