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탄호이져입니다^^
제작기 4편까지 잘나오고 있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제작기 왜 7편???
이렇게 생각하실수 있는 분들도 더러 있으실텐데 사실 제가 올리는 데 빡신 이유도 있고 스크롤이 무지 길어서 보시는 분들도 엄청 힘들거라는 생각에...
여태 한 리뷰들과 여기에 안올린 5,6편 제작기는 전부 다싹 수정을 해서 나중에 제 블로그에 다시 올릴 예정입니다.
생각을 해보니 진짜 스크롤이 너무 길어서 저두 힘들더군요;;;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그랬는데 오히려 그게 역효과인듯 합니다 ㅠㅠ
룰웹에는 4편까지 올렸지만 바로 7편으로 넘어가니 관대하게 자비를 베풀어주시길 바라구요 ㅠㅠ
나머지 리뷰는 제가 여태먼저 올려논 사이트로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리뷰 끝난다음에 밑에 걸어드릴게요.
일단 오늘은 허리부분까지 완성을 해서 이제 상체로 넘어갈려는 작업을 들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밑에서 또 리뷰하면서 설명하도록 하죠~ GOGOGO~
자아~ 저번에 완전 뼈다구 밖에 없었던 듯한 허리를 이제 팍팍 채워넣으며 강도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물론 내부구조가 튼튼해야하기때문에 테크닉 리프트암(다시알아봤는데 빔이라고도 하더군요;;)으로 지지대를 몇개씩 넣어줍니다.
겉장갑을 씌운 맨 오른쪽 사진은 왠지 관처럼 생겼군요^^;;
앞면 보강만 하면 좀 그렇죠? 뒷쪽면도 튼튼히 하면서 디테일을 살릴 듯 하게 조립을 해줍니다.
실린더쪽에도 공간을 매꿀 겸 나중에 추가로 브릭을 달을수 있도록 회색부품을 끼웠습니다.
하체에 허리를 장착하니 다름 모양이 점점 나오고 있습니다 ㅠㅠ
그냥 찍어본 하체의 아래쪽 부분. 이정도면 하중정도는 걱정없을려나요 ㅠ
여기저기 보느라 또 뜯어보면서 계속 브릭을 첨가했다 뺏다 하고 있습니다.
실린더 세개 끼운건 정말 잘한거 같기도 하고 넘 멋진거 같아요 ㅠㅠ
분리하면 한번씩은 꼭 수동으로 돌려봅니다 ㅋㅋ
그리고 저번 6편에서 빡쳤었던 부분. 리모콘하나에 붙은 스틱두개를 통일해서 쓰는 비효율적인 방법은 궤도로만 충분한데 허리부분도 그렇게되서 매우 분노 했던 부분이죠. 체크되어있는 모터의 접촉부분을 오른쪽 사진처럼 만들어주고 기어의 방향을 바꾸어주면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밑의 사진을 보시면~
넹~ 원래 양쪽의 모터부분과 실린더의 기어부분이 대칭이었지만 비대칭으로 되는 모습으로 바뀌었죠.
대신 리모콘의 스틱을 통일했던 부분을 제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ㅠㅠ
모터박스(?)원래 대칭형태였는데 비대칭으로 바꼈네요 나름 괜춘합니다 ^^사진의 체크표시는 하체 아래에 모터박스를 고정시키기 위한 부분이고 느낌표는 이제 완전히 고정되어 수정완료한 부분입니다^^
잘되는 지 한번 볼까요?
흐음 잘 되는거 같군요^^ 밑부분 고정도 확실히 해서 모터가 흔들릴 염려가 없습니다.
다시한번 클로즈업샷. 모터 선은 뒤쪽의 빈공간으로 치워넣습니다.ㅋㅋ
잠깐 아이캐치(?) 설계도라고는 이것들이 전부 ㅠㅠ
멘붕이 닥칠때같으면 포니가 저를 안정시켜줍니다....(????)
아 이제 허리 하부쪽은 문제가 없으니 이제 위쪽의 가동부위를 열심히 또 만들어봅니다.
허리 안쪽에 모터를 박아넣어서 가동을 하게 해주고 실린더와 노란색 부품으로 가동과 동력전달을 하게 해주었네요.
도중에 작은 부품을 구석어딘가에 박아넣을때 쪽집게 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터를 고정시킬 모터박스도 또 사진처럼 제조해줍니다. 설치한후 작동시켜보니 가동은 무리없이 되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니 저걸로 상체를 들면 원하는 각도까지 움직이지 않게 되더군요;;
여기서 첫번째 멘붕트리;;
그리하야 두번째 방법.
