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2대쉬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게임인 천지를 먹다2 입니다.
PS1 초창기 이식작으로 오렌지 피색깔을 제외하고 거의 완벽이식이 되었습니다.
세이브가 지원되지 않는것은 안타깝습니다.
실제 천지를 먹다2는 오락실보다는 문방구앞 오락기로 많이 즐겼는데 캐딜락에서는 농협아저씨를 서로 골랐듯이
천지를 먹다2는 서로 관우를 고르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성능이 준수합니다.
PS판이지만 아케이드 게임은 역시 새턴패드로 해야 재밌네요.
천지를 먹다2는 왜 그런지 게임을 안하고 타이틀 화면만 보고 있어서 박진감이 넘치고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한판 즐기고 자야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밑에 글을쓰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수정했습니다 ^^
사진도 1장다음 엔터누르고 한장올리고 엔터 이렇게하시면 글읽기 편합니다
둘이서하기에줗은액션게임입니다.
집에서는 같이 할사람이 없어서 안타까워요 ㅠㅠ 8살 아들은 스위치 별의카비만 하고
오렌지 피 긴 로딩이 기억 나는군요
ps1으로는 로딩이 긴가보내요. 저는 하위호환으로 하고 있어서 쾌적합나다
레트로 중 대다수는 추억보정이라 지금하면 추억돋고 그래도 막상 오래하면 재미없는데 천지를먹다2는 지금해도 재밋음.
너무 재밌습니다 게임길이도 지루하지않게 적당한거 같고
masterpiece~!
지금도 대단하지만 저당시 캡콤은 정말 최고수준이예요
5800엔 저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가격이 였죠 ~
물가 감안하면 엄청나죠. 지금 국내에서 중고로 구하면 저가격보다 비쌉니다
저 당시는 저렴하죠 그 전에는 거의 9800엔이 정가였고 파판6 같은건 11400엔이어서 한국돈 14만원 주고 구입했었는데요ㅜ 플스 새턴 오면서 제일 좋은게 게임 가격 싸진거입니다ㅎㅎ
16비트 콘솔시절에 8800~12800엔 하는것보단 낫지만, 그래도 그 당시에도 보따리 용팔이들 맘대로 부르는게 가격이었던 거랑은 별개였죠.
슈패미팩이 보통 8,800 9,800 메가드라이브팩이 6,800 7,800엔이었긴한데 어차피 용산같은데서 사면 16비트 시절하고 별 차이 안났었어요. 오히려 더 남겨먹을수 있었으니 용팔이들에겐 이때가 더 좋았죠. 파판7은 20만원돈에도 팔리고 그랬으니까요.
비싼 게임가격도 그렇지만 그당시는 동네 게임매장 ps1/ss 게임들은 복사시디로 만원정도씩 팔던게 당연했던지라, 정품이 비싸다 싸다 별생각이 없었던거 같아요
천지를먹다2 아직도 원코인 가능한게임입니다 특히 빠른기동력과 원투펀치던지기캔슬 때문에 조운으로 많이했었네요
실력이 좋으시네요. 저는 아직도 4-5코인은 하고있습니다
저도 매장에 게임은 하지 않지만 켜놓는것만으로 기분이 좋고 그렇습니다~농협아저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