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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콜렉션이 희귀성 때문에 가격은 높지만.. 여러 기종으로 나온 파판6중 최하위의 경험이긴 합니다. 일단 뭐만 하면 로딩이 존재하는 부분이 너무 크죠. 사실 생각해보니.. 그럼 어떤 작품이 제일 괜찮은 6이냐 묻는다면 이것도 대답이 쉽지 않네요!? [SFC] : 오리지널 그대로이며 각종 진행 꼼수가 다 살아있는 재미있는 버전 [PS] : 어레인지 된 사운드에 대한 호불호가 좀 있고 전투, 맵이동, 심지어 메뉴창에서도 로딩이 걸리는건 최악. 추가 영상도 이제와서는 큰 감흥을 느끼기 어려움. [GBA] : 그래픽, 사운드가 열화되었지만 의외로 괜찮은 버전. 특히 이 작품부터 최초로 추가 EX 던전이 생기고 수집 요소들을 진행 당시 놓쳤더래도 나중에 구할수 있으며, 성장 요소 중에 제일 중요한 '스피드' 능력치를 +2 보정값을 가진 유일한 마석도 추가되어 여러모로 정돈된 우수한 버전. [모바일, 스팀판 리마스터] : 기본적으로 GBA 요소는 포함되어있으나... 어레인지 된 그래픽이 안구 함몰을 일으키는 굉장히 평이 안좋은 버전. [픽셀 리마스터] : 원작의 느낌을 잃지 않는선에서 도트를 더 가다듬고 사운드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어레인지 된. 그야말로 궁극의 버전이어야 했으나.... 1, 2, 3, 4, 5, 6 모두 픽셀 리마스터는 좋은건 그래픽, 사운드 그 둘뿐이고, 원작 이후에 여기 저기 포함된 추가 요소의 거세. 의외로 게임성은 원작과 다르기까지 하고 이게 무슨 기준으로 (오히려 개선이 아닌 개악에 가깝다는 인상까지 들 정도) 게임성이 바뀐건지도 모르겠는 이해가 안되는 버전.
본문과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PS1 시절엔 저런 두께의 멀티 CD 패키지가 은근히 뭔가 보는 맛도 있고 컬렉션 요소로서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그 당시 보관용과 플레이용 패키지를 따로 구매했을 정도니까요. 이젠 나이가 들어서인지 패키지 수집에 대한 미련 자체가 줄어서인지 좀 그리운 추억 정도로 느껴집니다만ㅎㅎ
20만??? 음.
CD가 20장 같은디...
파판 콜렉션이 희귀성 때문에 가격은 높지만.. 여러 기종으로 나온 파판6중 최하위의 경험이긴 합니다. 일단 뭐만 하면 로딩이 존재하는 부분이 너무 크죠. 사실 생각해보니.. 그럼 어떤 작품이 제일 괜찮은 6이냐 묻는다면 이것도 대답이 쉽지 않네요!? [SFC] : 오리지널 그대로이며 각종 진행 꼼수가 다 살아있는 재미있는 버전 [PS] : 어레인지 된 사운드에 대한 호불호가 좀 있고 전투, 맵이동, 심지어 메뉴창에서도 로딩이 걸리는건 최악. 추가 영상도 이제와서는 큰 감흥을 느끼기 어려움. [GBA] : 그래픽, 사운드가 열화되었지만 의외로 괜찮은 버전. 특히 이 작품부터 최초로 추가 EX 던전이 생기고 수집 요소들을 진행 당시 놓쳤더래도 나중에 구할수 있으며, 성장 요소 중에 제일 중요한 '스피드' 능력치를 +2 보정값을 가진 유일한 마석도 추가되어 여러모로 정돈된 우수한 버전. [모바일, 스팀판 리마스터] : 기본적으로 GBA 요소는 포함되어있으나... 어레인지 된 그래픽이 안구 함몰을 일으키는 굉장히 평이 안좋은 버전. [픽셀 리마스터] : 원작의 느낌을 잃지 않는선에서 도트를 더 가다듬고 사운드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어레인지 된. 그야말로 궁극의 버전이어야 했으나.... 1, 2, 3, 4, 5, 6 모두 픽셀 리마스터는 좋은건 그래픽, 사운드 그 둘뿐이고, 원작 이후에 여기 저기 포함된 추가 요소의 거세. 의외로 게임성은 원작과 다르기까지 하고 이게 무슨 기준으로 (오히려 개선이 아닌 개악에 가깝다는 인상까지 들 정도) 게임성이 바뀐건지도 모르겠는 이해가 안되는 버전.
와드 박습니다 파판6 버전별 특징
다른건 모르겠는데 파판 픽셀 리마 시리즈가 사운드가 좋다고요?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건 픽셀 리마가 오리지널보다 사운드 안좋다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많더군요
그냥 품질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패미컴 시리즈던 슈패 시리즈던 용량이 0.2메가바이트에서 3메가 바이트 게임들인데 일단 사운드도 재녹음하고 배경 그래픽이나 픽셀을 다시 찍어 몇백 메가 바이트 단위로 되었으니까요. 그렇게 품질을 올렸지만 결과물이 개개인에게 좋으냐 나쁘냐는 뭐 제가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말씀하신 사운드 뿐만아니라 픽셀 마저도 예전것이 낫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본문과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PS1 시절엔 저런 두께의 멀티 CD 패키지가 은근히 뭔가 보는 맛도 있고 컬렉션 요소로서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그 당시 보관용과 플레이용 패키지를 따로 구매했을 정도니까요. 이젠 나이가 들어서인지 패키지 수집에 대한 미련 자체가 줄어서인지 좀 그리운 추억 정도로 느껴집니다만ㅎㅎ
플1판 똥이식 에효... 저도 하다가 걍 슈패로 ㅋㅋ
https://m.blog.naver.com/raze345/222958025501 저도 옜날에 슈퍼 콤보이 게임기로 많이 즐겼던 게임입니다 지금은 애뮬로 쓰고 있네요 그냥 추억으로 남겨놓을라고요
제 30년이 훨씬 넘는 게임 인생에서 두번째로 꼽는 불후의 걸작입니다. 요즘 하시면 그래픽과 시스템 압박 때문에 하시기 힘드시긴 하겠지만 게임성만큼은 역사상 가장 우수한 겜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조금 많이 진행하시면 'Searching for friends'라는 BGM이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그 도트로 표현된 촌스러운 연출이 제 겜 라이프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네요. 꼭 거기까지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당시 ps1로 파판 4엿나 6엿나 나왓다길래 신나서 사서 햇드만 잉? 전투 할때도 로딩 마을들어가도 로딩 ???? ps1이 sfc보다 성능이 좋은거 아니엇어?? 그당시 진짜 충격먹고 시디 라면 받침되엇던 기억이 잇읍니다. 걍 다시 슈패꺼내서 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