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쯤 갑자기 뭔가 취미생활을 하고 싶은데 뭐 없을까하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더 늦기전에 피규어 수집 취미생활 해보자해서 무작정 케이스구매하고
몇년간 구석탱이에 짱박혀있던 자동차 모형도 꺼내서 전시하는걸 시작으로
용도에 맞는 장식장 찾다보니 얼추 맞는걸로 구매해서 조립하고
피규어 판매사이트 검색해서 경피고 스케일이고 눈에 이쁘면 폭풍 구매 및 예약을 했습니다...
첫 피규어가 붕괴3rd에 라이덴메이 피규어인데 알고보니 짭... 어쩐지 저렴하더라니..
그래도 지금까지도 잘 전시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흘러 오늘 현재 상황 입니다...
엑셀에 예약구매 정리해놓은 파일을 열어보니까
예약해놓고 받은거랑 배송대기중인게 총 44개네요..역시 악마의 취미...
장식장을 더 놓고 싶어도 공간이 안되서 못늘리고 있는데
일단 받고 꾸역꾸역 전시해봐야겠습니다.
2024년엔 어떤 피규어들이 저를 괴롭힐지 기대가 되네요..
원신 피규어 이쁘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아래 큰 장식장은 처음보는 종류인듯한데 실례가 안된다면 장식장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유어쉘프900 베스트 구요 유리가 아닌 아크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옵션넣다보면 타사 장식장도 구매를 할수있는 가격대고 호불호가 좀 갈리는 제품 입니다.
44개 ㄷㄷ
앞으로 올것만 25개네요..ㅋㅋ
과거 저렴이 피규어 모으다...고가 피규어로 가고...마지막 성인용 고가피규어로 넘어갔습니다....무의식적으로 간간히 장식장보며...기분이 좋아지고..또 잊고 살죠.. 하여튼 장식장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