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초합금혼 마징가 50주년 기념판
DX초합금혼 마징가Z 50주년 기념판
처음 초합금에 손댄게 40주년 기념판들이 나올 무렵이었는데, 그게 2013년 일이니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군요.
그땐 이미 첫 DX초합금혼 마징가가 발매된 이후였기도 했고, 구할 수 있는 방법도 몰랐고 관심도 적었지요.
10년이 지나서야 다시 나왔는데, 재판이라고 하기엔 실루엣이 바뀔만큼 많이 바뀐 프로포션으로,
그 당시엔 진마징가 버전의 다부진 실루엣이었다면, 50주년은 애니의 좀 더 늘씬한 프로포션으로 바뀌었습니다.
리모컨도 최근 초혼 야마토, 아르카디아호의 리모컨으로 바뀌었습니다만, 회전 다이얼은 빠진 상태입니다.
강철의 성 격납고는 오랜만에 다시 보지만, 확실히 격납고안 마징가의 모습이 가장 베스트 같아서,
이 격납고도 참 물건이었구나 싶더군요.
그외 머리가 커짐으로 파일더들도 완전히 리뉴얼되어 크고 디테일해졌고,
제트파일더도 날개 수납 변형식으로, 팔의 드릴 미사일도 교체식이 아닌 변형식으로,
팔꿈치는 래칫 관절로, 그외 어깨(앞, 뒤, 옆), 고관절(앞, 뒤, 옆), 무릎 전부 래칫 관절입니다.
가슴 방열판 LED기믹은 접속 부위가 자석에서 이어폰 단자로 바뀌고, 좀 더 밝고 선명해졌습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진감이 있습니다만, 혼웹으로 발매되었던 스크랜더를 포함함으로써 어느 정도 상쇄시킨 점도 있습니다.
기다려온 제품이니 만큼 기대감이 컸지만, 그 이상의 만족감을 느낀 제품입니다.
이렇게 그레이트 마징가 옆에 두니, 더욱 절실해지는 그랜다이저 입니다만,
언제가 나오길 기대하며..
다리는 왜 그대로 유지하나 싶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신기하게 슬림해진 신조형이랑 굉장히 밸런스도 좋고 납득이 가더군요. 크레인 등 빠진 건 아쉬운데, 파츠 고정이나 발광 등개선점들이 정말 와닿고 일단 신조형이 역대급 잘 나와서 감탄했습니다. DC 이후로 마징가는 더 이상 뭐가 있겠나 싶었는데 혁진도 그렇고 이번 DX도 그렇고 새로 나오는 것들이 너무 잘 나오네요. 이 기세가 그레이트에도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아.. 그럼 그랜다이저는 언제쯤..ㅠㅠ
반몰 30% 쿠폰이 할인금액 제한이 20만원 이라서, 다이아등급분들도 90만원에 구입했을겁니다. 아마 모르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가이킹 사려고 적용했더니 할인금액이 이상해서 보니 규정이 그렇더군요.
올 해가 그마 50주년이라 나온다는 루머가 있던데 전 그거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 이게 그 100만원짜리.. 마징가군요.. 멋있긴 한데 장갑끼고 만지고 모셔야 될것같네요 ㅎㅎ
올 해가 그마 50주년이라 나온다는 루머가 있던데 전 그거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 그럼 그랜다이저는 언제쯤..ㅠㅠ
다리는 왜 그대로 유지하나 싶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신기하게 슬림해진 신조형이랑 굉장히 밸런스도 좋고 납득이 가더군요. 크레인 등 빠진 건 아쉬운데, 파츠 고정이나 발광 등개선점들이 정말 와닿고 일단 신조형이 역대급 잘 나와서 감탄했습니다. DC 이후로 마징가는 더 이상 뭐가 있겠나 싶었는데 혁진도 그렇고 이번 DX도 그렇고 새로 나오는 것들이 너무 잘 나오네요. 이 기세가 그레이트에도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크레인 빠진게 아쉽기도 전에, 워낙 맘에 들어서 기억에 삭제 시킨듯..ㅎㅎ 왠만하면 아수라모드로 전시하는데, 워낙 잘빠져서 입힌 상태도 넘 이뻐요~
와.. 이게 그 100만원짜리.. 마징가군요.. 멋있긴 한데 장갑끼고 만지고 모셔야 될것같네요 ㅎㅎ
100만원이 반몰 정가기는 하지만, 대부분 70 초중반에 구하시겠죠. 맥기도 아닌데 굳이 장갑은 좀 오바고, 손 씻고 만지긴 합니다.^^;
80초중반이 맞네요. 백십만이었다니..