웜기어를 사용하여 동력전달. 그러나 이것도 커다란 톱니의 고정성이 불확실하고 안정감이 떨어져 역시 실패했죠;;
두번째 멘붕트리;;
이때쯤엔 짜증이 몰려오덥니다 ㅡㅡㅋㅋ
위의 두가지 실패한 방법들. 계속 만들어 가기전에 항상 작동을 시켜 상태가 어떤지 봅니다.
잠깐 밀려드는 멘붕을 없애기위해 휴식시간.
다른 방법을 구상하던중 로이트온~!
세번째 방법을 써봤습니다.
오오 여태 했던방법보다 훨씬 튼튼하고 가동에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가동범위도 원하는 형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군요 모양도 정말 그럴싸 합니다.
웜기어를 두개나 테크닉에서 써보기는 난생처음이군요.
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이야 잘되는군요. 소리도 아주 그냥 진짜 기계소리같습니다(?) ㅋㅋ
웜기어 돌아가는걸 보니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허리부분이 이제 완성된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기타 자잘한 부위들을 살펴봅니다.
허리 안에 있는 모터의 줄이 짧아서 수신기를 저렇게 연결할수밖에 없기때문에 나중에 연장선을 구매해야것네요 ㅠ
궤도쪽에는 뒤쪽에 없던 스프링 서스펜션도 추가해 넣어주고 실린더쪽 위에는 나름 디테일한 총모양으로 많이 쓰이는 회색부품도 끼워봤습니다.
허리 부분의 중요 부분들만 찍어봤습니다.
와 은근히 힘들었네요;; 허리부분 뺏다 끼웟다를 한 10번가까이 한거 같습니다 ㅠ
오늘까지 완성한 샷입니다!!
그럼 완성 영상이 빠질순 없죠.
흐음;; 건전지를 저번에 쓰던 약한 녀석들로 쓰더니 움직이 골골대네요;;
허리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나중에 좀 힘이 딸리면 XL모터를 넣던가 해야겠네요.
다행이도 허리가동하는 부분들 XL모터가 들어갈 공간이 충분히 있어 다행입니다.
영상찍은후 건전지 새걸로 갈아서 해보니 엄청 세게 가더군요 ㅠㅠb
진짜 무슨 전차 지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저번에 안찍었던 미피와 또 함께. 나름 디오라마샷 정도 될까요 ^^ 덩치가 커서 진짜 재밌게 찍히는 듯 합니다.
후우 제작기 7편 이걸로 마칩니다^^;;
허리부분은 하체와는 달리 단 두번만에 팍 끝났네요.
미치도록 골치아픈 부분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가동부위를 하중이나 움직이는 각도등 여러가지 면에서 생각해주면 매우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그래도 허리부분까지 완성이 됐으니 이제 진짜 상체부분들어가서 팍팍 조립할수 있게 되었네요~!
상체쪽에서는 다용도 포, 화염방사기, 미사일 런쳐 모두 가능하게 해줄려고 합니다.
화염방사기 쪽은 좀 어려울수도 있는데 일단은 해봐야죠 ㅠㅠ
나중에 등짐으로 커다란 캐논도 달아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형식은 갠적으로 맘에 들기는 한데 회원님들이 안불편하셨기를 바랍니다 ㅠㅠ
괜찮다면 앞으로 이런 형식으로 간단하게 해서 저번처럼 대박스크롤을 안할려 합니다.아마 스크롤이 너무 길어서 안보시는 분들도 더러 있으셨을거에요;;
이것도 시행착오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자 다음부터는 이제 진짜 상체부분들어가서 열심히 제작기 만들어보겠습니다.
PS : 스크롤 줄인다고 줄였는데 좀 기네요 ㅠㅠ 현재 나온 리뷰들 여기 다 있으니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나중에 리뷰들 전부 수정해서 제 블로그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cafe.naver.com/bricknara/367157 제 닉넴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ㅠㅠ
뭐지 저분 괴물이야 근데 설계대로라면 멋진겠는데요 저거 나도 만들고 싶퍼
점점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전 스크롤 환영입니다
완성때까지 파이팅...........
완성된 모습 빨리 보고 싶네요 !
아....저..님좀하찮은조언하나할게여 님이 허리에사용하신모터가xl사이즈인가요?XL사이즈라해도저로봇구조가상체가약간비대하잖요? 그러니하중을만이받는단건님도아실거예요. 제가하려는말은님이모터와스틱연결에쓰인톱니바퀴의사이즈가모터쪽은크고스틱쪽은작아서회전스틱쪽의회전속도가빨라져요.그러니 두부분의사이즈를바꾸는게좋을거같아요 레고테크닉이실제처럼용접이되는것도아니라서좀큰메카를만들면흔들림이생겨요.그러니속도를줄여서흔들림도완화하고모터의무리도줄여주는게좋을거같아요
그렇군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