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크동린 입니다.
또 한대의 컨버지를 작업해 봤습니다.
이번에 작업해 본 컨버지는 '짐스나이퍼'입니다^^.
아래가 원래 제품 사진.
(출처: 반다이 캔디사업부)
큼직한 클리어 바이저를 쓴 모습으로 무척 이쁘게 나왔습니다.
특유의 저격총도 마음에 드네요^^.
작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업 내용>
- 가슴, 스커트, 어깨, 팔, 다리 패널라인 추가.
- 락카 부분 도색.
- 락카로 데칼 그리기.
항상 그렇듯 작업시간은 짬짬히 5~8시간 정도?? ㅎㅎ.
사진 나갑니다.
베이스에서 한번 내려 봅니다.
이번 작업도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워낙에 디테일이 심플한 기체라.. 포인트를 어떻게 둬야하나 싶었는데요,
양산형이니 너무 튀지 않는 느낌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한톤 다운 시킨 어깨와 무릎의 스트라이프가 나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ㅎㅎ.
이하 디테일 사진들.
시원한 바이저, 그리고 내부 디테일이 참 볼만합니다^^.
다른건 대충 해도, 특징적인 마킹은 꼭 그려 넣어 줍니다.
이번 데칼 그리기 통틀어 가장 어려웠던 왼쪽 어깨의 '3' 마킹.
원의 지름이 1mm가 채 되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한번에 '3'을 적긴 했는데,, 조금 아쉽지만.. 작으니 3이라 우겨봅니다 ㅋㅋ.
아이덴티티인 저격총도 도색하니 훨씬 이뻐요^^.
이하 남은 사진들...
이상으로 컨버지 # 19번 '짐스나이퍼' 리페인팅 리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멋져요 ^^
잘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진짜 멋져요 재질이 고무같은거라고 알고 있는데 데칼도 아니고 도색으로 처리하시다니!!!
감사합니다!! 눈이 침침하지만 그리는게 참 좋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