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가이드라인>
1) 6~35개월 : 0.25mL을 1회 주사한다. 2) 3-8세 : 0.5mL을 1회 주사한다. 3) 9세~성인 : 0.5mL을 1회 주사한다. 소아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첫해에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한다.
어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대충 4~5월에 2차 예방접종을 하라고 다시 연락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라는 병은 한 번도 안 앓아본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기에, 올해는 위에 적은 소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처럼 두 번을 맞아야 될 겁니다. 내년은 되어야 독감 백신처럼 한 번으로 끝날 수 있겠죠.
미리 말씀드리자면, 맞고 나면 하루종일 피곤하다가 잘 때가 되고 나면 열나고 몸살기운이 옵니다. 몸에 넣어준 재조합 바이러스나 핵산 조각, 아니면 단백질 조각에 면역세포들이 반응하면서 날뛰고 그러면서 바이러스를 잡는 면역세포를 키우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타이레놀을 쓰면 됩니다. 그리고 밤 동안 아프다가 다음날인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여름부터 맞게 되겠고, 개인차도 있겠지만 맞고 나서 피곤하고 몸살나고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대충 면역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백신들마다 임상시험을 수행한 국가, 인구특성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더 좋다는 이야기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차례 되어서 정부나 소속 직장 등에서 백신 맞으라고 연락이 오면 재빨리 예약해서 백신을 제때 맞으시기를!
내년에는 정말, 누마즈 같이 함 갑시다! 진짜로!! 아니면 니지동 서울 팬미팅이라든가...
고생하셨습니다. 크게 아프지 않으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저도 얼른 백신을 맞아야 안심도 되고 해외여행의 꿈도 꿀 수 있을텐데, 3분기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집니다. 부러워요ㅠㅠ
고생하셨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유통업에서 근무하는지라 누마즈나 해외여행 그런 것 보다도... 혹시나 제가 감염되었을 경우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고객분들께 코로나를 전파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없이 마음 편하게 일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백신을 맞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