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된 요시코 UR처럼, 간혹 "어필 N% 증가(특수)"라고 표기된 특기/라이브 개성이 나옵니다.
맨 처음 등장한 것은 1차 페스 요우였으며 이후 1차 페스 카타나 등 페스 카드의 특권처럼 나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통상에 등장한 "특수"
특수가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일본 유저들이 독자연구한 끝에 특수와 통상의 차이를 알아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계산 시점의 차이가 있습니다.
스쿠스타 시스템 상 라이브에 적용되는 어필 계산은 두 단계를 걸쳐 계산이 됩니다.
라이브 이전의 기본 패러미터 계산
-기본 능력치,악세서리 패러미터,패시브 개성,패시브 아이디어 스킬, 게스트의 패시브 개성, 게스트의 패시브 아이디어 스킬이 적용됩니다.
라이브 중의 어필 패러미터 계산
-악곡 효과, 기믹, 악세서리 효과, 어필 관련 특기, 라이브 개성 등이 적용됩니다.
단, "기본 어필"의 효과가 먼저 계산된 뒤, 이후 "어필" 관련 효과가 적용됩니다.
여기서 "특수"가 붙은 특기나 라이브 개성의 경우 특별히 계산 순위가 뒤로 밀려 기본 어필과 어필의 가산이 전부 끝난 뒤에 적용됩니다.
즉, 어지간하면 보통의 특기 및 라이브 개성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미지와 최종뎀 같은 느낌이었군요..
어디까지나 어필 수치의 계산 영역입니다. 그리고 이 어필치로 또 볼티지를 계산하며 볼티지 계산에는 크리티컬,콤보,판정....등의 보정이 들어가 노트 처리시에 획득하는 볼티지가 됩니다.
아 그래서 볼티지 관련 특기는 또 따로 있는 거군요
옙, 그리고 볼티지 관련 특기에서는 보통 "본인의 어필 N%"로 나오는데 이 때 어필은 위의 계산식 통해서 최종 산출된 어필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아니 근데 이런거까지 유저가 알아내게 하다니 이것도 컨텐츠인가....
패키지 게임같으면 뭐, 나름의 연구의 영역인데 가챠라는 과금 시스템으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상품의 가치를 제대로 알게 하지 못하게 하는게 맞나 싶네요.
결론은 (특수) 붙은 스킬이 좋다는건가요!?
넵! 왠만한 상황에선 좋습니다!