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 우- "
프로듀서님들, 후방주의해주세요.
2013년에 발매된 메가하우스의
타카츠키 야요이 1/7 스케일 피규어입니다.
이 피규어를 자세히보시면
의상이 몸에 붙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벗겨 잘라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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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눈으로 대충 분석을 하고...
1. 머리는 원래 빠집니다.
2. 멜빵 부분을 커터로 잘라 냈습니다.
3. 옆구리쪽의 두 줄은 뜯어지네요.
4-1. 아무래도 의상을 입히고 난 후에
4-2. 양쪽팔을 접착한 듯 해서
4-3. 상의부분은 그냥 커터로 잘랐습니다.
5. 치마부분은 옆트임으로 잘랐습니다.
6-1. '치마'는 재사용가능할 듯 해서
6-2. 장식있는 허리부분과 나누었습니다.
잘라 낸 후의 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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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을 벗기면 잘라내면 어떻게 될까요?
어느정도 조형되어 있을거라 예측은 했습니다.
결과는 야요이의 재발견이로군요.
"숨겨왔던 너의 수줍은..."
실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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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므로 조금 더 볼까요...
탱크탑과 주름표현이라니...
메가하우스 굿잡.
본격 야요이 그라비아 아이돌 데뷔.
(사진들은 후보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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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그냥 두기엔 좀 민망하므로
앞서 해체한 의상에서 남겨둔
치마를 입혔습니다.
나쁘지 않군요.
치마는 연질에다가 허리에 걸리므로
아주 쉽게 착탈이 됩니다.
해체한 의상의 상의부분은
본드로 붙혀서 다시 입힐 수 있습니다.
상체가 허전해서 입혀주기로 했습니다.
듀라한이 떠오르는군요.
접착제를 발라서 뜬은 순서 반대로
붙이고 임시테이프로 고정했습니다.
멜빵은 가장 나중에 붙이기로 했구요.
그리하여 배꼽티 의상이 완성되었습니다.
배꼽이 시원해 보여서 좋네요.
이 피규어는 프로포션이 상당히 길쭉한데
이렇게 해놓으니 딱 어울립니다.
이 피규어의 프로포션은 늘씬한 여성이
미취학아동 의상을 입은 것 마냥 어색해서
중고로 팔려했는데 귀찮→개조...
저 부분이 남습니다.
계륵 같은 건데, 언젠가 버려야 겠네요.
나중에 옷을 만들어 입혀봐야 겠습니다.
웃우! 죽고싶어요 ? 프로듀사!
하이 로우 펀치!
프로듀사! 은팔찌에요!
어떻해요(X) 어떡해요(O) 여담으로.... 어떻게 할까(O)
프로듀서님! 감방이에요 감방!
!!!
마미짤에 반응하신거죠?^^
당장 사러갑니다.
정가주고 사진 마세요(소곤)^^
큿...
야요이는 아직 미래(?)가 있습니다^^
엉덩이 위에 보조개에 추천드려요.
이정도 구현이면 처음부터 탈착이 되었어야 했네요 ㅎㅎ
귀여워~(짤방의 아저씨얼굴로....)
야요이는 원래 귀엽지만 더욱 귀여웠졌습니다~
어떻해요(X) 어떡해요(O) 여담으로.... 어떻게 할까(O)
알고 있어도 틀리는 맞춥법 중 하나입니다 ㅎㅎ
왜 추천은 한 번 밖에 못 주는가
댓글은 또 하나의 추천입니다^^
추천부터 하고 감상하고 또 추천 눌르고
이 글의 과도한 추천은 야요이 P들의 개조를 부추기며, 귀여움이 들춰지는 사태가 대거 발생할 수 있으니 더욱 추천바랍니다.
야요이 분명 내 스타일 아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읍읍... 추천만 누르고 갈게요 읍읍...
그것은...나이를 먹어간다는 증거로군요...
언제부터인가 제 스타일이 됬...
그것은...나이 차이가 커질수록...흠흠...
웃우! 죽고싶어요 ? 프로듀사!
ㅎㅎㅎ 자, 하이파이브~ ㅎㅎㅎ
하이 로우 펀치!
ㅎㅎㅎ 당했네 당했어 ㅎㅎㅎ 이렇게 된 이상...
하이 로우 펀치하니까 더 파이팅의 러시아?복서 생각나네요 화이트팡이었나..
프로듀사! 은팔찌에요!
그.거.내.꺼.아.냐.
히,히익~!! 겨,경찰아저씨~~!!!!
아, 네, 무슨 일이죠? 이거 어디서 구하냐구요?
추천
선거철이라서 그런지 득표한 기분이네요^^;
경찰아저씨!@!!!!!
경찰이라고 다 아저씨 아니에요ㅠ 경찰 아가...아...아닙니다.
프로듀서님! 감방이에요 감방!
하와이 말이로군요^^
미친 장인정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규어를 저부분까지 구현해뒀군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획대로...ㅎㅎ
웃우! 프로듀死
프로듀娛 ^^
탱크탑 그것은 진리!
야요이가 뭘 좀 알죠!
이런 세상에 ...!
이런 일이 ...!
이분 치하야보다 크심
큿...
이 정도면 제작할때 분해를 염두해둔것 같다....
원래 피규어 원형을 제작할 땐 인체를 먼저 만들고 그 후에 옷을 덧입혀가며 만듭니다. 그리고 덧입히는 중에 원래의 인체 디테일은 점점 없어지는데, 이 야요이 피규어는 디테일이 그대로 살아 있네요^^ 정말 뜯어보라는 식으로 말이죠...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ㅎ 떻떡 ㅠ
첫줄에 후방 주의라서 마지막 한장까지 탈착하는걸 기대했는데 크흣..ㅡㅜ
만약 그게 된다면 이 피규어는 이미...ㄷㄷㄷ
만드시면서 뜨거운 입김을 불으셨죠? ㅋㅋ
'그는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레 커터를 눌러가며 의상을 조금씩...'
팬티에 원형사가 모든 영혼을 바쳤군요
나이스 원형사!
핰
어머, 이건 사야...해!
그라비아컷을 무슨 팝아트 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요이에겐 정성을 다해야죠ㅋ
이미 벗기라고 만든 것을 왜 입히고 계십니까?
벗긴걸 다시 입힐 수 있다고 예를 든것 뿐이지요...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사나에씨가 찾아오는 겁니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후후...점수를 너무 후하게 주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