너무 멋집니다. 30cm 크기라는데 격납고까지 하려면 공간이 정말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공간 파괴자긴 하죠. 언젠가 모든 초혼의 스탠드 까지 전부 그대로 전시하는게 꿈이긴 합니다.ㅎ
크레인은 왜인지 그레이트 재판때 넣어줄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구성이네요..ㄷㄷ
완전한 재판이 아닌 리뉴얼이나 기념판에는 구성이 좀 달라지는 경향이 있죠. 반다이 나름의 구판의 가치를 인정해 주자는 듯한 느낌도 있고, 초회한정 느낌도 있고 그런거죠~ㅎ
전 건베가서 쿠폰써서 사긴했는데..70초중반은 어디서 나온가격인지 저렴하군요. 저도 사실 단품 피규어 산거중에 가장 비싼놈 사본거지만 마징가 너무 이쁘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물건은 품절인데 개봉인증글은 적어서 귀한 글이군요 잘 봤습니다!
아.. 실상 반몰 정가 100만이 아니라 110만이었군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그럼 80초중반이 맞네요. 감사합니다ㅎ
반몰 30% 쿠폰이 할인금액 제한이 20만원 이라서, 다이아등급분들도 90만원에 구입했을겁니다. 아마 모르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가이킹 사려고 적용했더니 할인금액이 이상해서 보니 규정이 그렇더군요.
21년도 GX-100 가이킹 구매시에는 30%쿠폰이 할인 금액 제한이 없었죠. 그래서 20만 이상 할인 됐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언제 너프 먹었는지 몰라도 30%쿠폰에 20만 제한 걸어놨더군요. ㅎㅎ
많은 분들이 보실테니 오해 없으시게 정확한 금액을 적자면, 반몰정가 1,101,100원 - 30%쿠폰(20만) = 901,100원 - 포인트 적립(63000) = 838,100원 입니다. 가격에 감이 무뎌지는 느낌..
하늘에 우뚝 선 검은 성 슈퍼로봇 마징가Z!
일마존 직구로 예구했는데 사이즈가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더군요. DX 버전은 처음 구매해서 크기를 몰랐나 봅니다ㅡㅡ 일단 박스채 가지고는 있는데 전시할 공간이 없어서 오픈할 엄두가 안나네요...
오 실전에서 싸울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50살 대갈이 박고 그랜드절해줘야지 형님 건강 하게 사세여
다른 건 몰라도.. 왜 이 제품에서만... 굳이 좌우 안테나 뿔의 각도를 변경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다른 마징가Z들도 수평으로 잘 내어주다가 뜬금없이 약간 사선으로 올려서 각도 영향을 더 많이 타는 디자인이 되어 아쉬움이 느껴지더군요
뿔의 밑에 부분은 살짝 각이 크고, 윗부분은 각이 작아 거의 평행 밑으로 향하고 있어서. 사진빨 영향으로 로우샷에서 좀 더 부각 되어 보이긴 하는거 같은데.. 실제로 뿔이 위로 치켜 세워진건 아닙니다. 특히 사진 찍을때나 로우샷으로 찍지, 실제로는 거의 정면에서 보거나 내려다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보이지는 않네요. 근데 정말 예리하시네요~ 댓글 보고 다시 유심히 관찰 해봤습니다^^;
어른의 장난감. 어렸을 적에도 못 사고, 지금도 못 사는;;;
사진만 봐도 두근두근 거리는 것은 지금도 변하지않네요. 특히 호버 파일더와 제트 파일더가 같이 들어있는 것에 감동하게 되네요. 내부를 볼때마다 아주 어렸을때 1986년 AFKN에서 해준 미국판 마징가Z 'Transor Z'의 엔딩에도 나온 마징가Z의 내부투시도를 보고 "굉장하다!"고 감탄했던 느낌이 몇번이든 떠오릅니다.
만화지만 진짜로 존재할 것만 같은 두근거림이 있지요^^
센텀 건담베이스 새벽 3시 반에 도착해서 겨우 사왔으나, 저 마징가를 품기에 제 기숙사는 너무 작더군요 박스만 열어본 후 눈물을 머금고 다시 봉인했지만 올해나 내년중에 집 사면 저걸 거실에서 제일 잘 보이는 위치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새벽 오픈런 대단하십니다. 저도 공간때메 소체만 전시..ㅠㅠ
로또 1등 되면 꼭 사야지 ㅠ
어렸을 때 마징가 대백과에서 보면서 감탄했던 설계도 모습 그대로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_+
요즘 제품들은 퀄리티가 장난 아니네요.
초판을 구매 못한게 한이였는데 50주년기념으로 재발매 소식에 바로 예약하고 출시일까지 오매불망 기달렸었습니다 받아보고 개봉해보니 퀄리티에 입이 쩌억벌어지더군요 ㅎ 지금은 장식장에 잘 전시해서 보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