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어릴 적에 했던 PC게임이 떠올라서
지식인에 올릴까하다가 아무도 모를 것 같아서,
고수분들이 계시다는 이곳에 당도했습니다...!
우선 1번은 아마도 1997년 이후로 유치원생인 제게
누나가 알려준 게임입니다.
그당시 컴퓨터는 키자마자 바탕화면이 아니라,
검은 배경에 여러 글자가 나오는 컴퓨터였습니다.
거기서 어떻게 저떻게 들어가면 됐는데,
1.누나말로는 카피? 카피라이트?라는 제목이었고, (정확하진 않음)
미용실 상징처럼 생긴 (기다란) 갈색 캐릭터가
(얼굴은 보거르를 닮음)
횡스크롤로 모험을 떠나는데,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위로 길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4스테이지쯤이었나? 노란 성벽 스테이지에서 포기한 기억이 납니다.
2번과 3번은 2002년 쯤,컴퓨터 설치해주신 아저씨분께서 깔아주신 게임으로,
2.늑대인간과 과학자?가 나오는데,번갈아가면서 했습니다. 약간 퍼즐찾는 식이었습니다.
3.약간 헤일로? 느낌의 미래지향적 FPS? TPS? 였는데,
다 영어여서 멀티플레이를 할 줄 몰라 혼자서 그 넓은 맵과 여러개의 캐릭터를 했다능...
탈것이 많았는데,제 인상에 남은 건, 6인승?의 배틀크루저처럼 생긴 비행기였습니다.
혼자서 조종하느라 고독했네요...
20년이 지난 지금에야 찾게되네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흐흑
일단 1번은 제임스 폰드 로보코드가 거의 확실한 것 같네요
오오오 맞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ㅠㅠㅠㅠㅠㅠ
3번은 트라이브스 인듯
와 대박...막상 보니까 무기모양,특유의 건물모양 등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정말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2번은 가브리엘 나이트 2 같은데 주인공이 후반 가서야 늑대인간 병에 걸려서 아닐 거 같네요
제 기억엔 두 명을 따로 컨트롤 했고,(1명씩) 초등학생 때 했다는 걸 감안하면 무서운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픽은 트라이브스2와 같거나 조금 낮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