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쇼 레전더리 닥터둠 스태츄입니다.
드디어 AS및 교환도 받고해서 (에스티XX 사장님 감사합니다.) 사진 제대로 찍어봅니다.
전체 1/2로 제작된 스태츄로 베이스가 높다보니 꽤 큽니다.
다만 그만큼 실망감및 아쉬움이 많이 남는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있게 잘나왔습니다.
그대신 세부및 원가절감 할려고 꽤 노력한 흔적(아래 가죽사진 보시면 얼마나 싸구려 썻는지 보입니다.)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품 크기만 컸지 속은 다 텅텅 빈제품입니다.
특히 베이스들때마다 안쪽에서 콜캐가루 흔들리는소리가 참...그리고 그놈의 천떄문에서 인지 디테일 부위가 다 가려집니다.
이래서 천제품은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두가면 다 안쪽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얼굴에 붙게 만들었습니다. 얼굴에도 자석이 붙어 있는데 퍼티및 도색으로 다 매꾸어서 보이지는 않습니다.
얼굴도색은 나쁘지는 않은데 샘플 도색에 비하면 많이 밋밋합니다. 그리고 군데군데 자세히 보면 혈압이... 조형이 많이 뭉겨졌습니다. 천때문에 안보여서 그렇지,..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만 1미터 떨어져서 봐야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혈압이...
마지막으로 총이 주머니에 들어 있습니다.
둠간지!
크기 때문인지 존재감은 정말 확실하네요~ 다만 아쉬운게 레전더리 스케일 제품들은 가격도 만만치 않는걸로 아는데...가격대만큼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서 만들면 좋을텐데 말이죠....
닥터둠 뭐하는 인간인가요... 꽤 쌔보이던데...
작성자님...손가락이 이쁘시네요(발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