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3월에 발매됐던 세트인데
한국은 4월 말에 발매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국에 있는 가챠머신에
설치된 건 아니라서 찾는 데 애먹었습니다.
사실 원시그란돈과 메가거북왕은
포게 게시판 분께 구매했고
수레기 세트는 아는 분과 교환했고
미끄메라 세트만 제가 돌려서 얻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 컷.
개인적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녀석은
메가거북왕과 미끄메라 세트입니다.
노란색 캡슐에 들어있는 원시그란돈.
그런데 이 녀석 조립하기 너무 힘들어요.
조립하는 데 무슨 30분이나 걸렸는지.
생각보다 잘 안들어가더군요.
입체도감 옆에 있는 애는 크기비교용
메가스트랩 원시그란돈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색은........
메가스트랩쪽이 압승.
보라색 캡슐에 들어있는 미끄메라 세트.
이번 입체도감 중 가장 잘 나왔고
또 많은 포덕들이 뽑으려고 애쓰는 중인데...
거북이와 해룡이 방해한다는 소문이.....
잠꾸러기 미끄메라와 함께 세워봤습니다.
딱봐도 크기 차이가 좀 나죠?
근데도 정말 잘 나왔어요.
특히 작은 애들은 도색미스가 잘 나는 편인데
미끄메라랑 미끄네일 모두 도색이 잘됐어요.
메가거북왕.
등에 달린 포와 손에 달린 포는
탈착이 가능합니다.
정말 잘 나왔어요!
근데 얘가 은근히 중복이 잘 나와서...
전 종류를 노리는 분들껜 원수가 됐더군요;;;;;
입체도감 XY 3집에 있던
메가이상해꽃과 메가리자몽X와 함께.
(이상해씨,꼬부기,파이리는 XY 1집 거.)
1세대 스타팅들이 서로를 노려보면서
배틀을 하려고 하네요.
과연 어느 쪽이 이길까요?
P.S: 수레기 세트는 촬영하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포켓몬 오랜만이네요 어느덧 추억이 되버린
메가거북왕... 아쉬운게.. 초기설정봤을때부터.... 메가진화는 쿠파정도로 간지나게 나왔어야지 했는데... 대포만 증가.. 그래서 아쉽지만.. 메가이상해꽃보단 나아서 만족했었죠... ㅋ 아무튼 포켓몬 지금도 하고있지만.. 정말 재밌는 게임인듯... 추억도 그렇고요.
메가 그란돈 구하고 싶은데..아직 가챠퐁머신이 잘 보이지 않네요.
미끄메라 진짜귀여운거같아요ㅎㅎ 도감시리즈에서 작은포켓몬들 진짜 손톱만한거 도색돼있는거보면 신기할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