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제가 무지 가지고 싶어서 이걸 어떻게 구입하게 됐습니다.
약간 사용해 보고 다른분들께도 알려드려야 겠다 싶어서 글을 씁니다.
우선 제가 구입한건 약간 불량? 인지 아니면 너무 오래 써서 그런지
방향키중 한군데가 잘 안눌립니다.(환불 생각중..)
근데 그걸 떠나서 이 패드에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조금 해보았습니다.
우선 사진은 못올리지만 이패드의 경우 기존 닌텐도의 규격을 약간 무시해버렸습니다.
일단 셀렉트와 스타트 버튼이 닌텐도패드에비해 좀 올라 와 있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거 꽤나 걸리적거리고 누르기 힘듭니다.
다음으로 방향키, 약간 아주 약간 전체적으로 큽니다. 이것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전액션으로 테스트 해본결과 예를들어 파동권을 쓸경우
약간 크기때문에 손가락이 그마만큼 더 움직여야 됩니다. 약간의 딜레이가 생긴
다고 할수 있습니다. 만약 제로2에서의 슈퍼콤보를 사용한다고 치면 딜레이가
두배로 생기기때문에 연속공격에 꽤나 걸리적 거립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버튼을 보면 부드럽게 안눌린다고 할까요. 뭔가 스무스 하지가
않습니다. (L,R만 제외)
결론을 내려 보자면 이 패드는 액션및 슈팅쪽엔 그다지 좋지 않을거 같습니다.
롤플레잉이나 시뮬레이션쪽이 어울린다고 하겠습니다.
그외에 기능자체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호를 받아주는 판이 커서
무선의 효과는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패미컴과 호환이 된다는거
이건 깜짝놀랐습니다. 연결단자가 두개 인데 하나는 슈패용 나머지는 패미컴(패밀리)
용 이었습니다. 하지만 패미컴에 거의 액션이 많으니 약간 殘念......
이패드 일본옥션이나 국내에서도 약간 돌아다니는거 같으니 사실 분들 참고 하세요.
여기 까지 읽느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