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한 제일복권은 경품중에서 고급인데 상자만 쓸데 없이 커서 처분하려다 그냥 소장하게 됐습니다. 생각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이네요. 디테일 마감은 아쉽지만.
나노하를 보면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기 전에 자신의 힘을 보여줘 동등하거나 우세하다는 사실을 깨닫게한 다음 손을 내밀어 친구나 동료가 되는것' 이라는 늑대의 규칙을 잘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집안 내력 때문인지.
페이트를 보면 '이 세상 믿을거 하나 없고 스스로 힘으로 해치워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설정은 가련한 악역의 미소녀 인것 같지만 워낙 강해서 나노하만 아니면 혼자서 다 해치웠을 것 같네요. 얘들 10살이든가요?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익후 페이트 치마를 없애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페이트 치마 는 저도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이렇게 제거하고 나니 정말 보기 좋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