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끔씩 루리웹에서 핵 과금 유저의 덱스샷을 보고 ㅎㄷㄷ을 금치 못합니다
그들의 덱에는 1% 확률로 등장한다는 UR 카드를 같은 종류로 두장을 뽑아 각성한 각성 UR카드로 메워져 있으며
어설픈 sr 카드는 감히 유닛에 포함조차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은 정말 드물고요
우리 중 대부분은 게임에 돈 쓰는 것 조차 사치인 무과금 유저 이거나
푼돈 모아 겨우 몇 만원 지르는 소과금 유저에 불과합니다
그런 우리들이 출석하고 서브스토리 해금하고 등등해서 받은 러브카스톤을 모아모아 50개를 만들어 11연차를 돌려봤자
정말 운 좋은 몇 번을 제외하면 대부분 미각성 sr 카드한장 겨우 받게 마련입니다
그마저도 확정기간이 아니었다면 아마 3분의 1 확률로 도부를 맛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스톤을 다 소모했으니 이벤트를 달릴 수 없어 겨우 명함만 따는데 그치고 맙니다
결국 유닛에서 각성R 카드들을 내보내는데에는 성공하지만 종장에는 미각성 sr 카드도 남아도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무과금, 소과금으로 가챠를 계속 돌려봤자 새로 추가되는 sr 카드 숫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결국 새로운 미각성 sr카드가
늘어날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정도 각성 레어카드 이상 덱이 구성될 정도로 게임을 진행한 유저라면
덧없는 단발이나 1%의 UR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고 차곡차곡 모아둔 스톤을 이벤트때 쓰시길 추천합니다
루리웹의 여러 선배님들의 말씀을 참고해 보자면
실제로 갯수를 세어가면서 해본적도 없고 랭크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20~30개의 스톤이면 각성컷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중간값으로 잡고 11연차 할 50개의 스톤이면 대략 4장의 sr 카드 혹은 2장의 각성 sr 카드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심지어 같은 sr이라도 가챠는 어떤 카드가 나올지 모릅니다 심지어 최애캐 회피센서 발동....
그렇지만 이벤트 때는 내가 무슨카드를 받게될지 이 카드 성능이 어찌되는지 이미 다 알고 시작하죠 훨씬 안정적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좀전에 남는 카스톤 단발로 막 지르다가 다 날려서 그러는거 절대로 아닙니닷 'ㅅ'
그러고보니 닉도 논리정연..
심지어 신의 손급 운을 가지고 있어서 무과금으로 3속 울레를 모은 사람조차 나중에는 이벤 각성 열심히 수집한 사람보다 덱 파워가 딸리게 되죠. 무과금, 소과금은 이벤트가 진리입니다
각성컷도 하고 UR도 뽑고!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도주)
개인적으로 처음 시작하는유저는 11연확정기간에 두세번정도는 돌리고 그이후 덱파워가 올라가면 이벤트 각성컷뛰는게 적절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일단 기반을 빠르게 쌓아두는게 이벤트진행에 수월하니
그러니까 과금할거아니면 세번이상은 11연 돌릴이유가 없다는거...
이번 에리 달려야 하는 이유 이 이후 에리치카 집에서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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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뽑지 못할 UR 노리느니... 그냥 각성 SR로만 채워도 스코어 In 300 안에 들 가능성이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스킬업까지 해 주면 금상첨화고요...)
그러고보니 닉도 논리정연..
음.... 이벤트 달릴 필요가 없는사람이 중과금 소과금의 구분점이 되겠네요
저는 이번 이벤 포기하고 다음 스매 준비중이죠.
끽해야 명함 따는 정도나 각성 간당간당 하게..
수집이벤트는 lp 소모 최소화하고 하면 110랭 넘는다는 기준에서 13-14개 이상이면 가능하더군요.
130랭정도에 실제구매카스톤 10개정도 사용해서 이번간호사 코토리 각컷성공했습니다. 손다치고 직장때문에 한이삼일분량LP날리고 4배곡위주로 플레이했기때문에 일반하드 위주로 플레이하고 날리는 LP만없었으면 과금카스톤없이도 각컷가능할수도 있을 듯하네요
저도 이 생각을 하고.. 계속 이벤트만 달리고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